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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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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 응보가 작게라도 있는거 같아요

ㅁㄴㄴㅇ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26-06-06 23:03:51

25년전 별거아닌 일로 날 울리던 선배

어쩌다 몇년전에 연락이 닿아 연락하고살았는데

결국 수화기에 대고 자기 자녀일로 눈물을 펑펑 쏟네요.

남의ㅜ불행을 졸다할수앖는데

전화끊고 설겆이 하다 보니 문득 하나님이 꼭 갚아주시는구나...

 

역시나 제가 고3때 이대 원사쓴다고하니

거기 요즘 비전없다고 말리던 친구

평생의 큰 한으로 남은 내 대입..

1년전에 우연히 만나 연락하는데

자기 딸 이대넣으려고 애쓰다 이대떨어지고

앓아누웠다고 하네요..

 

그때도 그런가보다ㅜ했는데

집에 와 어느날 문득 아 이게

인과응보구나

연락없이 살던 두인연이

왜 하필 그때 우연히 연락이 닿았는지도 미스테리

 

 

 

IP : 61.101.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6 11:10 PM (112.152.xxx.192)

    원글님은 일생에 실망하거나 슬펐던 일이 단 한번도 없으신가요? 대학떨어지거나 자식일로 속끊이거나 암에 걸리거나 그런 일들은 정말 흔한 일들인데...

  • 2. ...
    '26.6.6 11:19 PM (122.35.xxx.170)

    윗님에 공감...
    인생에 다 업 앤 다운이 있는거고..
    원글님께 좋은 기억은 아닐수 있으나
    지인 두분이 엄청난 빌런들로 보이진 않는데...
    그분들 안좋은일 있다고 인과응보까지...

  • 3. 인과응보
    '26.6.6 11:22 PM (58.227.xxx.23)

    그렇게 돌아오더라구요. 요즘은 당대에...
    그래서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안돼요.

  • 4. 이래서
    '26.6.6 11:23 PM (106.101.xxx.196)

    개독이 싫다

    교회다니죠??

  • 5. 영통
    '26.6.6 11:26 PM (211.241.xxx.201) - 삭제된댓글

    님 글 읽다가 살짝 소름이..

    별 거 아닌 걸로 울리던 선배라면
    님이 그 선배를 울리던가 해서 갚아줘야지
    선배 자식이 잘 안 된 일로..하나님이 갚아준다니..
    하나님 안 믿지만..하나님이 상대 자식이 안 되게 앙갚음 해줄까요?

    이대 비전 없다고 말린 것은 님이 이대 갈 실력보다 더 나아서 조언한 것일 수도 있고.
    친구가 말렸다고 그 대학에 님이 떨어진 것은 아닐텐데

    님은 별 거 아닌 일을 다 님에게 해롭게 한 걸로 해석하는 듯
    님도 못된 구석이 보여요. 무섭기도 하고

  • 6. 흘러가는대로
    '26.6.6 11:26 PM (211.201.xxx.73)

    젊은 시절 상처가 깊으셨나봅니다.
    그렇지만 타인의 아픔에 하나님이 갚아주신다,
    인과응보다 하는 생각까지 하셨다니...
    하나님이 벌주시는 하느님이라면
    지금 원글님이 품은 마음에 어떻게 갚아주실지요...
    남에게 일어난 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 없어요.

  • 7. . .
    '26.6.6 11:36 PM (221.143.xxx.118)

    그런거 없어요. 아전인수격이고 마음 편하고 위로받자고 그러는거지요

  • 8. ..
    '26.6.6 11:37 PM (61.39.xxx.97)

    이래서 매 순간 마음을 곱게 써야... 휴..

    친구한테는 이대못가게 끌어내리고
    지 딸은 왜 이대 못넣어 안달이여.

  • 9. ..
    '26.6.6 11:38 PM (61.39.xxx.97)

    지금 댓글에 자식이 자기 과보 받을까봐 겁먹어서 난리인거 보이시죠?

    원글을 협박할게 아니라, 과보를 받는 원리를 알고 끊어야하는데요.

    남한테 해코지하지말고 내가 마음을 잘먹어야해요.

  • 10. 비슷한 경험
    '26.6.6 11:42 PM (45.90.xxx.8) - 삭제된댓글

    제가 수능 보고 인서울(적정)이랑 지거국(하향) 놓고 고민할 때
    서울로 대학 가서 부모님 등꼴 뽑아먹을 거냐고
    무조건 지거국 가라고 조언했던 교육계 친척이 있었어요.
    (제가 서울로 대학 갈까봐 질투해서 반대로 조언을 해줬던 거 같아요.
    알고 보니 저희 엄마를 질투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조언을 구했던 거죠.)

    지금 제가 진학한 지거국이랑 그 인서울 대학이랑 인식이 천지 차이...
    내 선택이긴 하지만, 잘못 조언해준 그 친척을 원망하기도 했어요.
    나중에 그 자식들 제가 수능 보고 10년 뒤에 입시 치뤘는데
    애가 3명인데 전부 대학 못 가고 한 명만 30대에 대학 갔다고 들었어요.

