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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망한 재수생

.....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26-06-05 17:45:07

작수 24455

3모 11333

5모 12312

6모 4(3) 3333

 

중하위권 아이라 재수하면서

본인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6모 결과가 저러니

아이가 또 힘들어하네요.

수능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인지 싶다가도 

아이는 자긴 공부머리가 없는거 같다며 우네요.

 

국어 같은 경우엔 현역때부터 

보통 2등급정도 받는데

유독 쉬운 시험이면 등급이 미끄러지는 경향이 있고

수학은  2문제는 더 맞을수 있는 문제였다며

넘넘 속상해하더라구요.

탐구는 더 빡쎄게 준비해야겠다하구요.

 

아이 예상대로 22333정도 나와줬으면

희망에 차서 더 열심히 할수 있었을텐데

재수생의 6모 후유증은 아이도 엄마도 크네요.

 

아이 앞에선

문제점이 6모에서 다 들어나서

오히려 다행이다 얘기하며 토닥여줬는데 

다시 힘을 내야 하는 입장에선

어제 오늘 마음이 힘드네요.

 

일단 아이의 수능 목표는 수능 올 2등급이예요.

성실한 아이니 아직 가능성은 있겠죠.

재수 생활 넘 힘드네요.

더 열심히 해서 올해는 꼭 탈출해야해요.

아이공부는 아이가 알아서 하는거고

오늘 주식장이라도 좋았으면

제맘이 덜 힘들었을까요

주식도 빠지고

힘도 쫙 빠지는 하루를 보내는 중이예요.

IP : 211.201.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5 5:48 PM (1.233.xxx.223)

    입시 참 힘들던데
    아이도 엄마도 잘 다독이면서 잘 이겨내세요
    잘 버티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승자에요

  • 2. 111
    '26.6.5 5:51 PM (115.20.xxx.145)

    공부하느라 애썼는데 결과가 미흡하면 당사자나 엄마나 힘빠지지요.
    그래도 6모, 9모 못보는게 차라리 나아요.
    저희 아이 보니 잘보면 자신도 모르게 해이해져서, 수능결과가 안좋더라구요.
    지금 못봐서 문제점 파악해서 해결할 시간이 있으니까요.
    지치지 말고 힘내셔요.

  • 3. 저도 ㅠㅠ
    '26.6.5 5:54 PM (116.36.xxx.180)

    저도 재수생맘이고, 작수34255입니다. 6모 국어 문연 2등급 나왔지만 쉬웠다니 별 의미 없는 것 같고, 수학은 확통으로 바꿨는데도 4등급이네요. ㅠㅠ 자기 말로는 수학을 엄청 한다는데 왜 이모냥인지... 정오표를 보니 작년 모고와 틀린 문제 번호가 유사해요. 어제 아이 수고했다고 맛있는 거 먹고 싶었지만, 수학 쉬웠음에도 점수가 이 모냥이고, 자긴 공부를 했는데도 왜 이런지 모르겠다는 말에 결국 몇 달간 참고참았던 잔소리를 늘어놨네요. 애는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저도 속으로 울었습니다. ㅠㅠ 나중에는 아직 5달 남았다며 달랬는데 오늘도 울적하네요. 이 점수로 약술논술이라도 쓸 수 있는 건지... ㅠㅠ 수학이 요지부동 4등급이네요. 떨어지지 않는 게 다행인건가... 정 안되면 인문약술이라도 봐야 하는 건지 답답합니다..

  • 4.
    '26.6.5 5:59 PM (221.138.xxx.92)

    그럴시간도 없어요..어서 다시 으쌰쌰 해야죠.
    수능점수 나올때까지 끝난게 끝난게 아닌 걸..우리가 더 잘 알잖아요?
    고기 구워주고 힘내자 아좌! 하시길~~

  • 5. 토닥토닥
    '26.6.5 5:59 PM (61.254.xxx.210)

    아이도 엄마도 다들 고생이 많네요
    결국 수능에서 판가름 나니, 다들 좌절 금지
    이번 주말 좀 잘 쉬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 격려해주세요
    특히 여름에는 지치기 쉬우니, 건강조심 제발 조심
    재수생활 내내 달리다가 막판에 건강때문에 고꾸라진 저희 애 생각이 나서요. ㅜㅜ
    열심히 하는 애들 다 잘 될겁니다

  • 6. ......
    '26.6.5 6:01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아 82 선배님들 위로의 말씀 넘 넘 감사합니다.
    혼자 축 쳐져서 끙끙대다 위로의 댓글들 보니 눈물이 다 나네요.
    위에 재수생맘님 같이 힘내서 올해 입지 잘 마무리 해요.

  • 7. .....
    '26.6.5 6:03 PM (211.201.xxx.73)

    아 82 선배님들 위로의 말씀 넘 넘 감사합니다.
    혼자 축 쳐져서 끙끙대다 위로의 댓글들 보니 눈물이 다 나네요.
    위에 재수생맘님 같이 힘내서 올해 입시 잘 마무리 해요.

  • 8. ㅇㅇ
    '26.6.5 6:13 PM (112.170.xxx.141)

    재수한 24학번 아들도 69모고 보다 수능결과가 좋았어요.
    성실히 하면 보상받더라구요.
    현역때보다 성적 오른 거 보니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일겁니다.
    지치지 마시고 잘 다독여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9. 재수생맘
    '26.6.5 6:24 PM (116.36.xxx.180)

    저희 아이도 목표가 수능 등급 2, 3 섞어서 나오는 거예요. 아이가 가고 싶은 학교가 그 정도 등급이면 되는 것 같은데, 참 힘겹네요. 작년 논술 6광탈에 정시도 망해서, 올해 수시 원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ㅠㅠ 그래도 힘내봐요. 원글님 아이와 저희 아이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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