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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야식 문제로 대판하고 집나옴

이혼할판 조회수 : 6,500
작성일 : 2026-05-31 23:27:5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71515

 

 

시댁 고지혈 당뇨 고혈압 다있는집

건강염려증에 불안강박다있어서 어느정도이해합니다.

 

저희아들 177 56키로

학원다녀오면 배고파 미쳐버립니다

눈이돌아가요

근데 그냥 재우래요 야채 주라는?

애는 배고파서 들어오면서 뭐먹냐고 난리치고

아빠는 저를 애건강생각안하는 마녀로 몰아가고

돌아버리겠습니다.

 

애 다니는 학교가 남고라 엊그제 헌혈차가왔는데

110에 45로 저혈압이라 헌혈에서 빠지라고 했답니다. 

야식 먹어도 안되나요???

니 맘대로 키우다가

애 병 생기면 그때가서 처리하라 하네요

 

얘가 둘짼데

큰애는 삼시세끼 건강식 샐러드 샌드위치 좋아하고 공복유지 잘하고 한번먹을때 잘 먹고 본인 체질상 원래 야식 안먹는 앤데

똑같이 키워도 이렇게 다른걸 어쩌나요

저 어떻게해요?

너무 화나고 답답해서 놀이터에 나와있네요..

 

IP : 211.234.xxx.1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6.5.31 11:30 PM (221.138.xxx.92)

    밖에서 샌드위치같은걸 사먹고 들어오게 하세요.

  • 2.
    '26.5.31 11:31 PM (118.235.xxx.129)

    야채주라는 아빠 저는 솔직히 미쳤나 싶은데요.

    저렇게 마른 애가 배고파서 미치겠다는데 그냥 재우고 야채 주고?

  • 3. 야채를주던
    '26.5.31 11:34 PM (211.234.xxx.122)

    빨리재우던 알아서 해보래요.
    애가 입이 너무 짧아서 정말 먹이기 힘들게 살아온거 알면서 왜이렇게 구박하는지 모르겠어요

  • 4. 제가
    '26.5.31 11:39 PM (175.125.xxx.31)

    고지혈, 당뇨가 있어요.
    키, 몸무게 절대적 평균치
    당뇨, 고지혈에 안 좋다는 음식 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즐겨 먹는 음식은 당뇨, 고지혈, 고혈압 환자들의
    식단이랑 동일해요.
    군것질 안 하구요. 빵 떡 카페인 안 먹습니다. 맛이 없어요.
    면은 좀 먹는 편이나 그것도 자주는 아니구요.

    유전을 이길 식단은 없습니다.
    저, 유전이에요. 의사들도 그냥 약 먹으라고 합니다.
    뺄 살도, 할 운동도, 시도할 식단도 없어요.
    성장기 아이라면 마르고 저혈압일 정도의 아이라면
    먹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아빠의 주장이 너무 완고하면 같이 병원이라도 가서
    의사 상담이라도 같이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혹시 아이 아빠가 아이가 먹는 걸 보면 먹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아예 못 먹게 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 5. 아진짜
    '26.5.31 11:39 PM (61.105.xxx.14)

    오늘 빌런 남편들 날인가요
    20대도 아니고 자라는 10대 청소년인데
    뭔 야채래요
    위로드립니다

  • 6. 의사 건강 상담
    '26.5.31 11:44 PM (61.254.xxx.88)

    어디서 받는게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피뽑아서 종합검진하고
    식습관 영양에 대한 상담을 어디서 받을수있을런지요.

  • 7. ㅇㅇ
    '26.5.31 11:44 PM (122.43.xxx.217)

    그냥 애 먹이시고요
    아침에 공복혈 재서
    애 멀쩡하다고!!!!!!!를 보여주세요

  • 8.
    '26.5.31 11:45 PM (61.254.xxx.88)

    아침 공복혈 재보겠습니다.

  • 9. ...
    '26.5.31 11:45 PM (39.117.xxx.92) - 삭제된댓글

    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배고픈 애는 그냥 먹이세요.
    바보 남편 때문에 애를 굶겨요?

  • 10. 그냥
    '26.5.31 11:46 PM (118.235.xxx.77)

    그냥 밖에서 먹고 싶은 거 먹고 오라고 돈을 주세요 아이가 더 좋아할 거에요 굳이 왜 이런거로 싸우나요 유전력 있는 집구석이니 다들 자기처럼 될 줄 알고 그러겠죠

  • 11. 밤에 11시에
    '26.5.31 11:47 PM (61.254.xxx.88)

    집에들어와 쉬구 싶은데...
    너무 불쌍해요...

  • 12. ...
    '26.5.31 11:47 PM (39.117.xxx.92)

    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배고픈 애는 그냥 먹이세요.
    바보 남편 때문에 애를 굶겨요?

