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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은퇴하신 분들 일상 모습

...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26-05-29 13:34:41

남편도 올해 정년퇴직

저도 프리랜서 더는 못할것 같아요.

 

둘 다 자기시간 꼭 필요한 성격이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는 성격도 아니에요.

마음은 당분간 여행이나 다니고 싶은데

남편 건강 문제로 여행도 힘들것 같고요.

저도 이 나이에 동네 친구 하나도 없고

모임은 고등학교 대학교 절친 모임밖에 없어요.

 

지금까지는 막연히 운동하고 취미 배우는것 한두개 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은퇴가 다가오니 겁이 더럭 나네요.

 

아이들도 아직은 학생이라 독립 전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각자 부모님 챙겨드리러 갈 것 같아요.

 

부부가 다 은퇴하신 댁들

하루 일과 궁금합니다.

몇시쯤 일어나서 아침식사는 어떡하는지

낮시간 점심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등등이요.

 

IP : 219.255.xxx.1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9 1:36 PM (202.20.xxx.210)

    엄마 아빠 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두 분이 같이 아침 간단히 먹고 맘대로 각자 놀다가 저녁 되서 다시 같이 식사.. 둘이 각자 하고 싶은 거 하고 돌아다닙니다. 둘다 인생 행복도 최강 시기라고...

  • 2. 원글맘
    '26.5.29 1:39 PM (219.255.xxx.142)

    점셋님 부모님 바람직한 모습 보여주시네요^^
    아버님은 주로 뭘 하시며 소일하실까요?
    제 남편은 퇴직만 하면 골프장에서 살 것 같더니
    최근 아픈후로 골프를 못쳐요 ㅜㅜ

  • 3. ...
    '26.5.29 1:43 PM (202.20.xxx.210)

    아빠가 원래 먼가 새로운 거 배우는 거 엄청 좋아해요.
    노트북도 한참 이거저거 만지고 낮에는 주로 운동 다니고 친구도 만나고.
    단 하루도 집에 안 계세요. 엄마도 마찬가지.

  • 4. ㅇㅇ
    '26.5.29 1:45 PM (114.203.xxx.220)

    싸게 잘놀기
    각자 영역에서 지내는 시간 많이 갖기
    건강챙기기

    1. 주민센터에서 배울것찾기 익숙해지면 가벼운 모임만들어 활동하기 단 밥먹고 차마시고 돈많이 쓰지않는 활동
    2.좋은 오프강의나 온라인 유튜브등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가지는 주제로 확장하기
    3.방이 여유되면 방한칸씩 써야 수면이 자유롭고 좋아짐
    4. 집안일은 각자 나눠 자기일을 정하고 물건 제자리놓기
    5.운동 열심히 하기
    6.가벼운 외식식당 많이 알아두기
    7.주말에 애들과 식사를 공들여하기

  • 5. ..
    '26.5.29 1:48 PM (211.46.xxx.157)

    저희 부모님도 각자 따로 노세요. 아빠는 아침드시고 동네산 등산하면서 아저씨들하고 커피한잔 하고 오시고 엄마는 오전엔 청소며 집안일 해놓으시고 오후엔 아빠는 복지관, 엄마는 라인댄스 배우거 가세요... 매일 그런건 아니고 중간중간 모임이나 병원갈일 있으시면 가시고요. 저녁에 다시 모여서 저녁드시고 각자 tv시청하다 주무세요.

  • 6.
    '26.5.29 1:50 PM (106.101.xxx.181)

    미술관 도서관 가끔은 둘이 외식 그리고 동네 뒷산 숲길이나 천변 산책 커피마시면서 지나가는 분들 구경. 고궁도 자주 가서 한바퀴 돌고 나오고 여름에는 평양 냉면 투어 이렇게 보내고 있어요. 50플러스에서 수업도 가끔 듣고 그래요 또래라서 다들 진지해서 좋더라구요. 제 친구는 민화 수업 듣는데 몇 년씩 해요.

  • 7. .....
    '26.5.29 2:03 PM (211.212.xxx.40)

    은퇴한 분들 생활 잘 보았습니다.

  • 8. 원글맘
    '26.5.29 2:05 PM (219.255.xxx.142)

    남편들 점심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남편도 동네 친구는 없고
    뒷산이나 도서관 가도 밥은 집에 와서 먹을것 같거든요.
    복지관도 완전 노인분들이 많으셔서 아직은 안갈것 같아요.
    삼식이 안하는 좋은 팁 있을까요?

  • 9. 우리
    '26.5.29 2:05 PM (112.164.xxx.125)

    우리남편 은퇴 4년차
    건강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해요
    그래서 공로연수 할때부터 제가 주식공부하라고 해서 주식하고 있어요
    처음에 왕창 까먹은거 다 채워넣고 잘하고 있어요
    처음에 주식하라고 할때 아마 4천 조금 넘었나봐요
    그걸로 10년 잘 놀면 됐다 싶어서 권했어요

    울 남편은 공무원이었는대 평생 아침 6시에 일어나요
    자로 잰듯 반듯하게[ 사는 사람이예요
    지금은 아침에 설거지 하고 집에 세탁기 돌리고 나오면 빨래 널고 개고, 저녁밥 해놓고
    저는 아주 편해요
    반찬만 합니다,
    남편 아파서 간병 필요하기 전까지는 저는 일할거예요
    시부모는 돌아가셨고 친정엄마는 멀리서 혼자 사세요
    울 부부 둘이만 잘살면 되요,
    취준생 아들은 올해만 방세 내주기로 했고요

  • 10. 남편은
    '26.5.29 2:09 PM (211.206.xxx.191)

    은퇴 2년차.
    저는 아직 일하고.
    삼시세끼 집에서 먹어요.
    새벽에 일어나 헬쓰장 다녀 오고 아침 식사 후 집안 청소.
    돌려 놓은 세탁기 빨래 널기.
    커피 내려 마시고
    점심 먹고 서예 배우는 날은 서예 가고
    나머지 날들은 점심 식사 후 도서관 다녀 와요.

