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에서 제 앞으로 키 큰 아저씨가 하얀 털의 작은 강아지(종류 모름)를
목줄해서 데리고 성큼성큼 걷는데
아저씨 걸음이 빠르니까 얘가 그 작은 다리로 어찌나 열심히 따라 걷던지
작고 하얀 엉덩이를 씰룩씰룩대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무서워서 강아지 귀엽다 느껴본 적 없는데
나이 들어 그런가 이제서 왜 사람들이 강아지 귀여워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그렇게 빨리 걸으면 강아지 뼈도 가늘 텐데 무리 안 가나요?
괜한 걱정인가
오늘 길에서 제 앞으로 키 큰 아저씨가 하얀 털의 작은 강아지(종류 모름)를
목줄해서 데리고 성큼성큼 걷는데
아저씨 걸음이 빠르니까 얘가 그 작은 다리로 어찌나 열심히 따라 걷던지
작고 하얀 엉덩이를 씰룩씰룩대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무서워서 강아지 귀엽다 느껴본 적 없는데
나이 들어 그런가 이제서 왜 사람들이 강아지 귀여워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그렇게 빨리 걸으면 강아지 뼈도 가늘 텐데 무리 안 가나요?
괜한 걱정인가
한덩치하는 아짐인데요.
저도 개 강아지 고양이 무서워해요ㅜㅜ
(얘네들도 덩치 큰 저를 무서워하겠죠@@)
근데 또 영상이나 멀리서 보는건 귀여워해요..
그래서 고글 쒸운 강아지를 보거나
신발이나 옷입힌(더울까봐요.요즘같은 계절에요) 강아지들을 보면 좀 안쓰럽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개 고양이 기타 동물들을 무서워 해요 ㅠㅠㅠ
하지만 귀엽기도 하고 동물들 사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얘네들이 나를 무서워 하지 않고 자꾸만 옆으로 와서 겁이 나요 덩치는 산적같은데 말이죠
날 좀 피해 갔으면 좋겠는데 흐흐흑
뒤늦게 만난걸 후회하게 될걸요
저는 강아지고 고양이고 생각도 없고 싫어했는데 우연히 유기견 데려와 22년만에 보내고 우울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