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콧구멍에 휴지가 들어갔다고 급하게 응급실에 갔다왔는데

응급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26-06-06 22:39:48

저녁에 마트장보고

저는 뒤정리하느라 애와아빠만 침실에 들어갔는데 잠시후에 애가 울면서 휴지가 콧구멍에  들어갔다고 울고불고하는겁니다

7살이고 3살때도 비즈를 콧구멍에넣어응급실억서 빼적있음

급히애아빠가뛰어나와 풀어보라고하니 안나온다고

뒤로눕혀 핀셋으로 빼낼려해도 안보여

119에전화해서 받아주는 병원 대학응급실로 급히 가서 이비인후과 진료를 봤는데 휴지는 없다고

아마 그전에 빠졌을거라고하는데

허무함과 지금 감기몸살로 너무 피곤한상태에서 부랴부랴왔는데 애아빠가 애자는거지켜보기만했어도 막을일인데싶은게

울화통과병원비는 응급실이라 진짜 많이나오고

화가납니다 지금 쉼호흡하며 가라앉히고있는데

도대체 휴지는 애초에 들어가지도않은게아닌지

남편이 이럴때원망스러워요

진짜조금만 여지를 주면 사고를치니

 

IP : 122.36.xxx.1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6 10:45 PM (221.138.xxx.92)

    남편이 뭘 어떻게 했어야하나요..
    애는 또 왜 콧구멍에 뭘 자꾸 넣나요?

  • 2. ㅡㅡ
    '26.6.6 10:46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심호흡 하시고,
    마음을 가라 앉히세요.
    애들 키우다 보면 별일이 다 있죠.
    다 지나가고,
    나중에 웃으며 얘기할 날 올겁니다.

  • 3. ...
    '26.6.6 10:47 PM (121.185.xxx.210)

    남편이 뭘 그렇게 잘못햇다구요?
    7살 애 자는 걸 계속 봐요?
    혼자 잘수도 잇는 나인데?

  • 4. 원글
    '26.6.6 10:48 PM (122.36.xxx.130)

    애아빠보고 애를재우라고했으면
    애를봐야지 침대에서 핸드폰을봤을겁니다
    애가지금코감기라 저는 더심하고
    콧물이나니 휴지로 막고싶은모양이였던거죠

  • 5.
    '26.6.6 10:49 PM (211.62.xxx.223)

    남편도 남편인데 아이 검사 받아보세요 adhd

  • 6. ..
    '26.6.6 10:51 PM (118.235.xxx.237)

    남편이 뭔잘못이에요
    7세면 혼자티비틀고 만화보고 다 하잖아요
    애가 산만한탓 위험하다 인지할꺼잖아요
    숨넘어가지 않는이상 안가도되요
    코막힌다 그러면 코에 김정문알로에 발라주고 재워요

  • 7. 토닥토닥
    '26.6.6 10:52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애를 좀 관심있게 봐야지
    화가 나실만 해요.
    담엔 뜨끙 해서 안그럴꺼예요.
    애쓰셨네요

  • 8. 원글
    '26.6.6 10:53 PM (122.36.xxx.130)

    저와애가 며칠동안 컨디션이 안좋으니 집안일이나 애케어 좀해달라고했고
    조금만신경썼으면 이런일미연에방지하죠
    그럼또피곤하다 나도힘들다 시리즈하면 저는또 체력을키워라 운동해라 잔소리하게되고
    회사일만으로힘들다 시젼에 정말 짜증나요
    매일매일피곤하다소리에
    운동은죽어도안하고

  • 9. 짜짜로닝
    '26.6.6 10:55 PM (182.218.xxx.142)

    한번씩 있는 일이죠;;
    저희애는 한번은 예방주사맞고 붙인 동그란 반창고를 접어서 넣었고
    또 한번은 애가 조용해서 가보니 코에서 검은물이 주룩;;
    왜이러냐니 검은콩을 코에 넣어서 그게 불어서 검은 물이;;
    두번 다 소아과 가서 뺐네요.. 다행히 늦게까지 하는 소아과가 있어서요.
    콩은 진짜 식겁했어요. 여차하면 폐로 들어갈 테니 ㅠㅠ

  • 10. ...
    '26.6.6 10:56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쌓인게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일만 보면 남편분이 딱히 잘못한것 같진 않아요
    아이키우다 생길수 있는 일인데
    컨디션이 안좋으신가 화살이 남편에게로..

  • 11. 아고~
    '26.6.6 10:59 PM (118.235.xxx.251)

    살다보면 애때문에 간떨어지는일 허다해요
    그렇다고 남편잡을일 하지마요
    엄마가 옆에있어도 한순간 사고나면
    그때는뭐라하실건가요

  • 12. ..
    '26.6.6 11:01 PM (117.110.xxx.137)

    왜 원글님을 혼내키는 거죠
    7살이라도 코감기 걸리면 케어하면서 돌볼수도 있지
    고딩 아이도 감기 걸리고 열나면 한번더 들여다 보는데

  • 13. 만약
    '26.6.6 11:06 PM (1.238.xxx.39)

    휴지였음 그렇게 심각하진 않았고 넣기도 어려워 못 넣을
    확률이 높죠.
    속상하고 놀래고 지친 마음 이해하지만 그렇게 서로
    탓하기 시작하면 힘들어져요.
    무조건 아이 말만 들을게 아니라 아일 진정시키고 안 들어갔다고
    전등 비추고 확인해주고 들어갔어도 휴지라 코 풀면
    내일 나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엄마랑 자자고 안심시켰음
    어땠을까 싶네요.
    아이가 부모 불안 그대로 느껴서 아이가 예민하고 민감한 경우
    부모님도 그렇게 상태가불안정한 경우가 많죠.
    원글님이 피곤하고 예민한 상태니 아이가 더 그런거예요.
    물론 아이 키우며 이런저런 일이 있지만
    아이가 구슬도 콩알도 동전도 아닌 휴지로 예민하게
    반응한걸 보면 생각해보셔야 문제인듯 하네요.
    바로 남편 탓 하신 점도 그렇고요.

  • 14. ....
    '26.6.6 11:12 PM (1.236.xxx.121)

    잠깐만 둬도 사고치는 게 아이들이죠
    엄마가 봐도 마찬가지니
    그냥 다행이다 하세요

  • 15. ...
    '26.6.6 11:16 PM (223.38.xxx.116)

    애가 괜찮다면 별일없이 끝나 천만다행이다로 끝내시는게 나아요..엄마가 봐도 잠깐 몆초 한 눈 판 사이에 사고나는게 애들 사고에요. 남편이 애를 봐서 사고가 난 것이다 라는 전제는 싸움과 원망만 불러와요.
    대신 처음이 아니라고하니 몸에 있는 구멍으로는 어떤 이물질도 넣어선 안된다고 아이를 한번 더 가르치시는게 꼭 필요해보입니다.

  • 16. 원글
    '26.6.6 11:17 PM (122.36.xxx.130)

    근데 휴지가 들어간걸심각하게 생각한건아닌데
    비즈사건때도 본건아니고 애가 말을하는개월수가아니라
    제 짐작으로 너무찝찝해서 간거였는데 진짜 비즈가있어서 이번에는 애가 들어갔다고 확실하게얘기했고
    평소 동그랗게말아서 코에넣는것도 몇번본적있기에
    대충상황이 그려져서 예민하게반응한겁니다

  • 17.
    '26.6.6 11:21 PM (1.238.xxx.39)

    그래도 아무 일 없어 정말 다행이예요.
    아이도 놀랐겠다고 안아주고 남편도 수고했다고 해주고
    서로 다독이고 잘 넘어가고 푹 쉬세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 18. 애들이그렇죠
    '26.6.6 11:34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감기로 이비인후과 재진 진료 갔더니
    선생님이 코 보면서 스카치테잎이 들어있다고(원래 코 보거든요)
    금방 핀셋으로 꺼내주셨는데
    저는 전혀 몰랐는데 스카치테잎을 똘똘 말아서 넣어놨더라구요
    계산할때 진료비가 다른때보다 많이 나와서 물어봤더니
    이물질 제거비가 포함된거라고 하더라구요
    애들 키우면 별일 다 생기죠

  • 19. 애들이그렇죠
    '26.6.6 11:36 PM (118.218.xxx.119)

    우리 아이는 감기로 이비인후과 재진 진료 갔더니
    선생님이 코 보면서 뭐가 들어있다고(원래 코 보거든요)
    금방 핀셋으로 꺼내주셨는데
    저는 전혀 몰랐는데 스카치테잎을 똘똘 말아서 넣어놨더라구요
    진료비 계산할때 진료비가 다른때보다 많이 나와서 물어봤더니
    이물질 제거비가 포함된거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스카피테잎 꺼내줄때는 감사하던데
    항상 다니는 병원이고 원래 코 뽑아주는 곳인데
    1초만에 뽑았는데도 돈을 따로 받는구나싶었어요
    애들 키우면 별일 다 생기죠

  • 20. 토닥토닥
    '26.6.7 12:02 AM (211.208.xxx.76)

    저희 큰애도 노란콩을 넣어서..
    젓가락질로 옮기는거 놀이 하다
    마른 콩이 들어갔는데
    콧물에 점점 불어서..한쪽 콧구멍이 금방차더라구요
    제가 간호사라 응급실 가는 동안 커져서 위험할꺼 같아
    귀파는 작은 숟가락 모양의 그걸 넣어서 꺼냈어요
    애들은 정말..그걸왜 넣었을까..
    어쩌다 들어간게 아니라 넣었더라구요.

