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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교포가 듣는 어머님의 마음..

lee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26-05-31 09:36:51

근처의 조그마한 힌인교회에서 봉사하는 평범한 집사입니다

 

여기서 태어난 2세들은 어머니의 마음 이라는 노래를 잘 이해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달 교회에서 어머님의 마음 이노래를  피아노와 바이얼린이 같이 연주되어

첫가사인 나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라는 대목에서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며 울더군요 

 

저 역시 흐르는 눈물 주체할수 없이 챙피하다는 것 잊고 엉엉울었습니다  노래 내내

한구절도 따라 하지도 못하고 흐르는 눈물 참을수 없더군요 도저히 눈물을 참을수 없어

그냥 2절 내내 울었습니다. 정말 바보 같이요 

 

2절 노래에서는 설교하는 목사님마저도 울더군요 

 

전 항상 한국에 계신 저희 부모님 꼭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여기 미국교포분들 많다고 하여 그냥 올립니다 

IP : 72.80.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6.5.31 9:46 AM (119.204.xxx.8)

    몇년전 교회 어버이주일 예배 말미에
    목사님이 그 노래 같이 부르자고하셔서
    반주에맞처 노래부르기 시작했는데
    나실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시작하니 머리 히끗히끗 하신분들이 훌쩍이기 시작, 저도 울고 모두 훌쩍이면서 노래 불렀어요.중년남자분들도 흑흑거리고.
    저는 부모님이 최선을 다하셨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감사하구요.
    그 노래는 너무 슬퍼요. 가사도 멜로디도.

  • 2. 그렇게
    '26.5.31 9:46 AM (211.234.xxx.85)

    펑펑 울 부모님이 살아 계신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에요
    두 분 다 돌아가시면 저런 맘도 아득해지더라구요

  • 3. 흠...
    '26.5.31 1:26 PM (211.201.xxx.247)

    죄송한 말씀이지만 욕 먹더라도 입바른 소리 좀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형제는 일찌감치 외국으로 튀고(?)
    독박으로 부모님 부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짜증나는 얘기네요.

    1년 365일 개고생 하는건 난데, 정작 부모는 멀리 사는 자식만 걱정하고 있어요. 욕 나옴,

    효도하는거 진짜 힘들어요. 육아의 백만배는 더 힘듭니다.
    꼭 직접 효도 안 해본 분들이 저렇게 울며 애닳아 하더라구요.

  • 4. ㅋㅋㅋ
    '26.5.31 3:33 PM (117.111.xxx.70)

    저도 윗분과 같은 상황인데
    돈을 보내세요
    부모님한테도 보내고 한국에서 부모 봉양하는 형제한테도 보내고
    멀리서 왜 울고 난리람
    뭐라도 하세요 울지만 말고
    내가 노래하다 말고 울었다 뭐 어쩌자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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