    와 자기 건강이나 챙길 것이지 애가 지금 아픈 것도 아닌데 왜 별스럽게 굴고 난리래요? 애 공부 방해되게. 밤중에 얼마나 배고플텐데.

  • 13. 고1
    '26.5.31 11:49 PM (118.218.xxx.119)

    1학년들은 학교에서 건강검진하잖아요
    초1중1고1
    그런데 비만아이들만 금식하고 피검하거든요
    금요일 밤부터 금식하고(물은 괜찮다고했어요)
    토요일 동네 내과 가서 피검하세요
    우리 아이는 비만이라고 건강검진할때 피검하는데 지금 콜레스테롤 수치 안좋아 재검할려고
    음식 조심하고 있는데
    원글님 둘째는 키도 크고 날씬하네요
    먹여도 됩니다
    아이 친구도 약간 비만이라 밤에 라면같은거는 못 먹게 하니
    밖에서 먹고 들어온다고하더라구요

  • 14. 아침에
    '26.5.31 11:49 PM (61.254.xxx.88)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게
    야식을 많이먹어서래요
    야식 안먹는 큰애도 늘 못일어났는데?
    익일아침 활동에 큰 지장이있으니 살수가있겠냐고 그래요
    진짜 너무 짜증나게 간섭하고 말도안되는 논리가 맞다고 우기면서 지랄발광하는데 남편이고 뭐고 진짜안보고살고싶어요

  • 15. 실제로보면
    '26.5.31 11:53 PM (61.254.xxx.88)

    정말 뼈밖에 없는데요ㅜㅜ
    사실 태어나면서부터 감각이 까다롭고 편식도 심하고해서 키우기가 힘들었어요 먹고싶은거 맘껏 먹는게 보기좋아서 좋아하는 걸로 주로 해줘요
    고기류 무조건 굽고
    좋아하는 찌개류 서너가지.
    면류는 너무 좋아하고
    떡볶이도 좋아하구요.
    다행히 김치류도 좋아해서 전이나 볶음밥도 많이 해줘요.
    그냥 일반 고등학생아닌가요?

    공복하도 피검 꼭 해볼께요.

  • 16. 지나침
    '26.5.31 11:55 PM (112.214.xxx.184)

    남편도 지나치고 엄마도 아이 야식 멋 먹는다고 불쌍하다느니 안 보고 살고 싶다느니 너무 지나치게 감벙이입해요 그깟 야식 하나로요 밖에서 먹고 들어오라고 하든가 건강식으로 내가 알아서 주겠으니 남편에게 입 닥치고 있으라고 하든가 하세요. 애가 더 눈치 보이겠네요. 아빠나 엄마나 그깟 먹는 거로 난리도 아니니

  • 17. .....
    '26.5.31 11:55 PM (175.117.xxx.126)

    남퍈이랑 애 데리고 의사 진료를 보면 의사가 말해주지 않을까요?
    저희 고2 애는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증세가 심해져서
    진료받았고
    애가 밥이랑 반찬은 조금 먹고 야밤에 시리얼, 빵, 쵸콜렛 등등 먹는 습관이 있는데
    의사샘이 빵, 시리얼 자제하고 가급적이면 두유, 견과류, 요쿠르트 그런 거 먹고
    먹고 나서 2시간 정도 후에 자는 걸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간단한 간식을 좀 싸주면 어떨까요?
    스터디까페나 학원 쉬는 시간이 좀 먹을 수 있게요...

  • 18. 아니...
    '26.6.1 12:01 AM (61.254.xxx.88)

    링크에도 걸었지만 그 전부터 이일로 시비가 붙은지 1년 쯤 되어가요
    애도 지금 눈치보고있어요. 지때문에 난린데 뭐 눈치없이 요구만 하고 그러는 것도 좀..
    지도 좀 덜 요구 하겠죠
    알아서 먹고오던가
    남편의 문제제기로 다같이 스트레스 받는거죠.

  • 19. 이런 심리
    '26.6.1 12:15 AM (119.69.xxx.167)

    엄마가 애 야식 준비하면서 부엌에서 음식 냄새 풍기고
    전도 굽고 떡볶이도 하고 고기도 굽는다고 하면
    나도 좀 먹고 싶지만 난 당뇨에 고혈압도 있고 못먹는데 슬~ 심술이 나는거겠죠 ㅎㅎ 그냥 야채 스틱이나 주고 말지 (나는)먹지도 못하는걸 뭘 저렇게 난리야
    진짜 유아적이고 이기적인 남자네요
    님도 좀 바보같아요(죄송) 이래도 저래도 싸울거라면 밖으로 나올게 아니라 애 배고프다잖아!!!!!하고 대차게 무시하고 애는 먹이셔야죠.

