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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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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어떻게 안되나봐요

도박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26-05-28 13:47:20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막 사는지 

열심히 사는 저로서는 정말 이해불가 입니다

 

코인에 미쳐서

계속계속 돈이 없으니

신용대출까지 받아가며 계속 돈을 날리네요

 

10번 20번

손 대는데로 날리는데

어떻게 그렇게 바보새끼마냥 계속 같은짓을

반복할수 있을까요

 

이리 감시하고

저리 감시해도 정말 그것들을 다 피해가며

그짓을 하네요

 

계속 까도까도 속이 드러나는 양파마냥

도대체 어디까지 저러는지...

 

집날리고 이혼은 했는데(코인빚 갚고 남은게 별로없음)

요즘 월세가 너무 비싸서

어쩔수없이 같은집에 살고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코인을 몰래하고 그렇게 거짓말을 해대네요

 

열심히 산게 죄 일까요?

열심히 아끼고, 열심히 일하며 살았는데

그냥 저를 사고 뒷수습 해주는 엄마로 생각했나봐요

미친놈...

 

가게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매달 가게 월세랑 관리비가 만만치않고 부담스러워

미칠것같아도 그냥 같은집에 살았는데

이젠 더이상  보면 토할것같아요

 

어떻게든

가게월세랑 따로 집을 얻어서 아이들 데리고나와

살아야겠어요

정말 세상에서 제일 형편없는 인간이

제 소중한 아이들 아빠라는 사실이 슬프네요

 

IP : 220.86.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8 1:52 PM (114.204.xxx.203)

    이혼하세요 법적으로 얽혀있으면 애나 님도 덤터기 쓸수있어요
    빚 추심도 들어가고

  • 2. 이혼
    '26.5.28 1:54 PM (118.235.xxx.145)

    하셨다면서요?

  • 3. ........
    '26.5.28 1:55 PM (49.165.xxx.38)

    절대 고쳐쓸수 없는게.. 도박 마약이라잖아요

  • 4. 이혼
    '26.5.28 1:55 PM (220.86.xxx.180)

    이혼은 했는데요
    빚갚고 남은돈이 너무 적어서
    그돈으로 보증금 겨우 할 정도인데
    제가 가게 얻은지 얼마안되서
    이혼하면 월세를 두군데(가게+집) 한달에 250이상을
    낼수있는 상황이 못되서 어쩔수없이 같이 살고있는 상황이었어요
    아이들도 고등이라 학원비 내기도 벅찬상태 거든요

    제 상황이 너무너무 답답하고 슬픕니다

  • 5. 안되는
    '26.5.28 1:59 PM (180.83.xxx.182)

    사람은 포기하고 나오세요. 한탕주의은 못고쳐요

  • 6. 제발
    '26.5.28 2:06 PM (59.5.xxx.89)

    인연 끊고 맘 편하게 사세요
    그 버릇 못고쳐요~~ㅠㅠ

  • 7. 네...
    '26.5.28 2:07 PM (220.86.xxx.180)

    아이들이 고등이라
    학원비가 정말 만만치않아서
    제가 미칠것같아도 아이들한테 하나라도 더 못챙겨줄까봐
    같이 산게 화근이었네요
    한달에 숨만 쉬어도 나가는 250만원은
    제가 미쳐버리기 전에
    딱 일년만 써야겠다 생각해야겠네요

    이런사람과 같은집에 사는게 정말
    제 스스로 자괴감이 들 정도네요

    제주변사람들 아무도 몰라요
    너무 열심히 예쁘게 산다고 복받을거라고들 했는데
    오히려 죄를 받고 살고있네요

  • 8. 정신병이래요.
    '26.5.28 2:09 PM (221.138.xxx.92)

    중독이고 병입니다.
    본인 의지로 못 끊어요.
    알콜중독, 마약중독, 섹스중독..비슷한

  • 9. ㅇㅇ
    '26.5.28 2:11 PM (125.184.xxx.40)

    원래 인간은 고쳐 쓰는게 아니죠...인정하거나 손절하거나..스트레스 받지말고 빨리 돈모아서 아이랑 빨리 잊고 사세요..열심히 사시니까 또 금방 일어 나실꺼예요..전남편이랑만 안역인다면

  • 10. 코인
    '26.5.28 2:13 PM (220.86.xxx.180)

    코인에 돈이 생길때마다 넣었더라구요

    저한테 월세 부족하다고 돈보내달래놓고는
    그돈을 또 코인에 넣었더라구요

    아이들 자주 사주지도않는
    옷도, 신발도 죄다 당근에서 사주려고 하는 인간입니다
    일년에 한번 사는 운동화도 죄다 당근에서 사주려고하고
    밑창이 빵구났댔더니 그걸 깔창을 구해다가 깔아주면서도
    코인에는 돈을 몇백 넣었더라구요

    한숨만 나오고
    너무 부끄러운 인간이네요

  • 11. 렛힘고
    '26.5.28 2:22 PM (119.65.xxx.220) - 삭제된댓글

    도박은 죽어야 끝난댔어요.
    손발없어도 한다구요.
    아이들미래 저당잡히지 말고 정리하는게.

