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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결혼 연차 오래되신 분들께 조언구합니다

죄송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6-05-28 10:55:21

아침부터 19금?얘기 불편하신 분들,게시판에 이런

글은 부적절하다고 느끼신분들께는 죄송하고

패스해주세요

익명이니 여쭤봅니다

결혼 25년 쬐금 넘었고 저 50대 초,남편 50대 중반

아이는 독립상태입니다

둘다 외적으로 성호르몬이 느껴지는 타입 아니고(남성성,여성성)혼전관계 없었고 그냥 평범해요

서로 마음 보듬고 잘 살았으면 좋았겠지만,인생이 결혼

생활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둘다 체력도 별로고 ,또 남편은 도파민에 유독 약해

순간적 즐거움을 늘 추구해요ㅠ 저는 육아에 지쳐

그리고 아이크니 밤에도 신경쓰여 남편 피하구요,솔직히

둘다 부부관계기술 없는듯 하구 저는 맘의 여유없으니

어떻게든 피하구요.그러다보면 남편은 조르고 한번

기회되면 시간을 길게 해요

그러면서 이제 결혼 25년이 지났는데요

요즘 보니 남편은 아직도 제 몸을 좋아하는듯해요(저 전혀

몸 안 이쁘고 여성성도 없어요 삐쩍 마른몸)

그리고 의외로 마음이 안 맞아도 기술없어도 오십대에 둘다 아직 부부관계시작하면 열중??해요

예전에는 마음이 안 맞는데 이런거에 제가 좀 극혐이었거든요 근데 이런것도 사랑일까ㅠ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면서 남편이 좋아졌어요

결혼 연차 오래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이 나이에 이런게  변함없으면 이것도 일종의 사랑인가요?예전엔 아니라고 극혐이라고 느꼈는데

저도 참 아리송하네요ㅠ

 

IP : 117.111.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8 10:58 AM (211.218.xxx.194)

    영화나 예술에선..그걸 사랑을 나눴다..라고 표현하잖아요.

    다큰 성인이 그걸 극혐이라 느끼는 기분이 유교적 가스라이팅이었고.
    현재가 정상이신거고 , 그런게 사랑이죠.

  • 2. 원글
    '26.5.28 11:00 AM (117.111.xxx.173)

    남편과 그냥 의무적으로 싫어도 한 시간은 넘 힘들었어요ㅠ

  • 3. .....
    '26.5.28 11:01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극혐일거 까지야.....

    뭐 안하는 거 보단 하는 게 낫지 않나요?
    친밀감 측면에서요

  • 4. ