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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7년차인데….40년 이상 살수 있을까요??

ㅡㅡㅡ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26-06-06 18:34:27

결혼 25년 30년 40녀 정도 되면 어때요????

 

지금 17년차인데 

 

그때까지 살수 있을까요??

 

몇년차에 가장 많이 이혼 하나요??

IP : 219.255.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6 6:35 PM (221.138.xxx.92)

    서로 노력해야죠..

  • 2. ...
    '26.6.6 6:38 PM (1.236.xxx.121)

    30년 되니 귀찮아서 서로 안건드려요
    이혼도 부지런해야 하나봐요

  • 3. ......
    '26.6.6 6:38 PM (121.185.xxx.210) - 삭제된댓글

    24년찬데.

    이제 좀 편해요.
    15년차까지는 많이 싸운듯.

    이제 서로 포기할 거 하고
    딱히 안 싸우네요.
    각자의 삶을 살고
    같이 놀아요.

  • 4. 결혼19년차
    '26.6.6 6:39 PM (61.43.xxx.21)

    올해 결혼19년차인데 뜨거운 사랑은 지났고 인생의 동반자로 존중이 남았는데
    저는 존중을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렇지가 않네요.
    특히 시댁(시동생 포함)이 연관되면 늘 시댁을 우선순위에 두는 모습에 정이 떨어집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참지만 아이 성인되면 이혼하지 않을까 싶어요.

  • 5. ....
    '26.6.6 6:39 PM (211.198.xxx.165)

    결혼 25년차인데요
    20년차 넘어가니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 많아요 별거하는 부부도 있고요 둘째까지 성인되면 이혼한다고요
    애들 어릴땐 참다가 다 커가니 하는거 같아요
    누구 한명의 잘못보다는 안맞는 사람들이 만난듯 싶어요

  • 6. 36년차
    '26.6.6 6:47 PM (220.117.xxx.100)

    옛날엔 결혼 20주년만 되도 부부가 뭐하며 살까 생각했는데 어느덧 36년이네요ㅎㅎ
    그런데 지나고 보니 아이들 어리고 남편이 회사에서 일이 많을 시기가 제일 힘들었고 애들이 커가면서 사이가 더 끈끈해졌어요
    지금은 서로 애틋하기 그지없고 또다른 신혼 수준이예요
    같이 지내온 세월과 온갖 일을 다 겪어서 그런듯요
    주변의 친구나 선후배들, 다 결혼 30-40주년 되는 지인들 보면 부부끼리 점점 똘똘 뭉치고 소중하게 생각해요
    남는건 부부 밖에 없다고 서로에게 무지 잘해줍니다
    이혼한 집은 한집 아는데 결혼 1년인가 살고 이혼하고 2년인가 있다가 재혼해서 30년 가까이 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애초에 안맞는 사람과 결혼한 경우는 빨리 이혼하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보통의 경우는 서로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고 소중하게 여겨주다보면 10년 20년 금방 간다고 보고요
    결혼은 일방이 아닌 양방이라는 것이 핵심이죠

  • 7. 41
    '26.6.6 6:49 PM (1.248.xxx.116)

    41년차인데
    35년차 때 정말로 이혼하려 했어요.
    제가 협의이혼하자 했고 남편도 도장 찍었고요.
    집도 차도 시가 전세금도 다 제 돈인데
    시가가 제게 너무 극단적으로 못되게 하고 남편은 강건너 불구경.
    남편 버는건 다 시가 부양이고요.
    시가에서 나에게 이렇게 못되게 구는거 더 이상 못 참겠다고 한거예요.

    법원에도 갔었는데 남편이 빌더라고요. 자기가 잘못했다고.
    그래서 그 이후 시가와는 절연하고 사는데
    아직도 남편 버는걸로 시가 부양은 해요.

    글쎄. 뭐 뜨거운 사랑은 젊을 때도 아니었고
    그냥저냥 편한 사람인데
    저처럼 하향혼 하는 사람은 저 정말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어요.

  • 8. ㅇㅇ
    '26.6.6 7:01 PM (59.10.xxx.58)

    이혼도 부지런해야 하나봐요 222

  • 9. 이혼후
    '26.6.6 7:12 PM (211.234.xxx.217)

    재산 분할 등으로 경제사정이 이혼전보다 나빠진다면
    이혼하지 말고 경제공동체로 그냥 사는게 나아요

  • 10. ..
    '26.6.6 7:15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33년차인데 너무 소중하고 사랑해요. 늙어갈수록 더 필요한 존재 같아요. 이세상 좋은거 다 합친거 준다해도 안바꿔요. 너무 고생시켜서 짠해요.

  • 11. ...
    '26.6.6 8:13 PM (115.138.xxx.39)

    미래를 누가 알겠어요
    그냥저냥 하루이틀 살아가는거지
    도파민이야 길어봤자 3년이니 도박주식코인으로 돈날리거나 바람피우지 않는이상 애들보며 사는거죠
    우리부모들인들 뭐 깨가 쏟아져 살았겠어요
    책임감으로 한평생 산거지
    부모들도 같이 사는거 재미없다고 확 이혼했으면 이혼가정자식 되는거고 삶이 더 삐딱해졌을테죠

  • 12. 30년
    '26.6.7 1:05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넘으니 싸울 일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자녀도 다 컸고,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 없고, 시가와도 갑을 입장이 바뀌는 시기이고, 남편과도 어지간한 일로는 다투지 않아요. 서로 소 닭 보듯 하지요. ㅎㅎ

    저는 결혼 31년차인데 각방까지 쓰다보니 신경 쓰이는거 하나없고 너무 편하고 좋아요. 제 건강이 좋지않다보니 뭐 해달라 귀찮게 하는 것도 없고 그냥 각자의 방에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삽니다.

    신나고 재밌는 일은 없지만 그냥 너는 너 살고 나는 나 사는 지금이 너무 좋아요. 시모도 아들 퇴직전에는 제가 아들이 힘들게 번 돈으로 편하게 산다 생각해서인지 전화 엄청 해대고 귀찮게 하더니 지금은 전화도 자주 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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