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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여자 직원과 단둘이 해외출장 간다면? 의견 부탁드려요

아이스 조회수 : 4,876
작성일 : 2026-06-07 06:55:27

상세한 내용이 있어 댓글은 남기고 원글은 삭제할 것 같아요. 미리 양해부탁드려요 ㅜㅜ

 

제가 여자 팀장이자 프로젝트 리더입니다.  글로벌 프로젝트라 해당 프로젝트 팀과 같이 워크샵이 있어요.  (노는 출장 아니고 발표도 있고 회의 엄청 많은 빡센 출장입니다)

다른 임원 밑에 남자 팀장이 같이 출장을 가는 것이 프로젝트 성격상 말이 됩니다. 제가 제 프로젝트 성공 위해 필요하지만 그 팀장 입장에서도 커리어 상 좋을 거라 판단했어요.   그래서 제가 제안했고 본인도 승락했고 회사서는 당연히 양쪽 임원 (제 상사 남자팀장 상사) 승인했습니다. 

 

즉 해외 본사에서 진행되는 큰 워크샵에 한국인은 두 명만 가는 거죠. 

 

근데 그 남자 팀장이 막상 출장와서는 와이프 때문인지 저랑 출장 가는 걸 불편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출장지4(본사)까지 이동은 두 명만 하지만 출장지에서는 두명일 때가 없어요. 장기 비행이지만 비행기에서도 따로 앉자고 했고, 외국계라 전사에서 프로젝트 참여자 다 참석합니다.  둘이 저녁 먹을 일은 단 하루 정도?  그 하루에도 계속 이동 중에 와이프랑 통화하고 조식 먹자는 것도 혼자 가겠다고 선 긋고..   뭔가 불편해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당시에는 조금 어이가 없었어요.  나도 네 남편 좋아하지 않아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내가 미인도  아니고 40대 아줌마고요.  차라리 대놓고 이야기를 하면 알겠다 아예 따로 이동하자 해도 되는데 저 같은 아줌마가 먼저 말하기도 좀 웃겨보인다 생각했어요.  

 

근데 또 그런 프로젝트  관련 미팅이 있는데, 최근 정원오 칸쿤  이야기 나오는 거 보니 전업 주부 입장에선 여직원과 남편 해외 출장이 곱게 안보일 것 같기도 하네요.

 

제 프로젝트 성공에 약간 불리하더라도 걍 그 직원은 빼고 혼자 갈까요? 

 제가 궁금한 것은,  와이프 입장에서 이런 출장이 어떻게 보이실지 입니다.  

IP : 59.30.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답게
    '26.6.7 7:02 AM (221.161.xxx.99)

    개의치 마세요.

  • 2. Dd
    '26.6.7 7:02 AM (59.5.xxx.161) - 삭제된댓글

    칸쿤 얘기는 뭐하러?
    그냥 와이프가 ㅈㅂ이거나
    남편 전력이 화려하거나.
    그걸 신경쓰고 글쓰는 원글도 뭐랄까
    엄청 타이트한 출장이라며
    여유있네? 별신경 다 쓰일 정도로 타이트하진
    않나보네? 그생각뿐!!

  • 3. ...
    '26.6.7 7:06 AM (219.254.xxx.170)

    저라면 내가 먼저 선 그어 줄것 같아요.
    저런 와이프랑 사는 그 남자도 진짜 피곤 할거에요.
    님 쪽에서 먼저 철저히 선 그으세요

  • 4. 경험자
    '26.6.7 7:07 AM (118.235.xxx.232)

    저도 남자 상사분과 둘만 가야되는 해외출장인데
    주변 시선이 내가 죄 지은 것도 아닌데
    말들 나올 것 예상해 꼭 한 명 예산을 더 추가해서
    셋이 참석하는(남직원 한 명을 더 가게 하거나 여직원 한 명 추가)
    그렇게 했습니다. 아시아권 짧은 일정들이라 가능한 상황들이었구요.

  • 5. 워워
    '26.6.7 7:10 AM (140.174.xxx.5)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하세요.
    남녀 구분을 두면 회사에서 일 못하죠.
    남초 회사에 취업시키세요.
    아니면 님이 가장하시구요.

