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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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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매너 최악인 분이랑 밥먹었어요.

... 조회수 : 18,310
작성일 : 2026-05-31 16:47:21

상상해보세요.

반찬을 집는데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가 있나봐요.

너무 큰건 싫은가봐 뒤적여서 찾아서 집어먹어요.

그리고 그 뒤적인 반찬을 곱게 다시 모양을 잡아주더라구요.

덕는다고 해야하나 젓가락으로 이렇게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상을 엎고싶은거 참아서 지금 냉수마셔요.

아아 먹고 싶은데 잠 못잘까봐

 

IP : 122.38.xxx.15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31 4:48 PM (70.106.xxx.210)

    식판에 두고 서로 따로 먹는다면 불쾌하지만 견딜만 함.
    같이 반찬 공유로 저러면 박차고 나가고 싶을 만큼 더럽.

  • 2. ..
    '26.5.31 4:49 PM (14.41.xxx.61)

    정말 극혐이죠.

  • 3. 으아악
    '26.5.31 4:49 PM (119.149.xxx.5)

    쪽쪽 빨던 본인 젓가락으로
    휘적거리며 원하는 거 골라 드시고
    또 족쪽 빨던 수저로
    그 음식 다독다독거리시는 분
    생각나네요.

  • 4. ...
    '26.5.31 4:50 PM (122.38.xxx.150)

    맞아요.
    다독다독 모양을 잡아주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막 웃음이 나왔어요.

  • 5.
    '26.5.31 4:54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상황 상상되네요
    지인 중 진짜 좋은 사람 있는데
    밥 같이 먹고 다시 보이더라구요
    반찬마다 다 뒤적뒤적
    그 사람 떠올릴때마다 그 장면만 생각나요

  • 6. 연세가
    '26.5.31 4:57 PM (183.99.xxx.54)

    많으신 분인가요ㅜㅜ
    시어머니가 저렇게 반찬을 다독다독해서 미치겠어요.

  • 7. 침 뭍은
    '26.5.31 4:57 PM (211.206.xxx.191)

    젓가락으로 뒤적이는 것은 말 해야죠.

  • 8. ...
    '26.5.31 4:59 PM (122.38.xxx.150)

    어떤 사이면 밥먹는 와중에 그거 하지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더럽다고 하지말라고
    가까와도 밥먹고 나중에 얘기 할 수 있을듯

  • 9. 아직도
    '26.5.31 5:00 PM (116.45.xxx.196)

    수저로 반찬 떠먹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 10. ㅇㅇ
    '26.5.31 5:03 PM (175.223.xxx.146)

    그래서 가족아닌 타인과 밥먹을 때는
    내 몫 반찬을 조금 미리 갖다놔요

  • 11. ㅇㅇ
    '26.5.31 5:05 PM (121.173.xxx.84)

    으아..............

  • 12. 1212
    '26.5.31 5:11 PM (220.71.xxx.130) - 삭제된댓글

    숟가락으로 김치 떠 먹고 혀마중 남편이랑 30년 넘게
    살고 있어요.

  • 13. ㅇㅇ
    '26.5.31 5:17 PM (115.138.xxx.222) - 삭제된댓글

    입속에 얼마나 세균 바글거리는지 인지 못하믄 사람들 많아요
    코로나로 좀 나아진게 이정도인듯요

  • 14. 솔레이
    '26.5.31 5:28 PM (58.29.xxx.186)

    울 시어머님은 본인 드시던 국에 건더기만 드시고
    나 깨끗하게 먹었다~~ 라며 국물을 냄비에 부으시더라구요
    걍 어머님 가고 다 버렸음
    보는 앞에서 안 버린 건 말기암 환자라 참음

  • 15. 식습관
    '26.5.31 5:3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각 가정에서 내가족들에게 알려주자고요.
    저들도 누군가의 가족일텐데...

    그런데 누가 그러네요.
    지인집에 가서 식사하는데
    온 가족이 다쩝쩝이더라고...누가누굴 고쳐주겠냐고..ㅜㅜ

  • 16. ㅇㅇ
    '26.5.31 5:45 PM (182.215.xxx.32)

    도대체 뇌에 뭐가 들었을까요..

  • 17. ..
    '26.5.31 5:59 PM (221.162.xxx.158)

    저도 복국먹으러갔는데 남은 국을 다시 냄비에 넣는 시어머니땜에 그담부터 못 먹었어요

  • 18. Dd
    '26.5.31 7:46 PM (118.235.xxx.228)

    저희 언니가 좀 그래요
    대화하면서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었다 놨다 집었다 놨다.
    이거를 고치게 하고 싶은데 감정을 상할까봐 말을 못해주고 있어요ㅜ

  • 19. 더러운
    '26.5.31 8:43 PM (121.129.xxx.124) - 삭제된댓글

    사람 읽는 것만으로도 미식거려요.

  • 20. 진짜
    '26.5.31 11:11 PM (182.211.xxx.204)

    싫어요.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그러는거.
    그래서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기 싫기도 해요.
    개별적으로 자기 먹을 거 주는게 좋아요.
    특히 노인들 반찬 다독이는 것도 너무 싫구요.

