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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카페...안 유명해지길 바라는 심술

..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6-06-01 09:56:12

동네골목에 카페가 생긴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작고 분위기 있어요.

돈을 많이 들인건 아닌듯 한테 사장님이

센스가 있어 운치있게 꾸민 느낌.

 

아직은(?) 엄청 사람 많고 그런건 아니어 보이지만

대부분 테이크아웃 하니까 매장이 붐비진 않거든요

근데 한번 딱 먹으면 재방문율은 확실하겠다 싶은데

가격도 싸요. 커피맛은 중간이상 깔끔하게 맛있고

디저트나 샌드위치가 재료가 제대로다 싶고

원가 아끼려고 어거지로 만든 느낌이 없으니

이 가격에 이거 괜찮나? 사장님 너무 싼거 아니에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홍보라 할까봐 어디라고 말은 못하지만

사장님 생각하면 잘돼야 오래 여기 있어주지 싶다가도

나처럼 이 맛에 가성비 웬일이야 싶으면 무조건 재방문인데 너무 유명해지면 안되는데 싶은 심술이..

 

오늘 아침에도 커피랑 샌드위치 포장해오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ㅋ 다 나같이 생각할거 같기도..

IP : 39.7.xxx.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 9:58 AM (211.218.xxx.194)

    그래도 장사가 잘 되긴 하나봅니다.

    정말 조용하면...
    이러다가 이 까페 없어질까봐 홍보해주게 됩니다.

  • 2. ..
    '26.6.1 9:58 AM (211.208.xxx.199)

    다 님같은 생각이죠.ㅎㅎ
    맛집도 티비에 한 번 나오면
    찐단골들은 아주 싫어해요.

  • 3. ㅇㅇ
    '26.6.1 9:59 AM (221.153.xxx.13)

    예전엔 좋은건 알려줬죠. 지금은 안 알려줍니다

  • 4. ㅇㅇ
    '26.6.1 10:00 AM (221.153.xxx.13)

    싸고 좋은곳 알려주면 초토화되고 변하는건 시간문제

  • 5. ..
    '26.6.1 10:02 AM (39.7.xxx.9)

    이분 장사좀 할줄 아시네 싶었던게

    오픈 며칠 안돼서 계산 착오가 있었는지
    제가 그 다음주에 갔을때, 저번에 그거 사가실때
    계산을 잘못해서 1800원을 더 받았는데 나중에 기억이
    났다고 실토(?) 하면서, 서비스로 디저트 하나 더 준것

    오픈 전에 동네맘들 데리고 갔을때 바깥에서
    영업시작 기다리고 있으니..아니 왜 거기 서계시냐
    들어와라 했을때 은근히 감동..

    잘 되라 이카페..아 안되는데..나만 알고 싶은데..

  • 6. 나눕시다
    '26.6.1 10:22 AM (220.79.xxx.241)

    장사 안 망하게 님이 매출 다 올려줄 거에요?
    어디에요. 저도 가서 매출 올릴게요

  • 7. 알려주세요
    '26.6.1 10:33 AM (118.221.xxx.86)

    장사가 잘되어야 오래가죠 동네 프랜차이즈 아닌 카페는 동네수요로 오래가기 힘들어요

  • 8. ...
    '26.6.1 10:35 AM (118.235.xxx.181)

    그러다 문 닫아서 후회하죠...
    소문을 내야해요.

  • 9. 맞아요
    '26.6.1 10:39 AM (121.200.xxx.6)

    나만 알고싶은 것들이 있어요.
    알려지고 나면 많이 찾고 그러면서 변질되고
    소중히 아끼고 싶은데
    없어지면 안되겠고...
    주인을 위해서 욕심 내려놓아야 할까요?

  • 10. ...
    '26.6.1 10:44 AM (222.237.xxx.194)

    전 그런곳이 프로퍼커피바 였는데
    너무 유명해지고 주말은 늘 웨이팅이고
    예전 조용하던 그곳의 느낌이 있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 11. 이미
    '26.6.1 10:45 AM (110.12.xxx.49)

    잘되는 가게도 아니고 이제 3개월된 가게면 투자비 찾으려면 한참 걸리는 가게인데 소문 나기전에 장사 접기 쉽네요.
    손님이 많아져야 가게가 유지되죠.

  • 12. ...
    '26.6.1 10:48 AM (210.96.xxx.10)

    그러다 문 닫아서 후회하죠...
    소문을 내야해요.22222

  • 13.
    '26.6.1 10:57 AM (121.152.xxx.48)

    저도 그런 카페 있는데 좋아요
    멀리서 온 친구가 골라서 왔는데 저는
    30분 거리
    아주 조그만 시골집에 홀이 아주작고
    작은 마당이 있어요
    다행히 주차장은 있고 옆에 2층 집에
    거주 하는 것 같은데 엄마 딸 둘
    셋이 하는데 커피 케잌 샌드위치 다 너무
    맛있어요 소문이 났는지 주중에도 손 님이
    많아졌어요 일욜은 휴무 토욜은 엄두도
    안 내봤어요

  • 14. ??
    '26.6.1 11:00 AM (27.162.xxx.69)

    난 좋으면 주위에 권하고 소문대고 싶던데.
    이해가 잘 안가요. ㅎ

  • 15. ...
    '26.6.1 11:03 AM (58.239.xxx.34)

    내가 말안해도 다들 알아요.
    정말 말없이 숨겨진 곳도 있긴한데 망할 정도는 아닌...
    손님많다고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닐듯.
    대출많아 빨리 일어서야할 곳이 아니라면...

    사람 많이 부리고 재료 챙겨야하고 몸 축나고...

  • 16. 그런 곳이면
    '26.6.1 11:23 AM (121.162.xxx.234)

    님처럼 우연히 들렀다 단골되는 사람이 차차 많아질 겁니다

  • 17. ....
    '26.6.1 12:18 PM (211.218.xxx.194)

    따박따박 월세 내가면서
    저렴하게 하려면

    본인이 취미봉사로 하는 사람이나 오래갈수 있쬬.

  • 18. .,.,...
    '26.6.1 1:48 PM (59.10.xxx.175)

    그렇게 나만알고계시면 머지않아 망해요.
    많이 홍보하세요 자영업자들 힘들잖아요

  • 19. 참내
    '26.6.1 4:35 PM (182.212.xxx.93)

    전 반대입장인 사장님의 가족인데요~ 저희 엄마 업장에 가끔 어떤 손님들이 해맑게 웃으며 어머 유명해지면 내가 못사먹으니까 나만 알아야겠다~~ 혹은 이집은 나만 사먹게 안유명해지면좋겠어요 호호 이런말 하고간대요. 들으면 정말 기가 찬다고 하십니다ㅋㅋ 그런말하기엔 대문에 블루리본 4개 붙여있는데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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