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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친구 몸매 질투쟁이 됐네요

친구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26-06-06 09:00:15

친구 옷 사는데 같이 갔어요

니트셔츠를 입는데 제가 보기엔 라지가 적당히 잘 맞는데 친구는 스몰이 맞다는 거예요

친구가 키 169에 팔다리 가늘고 가슴, 배가 좀 있어요 나이 감안 좋은 몸매예요

조금 낙낙하게 입으면 훨씬 이쁜데

20대들 처럼 아주 핏한 니트를 입으려 하더라구요

저는 키160 에 퉁퉁 아짐으로 항상 좀 널널하게 입으니 스타일이 완전 다르죠

내가 보기엔 너 라지가 맞아 라고 하니

눈빛이 뭔가 너 나 날씬하니 질투나서 깍아내리는 거지? 그런 눈빛.

아차 싶어서 내 말이 충분히 그렇게 들리겠구나 싶더군요

결국 스몰 샀어요

앞으로 사이즈 조언 따윈 안 해야 되겠어요

IP : 223.38.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26.6.6 9:03 AM (119.71.xxx.160)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신듯.

    눈빛만 가지고 뭔 대단한 분석을 할 수 있겠어요?

  • 2. ㅇㅇ
    '26.6.6 9:05 AM (211.58.xxx.111) - 삭제된댓글

    아 뭔지 알겠어요.
    파운데이션도 제일 밝은색이 어울려라고 말해줘야하고 옷사이즈도 스몰사이즈가 어울려라고 말해줘야하고..그래야 우정이 깨지지 않는 친구가 있어요.

  • 3. ..
    '26.6.6 9:06 AM (220.75.xxx.108)

    뭐 우리집 옷은 55부터 88까지 다 입는다는 옷집 주인도 있던데요. 그냥 몸에 옷이 들어가면 맞는거로 치는구나 싶어 웃겼어요.
    거기도 니트집이었는데...

  • 4. ...
    '26.6.6 9:14 AM (1.236.xxx.121)

    가능한 다 좋다 해줘요

  • 5. 저는
    '26.6.6 9:26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사실대로 말하는 편이예요.
    옷쇼핑 같이 다닐 정도면 절친인건데
    사실대로 말 안하고 립서비스 해주는건 좀..
    그래서 멀어지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닌 걸 좋다고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 싫어합니다.
    극 istj예요. ㅎ

  • 6. ㅡㅡ
    '26.6.6 9:32 AM (106.101.xxx.96)

    사실대로 말하세요
    169가 무슨 스몰이에요

  • 7. 취향 차이
    '26.6.6 10:08 AM (58.29.xxx.61) - 삭제된댓글

    브랜드 아울렛에서 가디건을 사는데
    평소 55 입지만 그 브랜드 옷이 타이트한 편이라
    55 입으니 단추 잠갔을 때 가슴 부위가 벌어지는 등
    너무 딱 맞아 불편한 느낌.

    66이 편안하게 맞아서 66하겠다니까 판매원이
    55가 예쁘고 잘 맞는 거라고 펄펄 뜀.

    근데 50대로 보이는 판매원 옷차림을 보니
    키 크고 살집 있는데 너무 짧고 타이트한 티셔츠를
    입어서 가슴은 터질 듯하고 등살과 뱃살이 몇 겹으로
    접혔는지 다 보임.
    팔을 살짝만 올려도 옆구리 살이 드러남.
    바지도 엉덩이와 허벅지가 꽉 껴서 민망한 부츠컷.

    아~ 저 사람은 옷을 타이트하게 입어
    몸매를 강조하는 취향이구나 싶어서
    저는 제 취향대로 66 사서 편하게 입고 있어요.

  • 8. 미듐도
    '26.6.6 10:12 AM (121.167.xxx.158)

    있는데
    라지가 맞어. 그러니 기분이 나쁠수도 있지요.
    그런데 스몰을 사가셨다니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있긴 하지요.

    본인이 알아서 바꾸겠지요.

  • 9. 그친구
    '26.6.6 10:07 PM (125.142.xxx.31)

    배나온 중년이 타이트한 스몰을 고집하다니
    어지간히도 수십년전의 추구미를 못버리고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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