  • 21. 친구가
    '26.5.31 11:15 PM (218.50.xxx.164)

    아이들 사교육이 직업이라 위생 엄청 따지는데 반찬마다 젓가락한번 쪽 빨고 집는데 죽겠어요.
    돌려서 다른사람 얘기인것처럼 그런 행동을 지적하면 어머 드러워~하면서도 본인은 안고쳐요.하긴 인지를 해야 고칠텐데요

  • 22. 저도
    '26.5.31 11:42 PM (14.58.xxx.207)

    오이지나 물김치 떠놓고 숟가락으로 떠먹는거 너무 싫어요

  • 23. 아ㅠ
    '26.6.1 2:26 AM (211.114.xxx.210)

    상상만으로도 드러워요
    가족도 아닌 남과 ㅠ
    저흰 가족도 다 개인접시에 반찬도 다 따로 담아주는데
    그분은 가족들이 집에서 뭐라고도 안하나

  • 24. ...
    '26.6.1 3:05 AM (58.239.xxx.34) - 삭제된댓글

    그럴땐 그 사람전용으로 토스하고
    다시 리필하기...
    귀찮으면 안먹기

  • 25. 윽..
    '26.6.1 8:27 A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가끔 보는 나이 많은 사람이면 그냥 포기할거 같고
    친구나, 가족은 다 지적해요.

  • 26. ...
    '26.6.1 8:51 AM (119.202.xxx.232)

    예전엔 다들 그렇게 먹고 살았으니 이게 비위생적인 거라는 걸 잘 몰라요.
    코로나로 좀 바뀌긴 했지만 아직도 그러니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교육 좀 했으면 좋겠어요.

  • 27. ---
    '26.6.1 9:09 AM (121.151.xxx.109)

    저 십년전에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 나왔는데 한국인 70프로는 있다 그래서 계속있다가 헤리코로 인해 위벽 얇아지고 병이 깊어져서 제균하고 보니 아들도 걸리고 남편도 걸려있더라구요
    누가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약이 엄청 강해서 고생하고 고치고 이제는 숟가락 젓가락 남이랑 겹치는거 병적으로 싫어하게 됐어요
    의사는 헬리코 전염이 어떤 경로인지 명확하지 않다는데 젤 먼저 떠오르는건 찌게그릇 같이 사용하는거...
    요즘은 식구들끼리 먹어도 공용젓가락 두고 각자 그릇에 덜어 먹어요
    같이 식사하지 마셔요.

  • 28. 먹던
    '26.6.1 9:11 AM (220.78.xxx.213)

    젓가락으로 반찬 집어
    맛있어 먹어봐 하며 친절히 내 밥 위에 놔주던 인간 생각나네요
    내가 알아서 먹을게 하고
    바로 그 부분 밥 덜어냈더니
    표정 구겨지면서 무안준다고 화내길래
    두 말 않고 일인분 계산하고 나왔어요
    영원히 바이

  • 29. ㅎㅎ
    '26.6.1 9:50 AM (49.170.xxx.98)

    깔끔 떨고 밖에 음식 찝찝해 못먹는다는 친구
    꼭 본인이 해서 먹어야한다는둥 반찬을 왜 사서 먹냐고 타박하는 친구
    같이 밥먹기싫어요
    자기 사용하던 젓가락으로 반찬 찝어주며 많이 먹어라~
    반찬 뒤적뒤적하며 정리~
    친구야 그냥 커피나 같이 마시자!!

  • 30. 코로나도
    '26.6.1 11:43 AM (223.38.xxx.154)

    격었으니 얘기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침에 세균 있으니 덜어서 먹어야 한다.
    뒤적더리면 안 된다.
    모르면 보워야죠.

    요즘,아기 엄마즐은 기저귀 갈면서 부채 선풍기로 말려 주는 세상인데.
    서로 이야기 하고 고칠것른 고쳐야지요.

  • 31. ..
    '26.6.1 12:35 PM (59.26.xxx.150)

    저희 친정 엄마가 80 중반 이신데 반찬을 드시고 헝클어져 있으면 드시던 젓가락으로 다독여서 모양을 잡아두시더라고요 명절 때 다같이 식사하다가 깜짝 놀래서 엄마한테 살짝 말씀 드렸어요 다른 식구들 저도 싫은데 올케언니들은 오죽할까 싶더라고요 습관이더라고요 근데 엄마 반응이 깜짝 놀라시면서 그랬냐고 몰랐다고 당장 고치겠다고 하셔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지금은 보기 싫어도 그냥 두신대요

  • 32. ㅅㅅㅅ
    '26.6.1 3:17 PM (61.74.xxx.76)

    직접이야기하면되지 어휴 답답이...

  • 33. 잣가락으로
    '26.6.1 3:4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반찬 집어 주는거 너무 싫어엉 ㅠㅅㅠ
    좋은 마음으로 하는거라 대 놓고 말도 못해

  • 34. 아이고
    '26.6.1 3:4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주변에 지적해 주는 가족분 없을까요?
    저런 습관 은 가족 아니면 말 못해요
    가족이 말해도 뒤지게 말 안듣는데
    남이면 예민하다고 오히려 공격 당함

  • 35. 우리
    '26.6.1 3:55 PM (112.169.xxx.252)

    시어머니같은 사람 거기 있네요.
    그래서 어머님께 한마디 했어요.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함께 젓가락질 하는것도 싫어한다
    그러니 자식한테도 먹던밥 덜어주시지 말고
    반찬도 뒤적거리지 마시라고
    아 정말 왜 그럴까요

  • 36. 팀장
    '26.6.1 4:44 PM (117.111.xxx.238)

    우리팀 팀장 밥먹을때 마다 코를 큰소리로 풀어요
    미치겠어요 더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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