  • 6. 아이스
    '26.6.7 7:10 AM (59.30.xxx.67)

    흠 제 프로젝트 성공 위해선 같이 가면 좋은데
    얼핏 다음 출장 이야기를 꺼냈는데 답을 미루는 느낌이라
    다시 묻지 않는 것이 맞나 해서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7. 감정 빼고 진행
    '26.6.7 7:17 AM (118.235.xxx.52)

    그 직원이랑 가는게 원글님한테 이득이 되는거면 지난번처럼 제안하시고 아니면 혼자 다녀오던지 다른분 찾아보세요.
    같이 밥먹고 불편해하고 어쩌고 원글님이 여성답게? 배려심이 많고 예민하셔서 느끼시는거고 넌 그러든가 말든가 회사일에 지장만 안주면 안물안궁이다하고 개인시간은 원글님 혼자 알차게 쓰시면 되죠. 조식 같이 먹자 저녁 같이 먹자 어떻게 할거냐 그런건 상관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뭐 준비해서 몇시에 만나서 출발하자 공적인 약속만 해도 되잖아요. 만일 남자분이 직급이 아래라 본인이 알아서 챙겨야할게 있는데 못하거나 불편하게 하는거면 다른 편한 사람 컨택하는게 낫구요.

  • 8. ㅇㅇ
    '26.6.7 7:22 AM (211.36.xxx.139)

    그 남자팀장 행동이, 와이프가 싫어해서가 아닐 수 있잖아요. 출장 가서 꼭 같이 이동하거나 조식까지 같이 먹을 필요는 없죠. 둘이 출장가면 원래 더 신경쓰여요. 왜 와이프 때문이라고 확신하시는지.

  • 9. ....
    '26.6.7 7:26 AM (211.234.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팀장이고 해외 국내 출장 다 갑니다.
    비행기나 기차 좌석, 요새 동성도 같이 안 앉습니다. 각자 발권해서 내리고 만나요. 일부러라도 떨어져 앉는 게 서로 편합니다.
    아침식사도 같이 안해요 알아서 일어나서 먹어요.
    점심이 일정 중간이라면 같이 먹을 수도 있긴 한데 숙소에서 지내는 하루의 저녁이면 각자 하고싶은 거 하면서 알아서 먹습니다.
    그리고 남자이자 윗직급이 먼저 선그어주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 10. 둘의
    '26.6.7 7:48 AM (121.162.xxx.234)

    직급 차이가 큰가요
    일은 일이고
    조식을 같이 먹건 따로 먹건
    저녁은 같이 먹건 따로 먹건
    그건 그 직원들이 결정할 일이죠. 학원 스케줄 짜줘야 할 유딩 아닌데요
    영 떨떠름하면 관리차원에서 대놓고 물어보세요

  • 11. 아이스
    '26.6.7 7:58 AM (59.30.xxx.67)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무래도 다시 묻지 않고 혼자 가야겠어요
    아내가 이유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아내가 출장 중에 계속 전화를 했고 그 분이 달래는 식으로 쩔쩔 매는 식으로 통화하는 느낌이라 그랬는데...사실 아닐 수도 있겠죠.
    저는 다른 직원과 출장갈 때와 똑같이 행동하는데 (남자든 여자든. 상사든 아래든. 개인 시간 터치 안하고 식사 어떻게 하실지만 확인하는) 여러 가지 신경쓸 일이 생기는 것 같아 그냥 깔끔하게 혼자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 분에게 얼핏 이야기는 해놨으니 커리어상 본인이 관심 있으면 저에게 먼저 말할 겁니다.
    마음을 정리하니 홀가분합니다. 감사해요!!

  • 12. ....
    '26.6.7 8:45 AM (59.24.xxx.184)

    오징어 지킴이 이런 저급한 표현은 쓰기싫은데
    주부님들 잘 들으세요
    본인들 남편들 꼬라지를 보고 질투를 하더래도 하십시오
    이런 남자도 결혼이라는걸 하는구나 싶은남자가 같이 두세번 같은부서로 발령났다고 와이프가 오피스와이프냐고 짜증내고 싫어한다는 말 고대로 옮기는 머저리가 님네 남편임
    너희집 남편 일도안하고 떠넘기고 다른직원들이 같이 일도 안하려는거나 아시고나 힘이없어 같은부서 묶여서 죽어라 남편 싸놓은똥 치우는 죄없는 여직원에게 오피스와이프 운운하는지 ..알바생도 임시직도 다들 뒤에서 까는게 너희집 남편임
    아휴 말을 말자..오피스타령할때가 아니라 님네 남편 곧 짤릴판이니까 전업 접고 일이나 할 생각 하십시오

  • 13. 그나저나
    '26.6.7 8:51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난 전업주부 아닌데 직원이랑 같이 조식은 왜 먹죠?
    동성이라도 요즘 mz는 쓸데없이 사적으로 함께 하는 거 싫어해요.

  • 14. 그나저나
    '26.6.7 8:55 AM (124.5.xxx.227)

    난 전업주부 아닌데 직원이랑 같이 식사는 왜 먹죠?
    동성이라도 요즘 mz는 쓸데없이 사적으로 함께 하는 거 싫어해요.
    정원오도 출장 갔으면 깔끔히 출장만 하고 귀국하지 휴양지는 왜 가요? 사진도 영수증도 못 내고...
    그 여직원과 뭔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동행한 사람들도 입만 털잖아요. 이거 불륜뿐만 아니라 횡령으로 챙겨보는 게 맞아요.

