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94769?sid=162
이렇게 35시간만에 투표함이 빠져나가자 시위대는 증거를 찾겠다며 투표소를 마구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투표 도장과 신원 대조표 등이 나오자 부정선거 증거라며 가지고 나갔습니다. 유권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까지 탈취를 한 겁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는 투표함을 따라 개표소로 갔고 자신이 '변호사'라며 경찰과 몸싸움도 벌였습니다.
송혜수 기자입니다.
[기자]
봉쇄 35시간 만에 투표함이 빠져나간 잠실7동 제2투표소.
부정선거 시위대가 몰려들어옵니다.
[시위대 : 빨리빨리 챙기세요. {이렇게 증거물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각종 서류들을 뒤적이고 상자는 보이는 대로 뒤집습니다.
선거인명부 대조 전표가 한무더기 쏟아지고
[시위대 : 와 한두 개가 아니야! {밀지 마세요!} 개인정보가 그대로 돼 있습니다.]
투표 도장까지 찾아냈습니다.
[시위대 : 투표용지만 달랑 해 가지고 몰래 빼갔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의 제지도 무시합니다.
[시위대 : 저기서 주민분들이 가져가지 말라고. 왜 가져가냐고. 빨리 챙겨야 돼요.]
공직선거법상 선거관련 모든 서류는 당선인 임기 동안 보관해야 합니다.
그런데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소에서 철수하면서 유권자 개인정보가 적힌 문서 등을 놓고 가면서 탈취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앞서 현장에 나타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는 투표함 반출 과정에서 경찰과 사사건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황교안/자유와혁신 대표 : 나 잡아줘 위로 올라갈게. {여기로 돌아가시면…다쳐. 다쳐.}]
돌아온 황 대표를 경찰이 또 막아서자
[비켜! 비켜! {놔둬 놔둬.}]
급기야 나무를 타고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황교안/자유와혁신 대표 : 자 경찰관들 다치니까 조심해. 내가 뛰어내릴 겁니다. 조심해.]
투표함을 따라 개표소로 이동한 황 대표는 이곳에서도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황교안/자유와혁신 대표 : 변호사야. 변호사라고. 뭘 잡아. 어딜 잡아! 왜 밀게 만들어 이놈아!]
하지만 결국 개표소 진입도 무산되자 밖으로 나와 부정선거 시위대에 합류했습니다.
[화면출처 뉴스핌·스레드 'mj_charis']
[영상취재 황현우 영상편집 김영석 영상디자인 허성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