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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간병인 아무나 못하겠네요

...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26-06-04 15:22:46

제가 다가구 빌라삽니다.

동네는 좋아요.

빌라 건물은 아들 명의로 했고,

하여간 할머니 명의의 뭐가 있는지 모르지만,

하여간 부자라고 부동산업자한테 들었어요.

 

할머니가 파킨슨병을 앓아서 올해부터 입주 간병인을 들였어요.

점점 증세가 심화돼서 손을 많이 떨어서 간병인을 들인 거 같아요.

자식들은 수시로 잘 옵니다.

그런데 입주간병인 종일 함께 있고, 침대 두개를 놓고 함께 한 공간에서 자요.

답답하니까 1층에 거주하는데 늘 문열 열어놓고,

크게 텔레비전 틀어놓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문을 열어놓는데 냄새가 나요.

깨끗하게 잘 씻고 해도 나이 들면 그런 냄새가 나는지.

토요일 오전에 입주 간병인 집으로 갔다가,

일요일 오전에 돌아옵니다.

돈을 많이 버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나 생계외에는 할 수 없는 일 같아요.

환자랑 종일 한 공간에 붙어서..

제가 오다가다 지켜보면 가족일지라도 정말 하기 힘들 거 같아요.

IP : 211.234.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봄
    '26.6.4 3:26 PM (117.110.xxx.20)

    힘들죠. 예쁜 아기도 아니고 나이들어 냄새나는 노인과 종일 붙어있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그런것도 아니면 저강도 노동력으로 그정도 돈벌데가 없을거예요.

  • 2. 내부모도
    '26.6.4 3:28 PM (180.83.xxx.182)

    힘들어요 돈주니 하는거지 아무나 못해요

  • 3. 혈육도
    '26.6.4 3:29 PM (211.206.xxx.180)

    하기 싫어하는 일을 남이 하니,
    간병인 구해도 그 간병인 눈치도 보게 됨.
    돈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그 돈을 아까워하니 늘 갈등.

  • 4. .....
    '26.6.4 3:31 PM (59.15.xxx.225)

    친자식도 못하는 일이죠.

  • 5. ….
    '26.6.4 3:33 PM (211.234.xxx.141)

    그래도 이 어르신은 돈이라도 많으니까 이렇게 입주 간병인도 두고 하는 구나...... 진짜 내 부모님도 이렇게 못할 거 같아요. 오다가다보면 제가 다 우울증 걸릴 거 같아요. 이 어르신은 재력이 짱짱해요... 자식들도 자주 옵니다.....

  • 6. kk 11
    '26.6.4 3:35 PM (223.38.xxx.177)

    그 정도면 복이죠
    24시간 입주간병인 아무나 못 둬요

  • 7.
    '26.6.4 3:3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노인네 냄새 심술 변덕 거짓말 갑질 하대 까탈 넋두리 기타 등등
    다 참아야 ㆍ
    지인이 30년째 하고 있는데 돈은 되는데 원글에 나와 있는 내용대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남편 자식들에게 피빨리는 경우도 많고 노후대책이 안되어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근데 사람들에게는 먹고 살만하다 그러고 딸들은 다 교사나 간호사 아들은 교수 의사 대기업 직원 공무원 교사라고 한다고 하네요

  • 8. ...
    '26.6.4 3:36 PM (211.36.xxx.153)

    남자노인이면 성추행도 많이 당해요

  • 9. ..
    '26.6.4 4:09 PM (1.233.xxx.89)

    음 제대로 하면 힘들거고 제대로 안하면 편하게 돈 벌거고 전 그렇게 생걱해요
    냄새가 나는 건 목욕을 자주 안 시키고 청소도 잘 안해서인 것 같은데요

  • 10. ..
    '26.6.4 4:11 PM (211.234.xxx.125)

    냄새가 나는 건 목욕을 자주 안 시키고 청소도 잘 안해서인 것 같은데요

    ..

    아니요. 노인 냄새.

  • 11. kk 11
    '26.6.4 4:37 PM (125.142.xxx.239)

    노인냄새도 매일 창소 환기 씻고 빨래하면 덜 나는데
    치매니 안하려고 싸우고 그러죠

  • 12. 쉬운돈없다
    '26.6.4 4:37 PM (14.6.xxx.135)

    지인이 30년째 하고 있는데

    지금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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