    아빠는 대충 아이를 봐요
    눈앞에서도 대응도 안하는지 못하는지..꼭 다쳐서 오고
    꿰매고 병원갈 일을 만드는 느낌적인 느낌..저도 들었네요. 그냥 엄마보다 세심하지 못해서예요.
    기분 풀어요..토닥토닥

  • 21.
    '26.6.7 1:35 AM (211.234.xxx.1)

    의사표현 가능한 아이가 뻥친건데.
    아이 훈육을 하셔야지..
    왜 남편 잡도리를 허십니까요..
    토닥토닥..속상하시니 그마음은 이해는 됩니다만
    번지수가 틀렸어요..

  • 22. ㅡㅡ
    '26.6.7 1:36 AM (112.217.xxx.226)

    아니 콩을 코 깊숙히 넣는다고요?
    앞콧구멍에만 넣음 빠질테고 안빠질정도로넣을정도면 깊숙히 넣엇다는건데..
    조금만 위로 가도 거긴 뼈도좁아진곳이고 아플텐데 거길 넣엇다고요?
    거기 막으면 숨도 한쪽으로만 쉬고..햇을텐데..이물감도 상당했을텐데요?
    그리공 애들이 뭘넣고는 까먹나요?
    밥먹다웃어서 팝알한알 코안에 들어가도 미치는데 킁킁 뱉어낼려고 그느낌 ㅠ

  • 23. 유리지
    '26.6.7 2:05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초고화질 내시경 귀이개를 사세요.
    만원 정도 해요.
    그걸 남편 잘못이라고 하는 건
    구멍에 잘 넣는 애 있는 집에서
    구명 확대해볼 기구를 안 사놨다고
    야댜치는 거랑 같아요.

  • 24. 눈이
    '26.6.7 4:40 AM (124.5.xxx.146)

    초고화질 내시경 귀이개를 사세요.
    만원 정도 해요.
    그걸 남편 잘못이라고 하는 건
    구멍에 잘 넣는 애 있는 집에서
    구명 확대해볼 기구를 안 사놨다고
    야단치는 거랑 같아요.

  • 25. ㅎㅎ
    '26.6.7 5:16 AM (106.101.xxx.169)

    쉼호흡이 뭔가했어요
    심호흡 ㅎ

  • 26. 애교육
    '26.6.7 12:35 PM (49.167.xxx.252)

    애교육에 신경써요.
    뭘 자꾸 코에 집어넣는 버릇을 고쳐야지.
    코감기 걸려도 휴지를 코에 안 끼우는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 27.
    '26.6.7 2:45 PM (223.39.xxx.3)

    이건 애 잘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796 애가 학원 끝나고 바로 스카갈건데 중간에 밥먹게 엄마만 오라는데.. 22 2026/06/07 1,432
1816795 청와대, 김민석 총리 노고 감사, 지난1년 정부성과는 김총리 성.. 8 속보 2026/06/07 825
1816794 재선거 절차를 건조하게 설명... 투쟁대상 법원, 소청기간 14.. 1 ㅅㅅ 2026/06/07 402
1816793 냉면 좋아하나 보네..젠슨 황·정의선, 우래옥서 평양냉면 회동 4 ... 2026/06/07 1,985
1816792 내일 주식시장 어떻게 될까요? 18 무셔 2026/06/07 6,529
1816791 어느쪽 배가 더 뽈록하세요 3 별걸다 2026/06/07 1,125
1816790 외국인 나오는 광고요.. 애플 1 ... 2026/06/07 444
1816789 젠슨황 토속촌갔다가 우래옥까지 5 ........ 2026/06/07 2,601
1816788 조카가 결혼하는데 양복 13 콤비 2026/06/07 1,597
1816787 참교육 계속 볼까요? 4 넷플릭스 2026/06/07 1,981
1816786 주아가 매수주문 예약 처음 해놨는데 4 .. 2026/06/07 1,017
1816785 전기모기, 파리채 사용하는 분들 11 추천 2026/06/07 1,029
1816784 잠실폭도들에게 조리돌림당한 경찰의 아내분 고소 시작함 52 금융치료사람.. 2026/06/07 3,185
1816783 성수동 무신사 가보신분 6 화장품 2026/06/07 1,260
1816782 조국혁신당, 이해민,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4 ../.. 2026/06/07 782
1816781 저 못된거죠? 4 쪼요 2026/06/07 1,408
1816780 그냥 궁금한 어린 시절 한 페이지 6 .. 2026/06/07 989
1816779 강훈식은 왜 미끄러졌나요 25 ... 2026/06/07 4,823
1816778 중국에서 왔느냐가 무슨 뜻인가요? 4 궁금 2026/06/07 1,037
1816777 이세상은 돈이 전부인것같아요 10 ㅡㅡ 2026/06/07 3,410
1816776 잠실 시위대한테 질질 끌려다니고 안경 날라가고 폭행당하는 JTB.. 29 그냥 2026/06/07 3,070
1816775 암환자인데 전라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0 sw 2026/06/07 1,471
1816774 미친 정준희 "20대들에게 합법적으로 몽둥이를 드는 방.. 20 막가파 2026/06/07 1,950
1816773 서인영 재혼하네요. 13 ㅎㅎ 2026/06/07 9,785
1816772 정년연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인?자녀? 8 정년연장? 2026/06/0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