    저는 오전에 운동.
    오후에 4시간씩 일하고 저녁 9시에 들어 오니 같이 식사 할 일도 없어요.
    각자 열심히 삽니다.

    음식은 한꺼번에 왕창. 같이 하거나 제가 혼자 합니다.

  • 11. 종교생활
    '26.5.29 2:09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종교생활하면 이틀 가요.
    종교 봉사활동 하루, 일요일 하루

  • 12. 종교생활
    '26.5.29 2:11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종교생활하면 이틀 가요.
    종교 봉사활동 하루, 일요일 하루
    나머지 날은 주식 보고 공부하고 하면 날이 잘 갑니다.

  • 13.
    '26.5.29 2:12 PM (175.223.xxx.121)

    종교생활하면 이틀 가요.
    종교 봉사활동 하루, 일요일 하루
    나머지 날은 주식 보고 공부하고 하면 날이 잘 갑니다.
    4시에 운동하고 진정한 휴식은 토요일만

  • 14. 원글님이랑
    '26.5.29 2:18 PM (210.222.xxx.62)

    함께 가면 좋겠네요 ㅎ
    안정적인 동성 파트너 만나서 함께 여행하면
    좄을듯해요
    알던사람 말고 모르던사람이랑

  • 15. 00
    '26.5.29 2:25 PM (182.215.xxx.73)

    식사도 간단하게 건강식으로 바꾸고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골프나 수영 필라테스하고
    주민센터 교육프로그램 어학이나 악기 배우고
    도서관가서 책읽고
    주5일이 바쁘게 스케줄 만들어보세요
    주말엔 데이트가면 평화로운 은퇴생활 하실겁니다

  • 16. 옹이.혼만이맘
    '26.5.29 2:27 PM (223.39.xxx.36)

    저희는 은퇴부부는 아닌데요 요증 조금일이 한가해져서 쉬는덕 나중에 은퇴하면 이럴것같아요.
    오전에 둘다 비슷하게 일어나서 남편이 요거트.견과류등 넣어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신문보고 각자 아침운동가요
    다녀와서 점심같이먹거나 각자 약속있으면 따로먹거나하고
    오후시간에 남편은 도서관가고 저는 또 저녁운동가고 밤에 만나요~

  • 17. ....
    '26.5.29 3:50 PM (125.143.xxx.60)

    파이어족입니다.
    아침은 같이 먹기
    점심은 각자 해결
    저녁은 간단하게.

  • 18. 빙그레
    '26.5.29 5:31 PM (223.39.xxx.109)

    울신랑은 아직 출근하는데.
    친구는 퇴직하고 그 부인은 아직 출근하는데 점심은 복지관에서 많이 하는듯.
    60넘으면 복지관에서 점심 먹을수 있나봐요. 메뉴도 다양하고 식단도 건강식이라 엄청 좋다고 하네요.

  • 19. 000
    '26.5.29 5:43 PM (106.101.xxx.48)

    은퇴하신분들 생활.
    소박하고 정겹네요
    힘에 부치는 일 없이 평화로운 일상 ...

  • 20. 원글맘
    '26.5.29 6:37 PM (219.255.xxx.142)

    댓글 읽으니 어찌어찌 살아지겠어요 ㅎ
    저희 동네 아쉬운게 점심 제공하는 복지관이 멀어요.
    전에는 도서관에서도 식당을 운영했는데 예산이 안맞는지 없앴더라고요.
    점심만 각자해결해도 수월하겠어요

  • 21.
    '26.5.29 8:21 PM (175.120.xxx.105)

    저희도 비슷하게 지내는데요~
    남편이 최근에 퇴직을 했고, 자격증 딴다고 공부를 해요.
    저는 오후에 출근을 하고요,
    아침에 일어나보면 남편은 독서실 가고 없어요.
    아점으로 함께 점심을 간단히 차려먹어요(비빔밥, 쌈밥 등)
    남편은 도서관 가고 저는 출근해야하는데
    이때 저는 도시락 싸가요. 쌀 때 하나 더 싸서 집에 두면
    도서관 다녀온 남편이 그걸 먹어요.
    저녁시간에 함께 커피도 마시고, 동네 산책도 하고
    도시락 못 싼 날은 밖에서 만나 외식도 하고 그럽니다.
    나름.. 은퇴후의 삶도 평화롭고 좋네요.

  • 22. ..
    '26.5.29 9:46 PM (115.138.xxx.59)

    저희는 운동, 취미생활이 주 생활이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아침차리고 커피마시고 운동 각자 갔다가 같이 강아지데리고 산책하고 점심 같이 차려서 같이 먹고 청소는 남편이 하고 저는 부엌일하고 각자 취미생활하고 제가 저녁차려서 같이 먹고 치우고 남편이 빨래 개고 재활용 갖다버리고 같이 뉴스 좀 보고 따로 핸드폰보고 놀다 자요. 각자 친구만나면 알아서 밥차려먹어요.
    남편과 세끼 먹는다고 하면 부담스러워들 하는데 저는 괜찮습니다. 적당히 반찬도 사고 제가 하기싫을때는 나가서 간단히 사먹기도하고, 밀키트 사놓은거 꺼내서 먹기도 하고요.
    그럭저럭 평온하게 살아요.
    나이먹어 가장 편한 친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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