  • 12. 힘 내세요
    '26.5.28 2:3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막 살아도 대통령 되고
    코인 김남국도 안산에 출마

    도박장인 코스피에 환장한 국민들도 부지기수
    인생은 한방이라는걸 믿으니 그러고 살겠지 ..

  • 13. ...
    '26.5.28 2:35 PM (222.112.xxx.158) - 삭제된댓글

    완전 갈라서세요.
    결국 안봐야 편해지시죠

  • 14. ㅇㅇ
    '26.5.28 2:36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시누 남편이 도박은 아니고 주식에 중독되서 (그냥 주식이 아니고 작전세력 뭐 그런거였나봐요)
    좋은회사 다니고 승진도 잘해서 돈은 잘 벌었는데 젊을때 부터 돈으로 속 썩이고 바람피더니 별거했어요.
    그러다 50중반에 암을 말기때 발견해서 시누 딸이 입원 시켜서 간호하는데 거의 혼수상태 지경인데도 증권앱을 보더래요.
    빚도 여기저기 엄청났구요. 시누가 그거 보고 진짜 주식도 도박이고 도박은 죽어야 그만하겠다 싶었대요.
    상속포기하고 서류상 이혼은 안해서 국민연금 타는걸로 그나마 위안을 받았대요.
    도박, 주식(건전한 주식말고) 무서워요.

  • 15. 혼수
    '26.5.28 3:36 PM (1.250.xxx.105)

    상태 직전까지 주식앱을 봤다는 말에
    죄가 이리도 무섭구나
    섬뜩하네요

  • 16.
    '26.5.28 3:55 PM (118.235.xxx.68)

    코인이 도박이었네요.
    투자인 줄 알았네요.

  • 17. ㅇㅇ
    '26.5.28 5:46 PM (121.152.xxx.48) - 삭제된댓글

    도박하는 그 성향이 대물림 되는 걸 여기저기서 봐요 절친 남편이 일 때문이라면서 며칠에 한 번 집에
    들어오고 차는 자꾸 바뀌고 한다길래 제가 도박하는 거 아니냐하니 막 화를 내더니 친구 몰래 전세를 월세로 돌리고 몇 달 버티다 월세가 안 들어오니 그제서야 집 주인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알게됐대요
    연락을 안 받아서 사회복지과에 도움청해 연락 안받으면 주민등록 말소 시킨다니 연락돼서 이혼 했어요 너무 처참했어요
    그 아버지 남동생도 도박꾼
    시가쪽 사촌도 아버지 아들 도박
    고등학생아들이 알바한 돈도 갖고 튀더라고요
    어머니 앞세워 여기저기 용돈 구걸도해요
    보기만 해도 인생 피폐해요
    도박은 정말 안 돼요
    못 고차는병

  • 18. 댓글감사 합니다
    '26.5.28 5:53 PM (220.86.xxx.180)

    그니까 코인이 도박이라는게 아니구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런걸 안사고
    막 오르는 것들 그런것들을...

    내가 가지고있는 잡코인이 계속 내려가면 손절하고
    며칠째 계속 오르는 코인을 잡아타면 걔가 또 내려가면 손절

    이게 무한반복이라서 시드가 녹아 없어요

    진득하게 기다리고 이런걸 못해요
    한시간에도 수십번 사고팔고...

    게임하듯 하는걸 못 끊는거죠

    이건 도파민 중독이라고밖에 생각못하겠어요

    대출까지
    그것도 신용카드대출이면 이자가 20프로인데
    이런걸 받아서 코인을하니
    진득하게 기다릴수없는거죠

    돈이 없으면 하지를 말아야하는데...

    요 몇년 너무 고통스러워서 목숨이 끊어지는줄 알았는데
    본인은 정작
    자기 빚이 얼마인지 알고싶지않고
    이자율이 얼마인지도 모른대요

    책임을 모르는 사람과 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끊어내려고요

    많은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참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렇게 벌만 받는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애쓰며 산 세월이 억울해서라도
    꼭 아이들과 잘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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