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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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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유가 없어졌는데요..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26-06-03 14:17:54

 

자식들도 제가 필요없다고하고..

직장에서도 저만 필요없는것 같고..

저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오늘은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어떡하면 좋죠?

IP : 210.217.xxx.2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 ㅠ
    '26.6.3 2:22 PM (175.209.xxx.61)

    토닥토닥.......

  • 2. 내가
    '26.6.3 2:23 PM (221.138.xxx.92)

    누구한테 필요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죠.

  • 3. 다들
    '26.6.3 2:24 PM (183.98.xxx.126)

    그렇게 살아요

  • 4. ...
    '26.6.3 2:24 PM (122.32.xxx.74)

    오잉?
    자식들빨리커서 독립했음 좋겠고
    직장은 친한사람 하나없고 땡치고 런하기 바쁜데
    잘하든말든 돈주며 안자르면 그럴만하구나 생각.

  • 5. 퍼온글
    '26.6.3 2:25 PM (125.248.xxx.17)

    하루가 일생이라고 생각하고 인생을 다 써버리세요

    마음이 아픈 사람은 과거나 미래를 너무 많이 생각합니다.
    인생은 ‘지금을 사는 것’의 반복인데,
    더 지금에 시선을 두고 살아가세요.
    인생은 ‘지금을 사는 것’의 쌓임입니다.
    “그때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렇게 생각을 돌릴수록 마음은 점점 지쳐갑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과거는 이미 사라진 일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상상일 뿐입니다.
    현실이 존재하는 것은 언제나 ‘지금’뿐입니다.
    불교에서는 "한순간 한순간을 산다”(一瞬一瞬を生きる)**라고 합니다.
    호흡을 느끼고, 빛을 보고,
    지금 여기에서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인생’입니다.
    미래를 걱정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미래는 ‘지금’의 연장선 위에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고 정성껏 사는 것입니다.
    선(禪)에서는 “只管打坐(직관타좌)”라고 합니다.
    그저 앉아 있는 것. 그저 호흡하는 것.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지 않고,
    지금 있는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거기에 마음의 고요함과 힘이 돌아옵니다.
    당신이 지쳐 있는 것은
    살아가는 것 자체가 아니라,
    과거와 미래를 너무 생각한 ‘시간 여행’ 때문입니다.
    한 번 지금으로 돌아오세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세요.
    그것만으로도 머릿속의 폭풍이 조금씩 가라앉습니다.
    지금을 사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내일이 강해집니다.
    왜냐하면 미래는 지금의 쌓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한 번 호흡이
    분명히 내일의 당신을 조금 더 가볍게 해줄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으로 돌아오세요.
    당신은 이미 이 순간을 제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을 때,
    마음이 조금 밝아질 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 지금 마음이랑 조금다른 뉘앙스의 글이지만
    그래도 이 글에서라도 위안을 얻으세요

  • 6. ㅇㅇ
    '26.6.3 2:30 PM (110.10.xxx.12)

    윗님 좋은 글 고마워요

  • 7.
    '26.6.3 2:30 PM (113.131.xxx.109)

    오잉ᆢ
    타인을 위해 살 필요가 없어졌다면
    오늘부터 이제 본인ㆍ나 자신을 위해 사시면 되겠어요
    본인만을 위하고 본인이 먹고 싶은 거 먹고 가고 싶은데 가고ᆢ하시면 되죠

  • 8. 아니
    '26.6.3 2:41 PM (218.54.xxx.75)

    자식들이 님을 필요하다고 한다면서요?
    저식들 사랑하면 자식을 위해 사세요.

  • 9.
    '26.6.3 2:44 PM (210.217.xxx.235)

    아니님.. 자식들이 저 필요 없다네요..ㅜㅜ
    저 그래도 애들 주려고 모아서 사주고 도와주고 햇는데..

    막상 날 위해 살라는 댓글보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 10. 원글님
    '26.6.3 2:56 PM (218.54.xxx.75)

    자식을 위한거 직장 다닌거... 등등 다
    님을 위한 삶이에요.
    내가 낳은 내자식이고 내 돈 쓰게 돈 주는 직장이고
    집도 내 몸 쉬고 나 눕는 집이고..
    어차피 님 삶 전체가 님을 위해 설계된 님을 위한거에서
    벗어난게 없어요.
    이래저래 님을 위해 살다 죽게 돼있어요.
    인간 다 자기 위해 살다가 죽어요.
    지금 아주 괜찮습니다. 관점을 바꾸셔야..,.

  • 11. ..
    '26.6.3 3:04 PM (117.111.xxx.213)

    여태 자기들 위해서 고생했으니
    앞으로 엄마를 위하고 사랑하라는 뜻이겠지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사는 일이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애써서 키워 놓으면 지혼자 큰줄 아는게 새끼잖아요
    철 덜 들어서 그렇다
    우리는 어땠을까
    그렇게 여기시자구요
    너무 낙담마세요
    하는 꼬라지 보면 호적을 확 파버리고 싶다
    그럴때 누구나 있을떼지요
    그래서 우리 이름이 엄마잖아요
    새끼가 지 잘난줄 알지만
    내새끼지 어디 가겠나요
    지나가면 또 좋은 날도 옵니다

  • 12. ㅡㅡ
    '26.6.3 3:14 PM (221.140.xxx.254)

    애가 몇살인데요
    중고딩, 재수까지 한 6년을 호되게 당하고
    정신과약을 한 5년먹으면서 버텼어요
    지금은 그때 그래준덕에
    정신줄잡으려 시작한 운동이 한10년되가고
    취미도 갖게됐어요
    그저 사는것만 생각하지
    절대 나를위해 돈과시간을 쓰지못했을텐데
    저녀석이 효자인건가 해요
    큰고비가 넘고나니
    그래 난 이렇게 살아야겠다
    넌 어차피 내말 안들을테니
    너알아서 살겠지가 조금은 되던데요
    마음을 너무 한곳에 쏟지마세요
    지치고 서운하고 아파요
    나를 생각하세요
    내가 뭐좋아하는지 찾는것도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자식한테 가는 생각과 마음을
    억지로 억지로 운동에 쏟으면서 버텼어요
    당장 죽어버릴거 아니라면
    살길을 잘찾아보세요

  • 13. ,,
    '26.6.3 3:17 PM (58.228.xxx.67)

    필요있어야만 살아야하나요
    필요있어야한다는건 다른말로 하면 이용가치가 있어야 한다는거로 해석할수도
    있는거고.. 필요하다고 말한다고해서 또 그게 좋은 이야기인가요

    부모자식관계는 물처럼 항상 거기에 든든히 있어주고 지켜주고 하는
    관계로 봐야지요
    어떻게 보면 남편이던 자식이던 이득있으면 더 잘해주는관계로
    변질되어있는 현실이 태반일수도 있지만

    자식이 그렇게 말한건
    너무 나한테 목메어 살지말고 엄마위해 엄마를 찾으면서
    살아라고 말한거일수도 있을거라보이네요

  • 14. ...
    '26.6.3 3:28 PM (39.118.xxx.243)

    댓글이 좋습니다. 꼭 저 들으라고 하시는 말씀같아요. 저도 과거때문에 넘 힘들었거든요.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거든요.
    현재를 정성껏 사는게 쌓여서 미래가 되는것 .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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