  • 11. 비슷한 경험
    '26.6.6 11:46 PM (45.90.xxx.8) - 삭제된댓글

    제가 수능 보고 인서울(적정)이랑 지거국(하향) 놓고 고민할 때
    서울로 대학 가봤자 좋을 거 하나도 없고 돈만 든다고
    무조건 지거국 가라고 조언했던 교육계에서 일하던 친척이 있었어요.
    그때 인서울 붐이 생겼던 때였고 그걸 모를리가 없었겠죠.
    제가 서울로 대학 갈까봐 질투해서 반대로 조언을 해줬던 거 같아요.
    알고 보니 그 친척이 저희 엄마를 싫어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교육계에서 근무하니 조언을 구했던 거죠.

    지금 제가 진학한 지거국이랑 그 인서울 대학이랑 인식이 천지 차이...
    내 선택이긴 하지만, 잘못 조언해준 그 친척을 원망하기도 했어요.
    나중에 그 자식들 제가 수능 보고 10년 뒤에 입시 치뤘는데
    애가 3명인데 전부 대학 못 가고 한 명만 30대에 대학 갔다고 들었어요.

  • 12. 비슷한 경험
    '26.6.6 11:51 PM (45.90.xxx.8) - 삭제된댓글

    그 뒤로도 질투나 심술로 반대로 조언해 주거나
    엉뚱한 조언해 주는 사람들 종종 보는데
    다 자기 과보로 남고 어떤 방식으로든 돌려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악한 의도로 내뱉은 악한 말의 과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 13. 비슷한 경험
    '26.6.6 11:51 PM (45.90.xxx.8)

    그 뒤로도 질투나 심술로 반대로 조언해 주거나
    엉뚱한 조언해 주는 사람들 종종 보는데
    다 자기 과보로 남고 어떤 방식으로든 돌려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악한 의도로 내뱉은 말의 과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 14. ...
    '26.6.7 12:00 AM (118.37.xxx.223)

    원글님 얘기랑
    댓글 중 인서울(적정)이랑 지거국(하향) 중 지거국 권한 친척 얘기는 여러번 본거 같아요
    인과응보 있죠
    나쁜 것들!!

  • 15. ......
    '26.6.7 12:05 AM (118.235.xxx.135)

    저도 중 고등때 각각 한명씩
    옆에 와서 질투난다고
    괴롭히던 여자애들 있었는데
    저는 아무 뒷담 안했는데
    둘 다 학년 바뀌자마자 바로 왕따 당하더라고요

  • 16. 원글님은
    '26.6.7 12:15 AM (49.1.xxx.69)

    이 긴 인생에서 단한번도 남에게 싫은소리 서운하게 한일 없이 너무너무 반듯하게? 사셨나보네요

  • 17. 윗님
    '26.6.7 12:20 AM (185.220.xxx.17) - 삭제된댓글

    그거랑은 다르죠.
    의도치 않게 남에게 싫은 소리하고 서운하게 한 거랑,
    대학 입시 같이 한 사람의 평생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일에
    의도적으로 반대로 조언해서 망하게 하는 악인이랑 같나요?
    말의 의도의 나쁜 정도도 다르고, 상대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죠.

  • 18. 윗님
    '26.6.7 12:22 AM (185.220.xxx.17) - 삭제된댓글

    그거랑은 다르죠.
    의도치 않게 남에게 싫은 소리하고 서운하게 한 거랑,
    대학 입시 같이 한 사람의 평생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일에
    의도적으로 반대로 조언해서 망하게 하는 악인이랑 같나요?
    말의 의도의 나쁜 정도도 다르고, 상대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죠.
    원글님이 이대 갔으면 직업, 결혼 모두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는데
    만일 그러지 못했다면 평생 한으로 남는 건데...
    한 사람의 더 좋았을 인생을 망친 거나 마찬가지고 그 자식이 벌 받아도 쌉니다.

  • 19. 윗님
    '26.6.7 12:22 AM (185.220.xxx.17)

    그거랑은 다르죠.
    의도치 않게 남에게 싫은 소리하고 서운하게 한 거랑,
    대학 입시 같이 한 사람의 평생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일에
    의도적으로 반대로 조언해서 망하게 하는 악인이랑 같나요?
    말의 의도의 나쁜 정도도 다르고, 상대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죠.
    원글님이 이대 갔으면 직업, 결혼, 경제력 모두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는데
    만일 그러지 못했다면 평생 한으로 남는 건데...
    한 사람의 더 좋았을 인생을 망친 거나 마찬가지고 그 자식이 벌 받아도 쌉니다.

  • 20. 아직 분노중?
    '26.6.7 12:27 AM (1.238.xxx.39)

    오타가 넘 많네요.
    대입을 부모님 친척 선생님도 아닌 또래 친구 말 듣고
    결정해서 후회로 남았음 철저히 본인 탓 아닌가요?
    누가 대입에 어른 말 아닌 친구 말을 들어요?
    한번 울린 선배... 진짜로 억울했음 걍 연락 끊지
    25년이나 연락 유지하고 굳이 그 선배가 본인 아이
    속상한 얘길 님에게 울며 털어놓았다고요?
    어쩐지 두 에피 모두 믿기지가 않네요.

  • 21.
    '26.6.7 12:36 AM (211.243.xxx.238)

    그냥 어려서 남의 말에 휘둘린거에요
    사람들 그럴수있죠
    그만 잊으시구요
    인생 살다보면 거의 후회되는일 많지요
    그래서 내 옆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갈릴수도 있구
    산다는게 힘든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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