  • 15.
    '26.6.7 8:56 AM (117.111.xxx.167)

    장거리비행기 같이 앉아 가는 거 너무 싫음.

  • 16. ....
    '26.6.7 8:57 AM (59.24.xxx.184)

    덧붙여 진짜 잘난 남자는 그 와이프도 잘나고 예쁘고 똑똑하기 때문에 회사 여직원에 질투같은 불필요한 행위 안해요
    내 남편의 도덕성을 못믿는다는 대외적 공표인데 챙피한거죠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란 말이 부부끼리도 천생연분임

  • 17. 글쎄요.
    '26.6.7 9:00 AM (124.5.xxx.227)

    ㄴ글쎄요. 저는 이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 외국계 직장 부사장이 인턴 킬러였는데 명문대 출신이고 부인은 아이비리그 나온 교수였는데요.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부인이 의심 심하게 하던데요.
    그리고 그 부사장 라인 잡아서 회사 스폰서로 유학간 여직원 있어요.

  • 18. ㄴㄴㅇ
    '26.6.7 9:22 AM (222.100.xxx.51)

    비행기 따로 앉는거 잘하셨고요
    식사 같이 하겠냐고 묻지 마세요.
    상냥하고 사무적으로 대하고, 일 잘하면 끝.
    이동 정도야 같이 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
    저도 이성과 단 둘이 장거리 가야할 때, 같이 앉거나 단 둘 식사는 좀 신경쓰여서
    누구 끼거나 같이 안하는게 좋더라고요.

  • 19. 누구끼세요
    '26.6.7 9:41 AM (211.36.xxx.90)

    같이 가려면
    남자쪽에 아래직원 1명 더 데리고 가던가 여직원 데리고 가세요.
    그래도 싫을거 같아요.

    유부녀 유부남 조합
    유부남 처녀 조합
    유부녀 총각 조합들 다 별로잖아요.
    그렇다고 처여 총각도 좋냐? 싫어요ㅠ
    티비나오는 유명한 정치인 연예인들도 문제생겨
    하차한 경우 흔하니까 꼬랑내 나게 내배우자 신경쓰는거 아니라
    인간이라고 생겨먹은 것들은 누굴 믿지 못하니 오징어 냄새
    풍기나 봅니다. 일은 해야하니 그려려니 하지
    남편이 잘나서가 아니라
    못났어도 인간사 혹시 모를 골치 아픈 사연만들기가 애초부터 싫은거지요.

    이성은 있어도 감정은 내영역이 아닌걸요.
    그렇다고 일을 안할수 없으니
    비용이 소요되도 혼자가던지
    한명은 끼워서 같이 이동하는걸 원합니다.

  • 20. 둘이 타지출장가서
    '26.6.7 9:54 AM (39.7.xxx.65)

    조식은 혼밥이 편하지만 점심저녁은 같이 먹지 않나요?
    저도 상사랑 둘이 외국출장갔는데 점심저녁 같이 먹었어요.
    출장비로 호텔에서 맛있는거 먹으니 좋기만하던데요. 혼밥 좋아하지만 회사일로 같이 가서 혼밥은 이상함.

  • 21. ...
    '26.6.7 10:08 AM (1.227.xxx.206)

    저는 상관 없고 저희 남편도 신경 안 쓰는데요.
    남편 동료 중에 여직원이랑 둘이 출장 절대 안 가려는
    사람 있는데 모지리 같아요

    칸쿤정처럼 과거가 있는 남자면 좀 다르겠네요

    여초 직장에서 여자랑 출장 안 가면 맨날
    가는 남자들만 가거든요 그렇다고 불필요하게
    한 명 더 따라가는 것도 웃기구요.
    예산도 안 나올 거고

    비행기 좌석은 따로 앉고 출장지에서 식사는
    같이 일하는 중에는 같이 먹는 거고
    조식은 따로 먹는 게 편하지 않나요

  • 22.
    '26.6.7 10:20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일하는 중에는 같이
    아닐 때는 따로
    그리고 조심해야 할 사람도 있어요.
    자기 남편 여미새인지
    자기 부인 남미새인지 알고
    과거가 있으면 괜히 엮이는 거죠.
    이성만 실피는 것도 아니에요.
    세상이 바뀌어서

  • 23.
    '26.6.7 10:21 AM (175.223.xxx.251)

    그러니까요. 일하는 중에는 같이
    아닐 때는 따로
    그리고 조심해야 할 사람도 있어요.
    배우자가 여미새인지 남미새인지 알고
    과거가 있으면 괜히 엮이는 거죠.
    이성만 실피는 것도 아니에요.
    세상이 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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