  • 20. ㅇㅇ
    '26.6.1 12:18 AM (49.164.xxx.30)

    무조건 먹이세요. 진짜 남편 대갈통을 날려버리고 싶네요. 그러다 애잡겠어요
    와 욕나와

  • 21. 아..
    '26.6.1 12:18 AM (61.254.xxx.88)

    이제와서 이런말 웃긴데
    다 차려주고 맛있게 먹는 중에 나온거에요. 라볶이 먹음.
    저만 불러 시비걸길래
    여기저기 다 물어봤는데 니가 틀린거라더라. 하구요.
    쌩 T라 데이터 던져줘야 이 논쟁 끝나요.
    병원도 가고 할수있는거 다해보려고요.

    보니까 지 먹고싶어 저러는거 맞는거같습니다

  • 22. dd
    '26.6.1 12:28 AM (118.223.xxx.29)

    제 남편이랑 비슷해서 댓글 답니다.
    남편이 건강 강박증입니다.
    우리애도 집밥 좋아하는데 학원 다녀와서 밥먹으면서 쫑알쫑알 하는게 유일한 낙인 아이인데 아빠라는 인간이 나타나서 밤에 밥먹으면 안된다 어쩌구 저쩌구....
    1~2년 그일을 겪으니 애가 아빠랑 얘기를 안하려고 하더군요.
    지금도 그상태구요
    중딩 이전까지는 사이좋았습니다.
    지금 10년 지났는데 여전합니다.
    강박증은 정병이어서 호전안되요.
    지금도 여전히 밥차리기 전부터 안먹는데요. 무시하고 건강식으로 차려주면 잘 쳐드십니다.

  • 23. ....
    '26.6.1 12:38 AM (211.198.xxx.165)

    내과 가서 피검해보세요
    별 문제 없을거고 단백질 부족 나올거에요
    저희애보다 키는 큰데 몸무게 비슷하게 나가네요
    엄청 말랐어요
    한참 성장기애들 남자애는 엄청 먹어요
    피검해보고 결과지
    들이밀고 맘껏 먹이세요
    아빠가 너무하네요
    유전도 크지만 한창 먹을때인데 먹어야죠 배고프면 잠도 안와요

  • 24. 성장기
    '26.6.1 12:46 AM (106.72.xxx.2)

    배고픈건 알겠는데 라볶이요??

  • 25. ㅇㅇ
    '26.6.1 7:44 AM (14.48.xxx.193)

    유전이 아빠쪽을 닮을거란 근거가 있어요
    엄마쪽 닮아서 평생 살안찔수 있죠
    지금으로 봐선 후자일 가능성이 많은데요

    제가 어려서 마른체형 지금은 살짝 통통이지만
    평생 탄수화물 맘대로 먹고 밤에도 아무거나 먹어도
    당뇨같은건 없거든요
    타고난 유전인자가 그런거죠

    성장기 남자애가 배고프다는데 어떻게 안먹이나요
    남편이 건강염려증이 심하네요

  • 26. sany
    '26.6.1 7:47 AM (125.240.xxx.10)

    그럼 당근 먼저먹이고 라볶이먹이세요
    서로서로 타협하세요
    야채한입먹고 먹고싶은거먹이세요
    한참클때 뭐든많이먹어야 쑥쑥크는데
    그래도 하도 야채야채하니 당근이나 오이스틱 한입 먹고
    라볶이 피자 짜장면 치킨 시켜주세요
    성장기때라도 그렇게해서많이먹이세요

    지금생각해보면
    저는공부잘했는데
    하루종일 오늘은뭐먹을까 생각하며
    공부스트레스를참아왔는데 ㅠㅠ
    청소년기먹는스트레스도 없음 뭘로이겨내나요
    술이나 담배도 못하는데

  • 27. ..
    '26.6.1 8:03 AM (210.94.xxx.89)

    밤 늦은 시간에 라뽁이라니
    이건 그냥 님이 시비거신 듯.

  • 28. 야식
    '26.6.1 9:58 AM (118.43.xxx.162) - 삭제된댓글

    야식에 무슨 라뽁이 인가요
    고기를 몇조각 주는게 안 좋을까요
    울 아들 고등때 공부하고 오면 매일 삼겹살 궈줬어요
    밤에 라뽁이 먹일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 29.
    '26.6.1 10:27 AM (211.117.xxx.240) - 삭제된댓글

    많이 말랐네요.. 고기로 배채워도 모자를판에 야채만 먹이라니요. 야채 샐러드 먹저 조금 먹이시고 고기를 왕창 구워먹이면 남편 난리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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