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는데요 가서 한우 먹고
거기서 차로 조금만 더 가면 속초 나오죠.
속초에서 1박하고 척산 온천에서 온천이라 쓰지만 온천물이고 큰 목욕탕인데
그래도 노천탕도 있고 실내 탕은 넓고 좋아요.
거기 가서 목욕하고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하니 좋았어요.
마음 먹고 일찍 가면 저처럼 1박 안하고
하루에 다 할 수 있어요.
저는 울산바위가 바로 눈앞에서 보인다는 암브로시아 카페 가 보느라 1박 한거기도 해요.
속초에서는 속초 이마트 바로 옆에 있는 호텔에 묵었는데
저녁은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이마트에서 횟거리를 다양하게 팔아서 거기서 샀어요.
중앙시장은 좀 비싼 편이에요.
한우는 반값여행 신청해서 횡성 간 김에 먹은 거여서 비용 부담도 없었고
횡성이라 그런지 한우고깃집이 정말 많아서 어디든 갈 곳은 많아요.
마침 간 날이 5일장날이라 거기서 나물거리도 몇 개 사왔어요.
싸다기 보담은 거기서만 살 수 있는 게 있어서 좋았고
양파도 저는 적색 양파도 있었으면 하는데 그게 마트에서 사면
따로 따로 사야 하는데 할머니들은 물어보면 그냥 보통 쓰는 흰양파랑 적색양파랑
섞어서도 팔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한바구니 사고
새로 이제 갓 나온 포슬포슬한 감자도 3000원 주고 한 바구니 사왔네요.
다음에는 아침 일찍 떠나서 당일치기로 다시 한번 더 갔다 오려구요.
퇴직하니 이렇게 평일 낮에 국내 여기 저기 다니는 맛이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