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혼자 외벌이중입니다.
남편은 개인사업자인데 3년전부터 일도 끊기고
시부모님 병수발과 케어만 하고 있어요
아직 집도 없고 자산이 없어서 생활비에 집 구매할돈도
모아야 해요.
작년까지는 제가 수입이 좀 넉넉했고, 시부모님중 한분이 위독하셔서 그냥 그려러니 했어요
지금은 한분 남으셨고 병원 일정 모시고 집안 행사 남편이 다 챙겨요. 위로 형 누나 있지만 성격상 혼자해요.
시댁 캐어하는 돈은 역간 남은돈하고 연금이 있어서
별도로 들어가지는 않아요.
문제는 올해부터 제가 수입이 많이 줄어서 버거워요.
수입이 줄어드니 그냥 넘걌던 일들도 짜증도 많이나요.
오늘 아침에도 아침 식사 준비하는데 계속 선거 이야기 하면서 한숨에 욕에 하는데.... 듣다가 한마디 했어요
아침부터 정치얘기 좀 그만 하라고...
어차피 욕을 듣는건 내 귀이고, 일하러 나가는데
아침부터 그런 넋두리 들으면서 에너지 소모되는게
너무 거슬렸어요. 그냥 그런데 쓸 에너지가 있으면
나가서 단순 일당직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넋두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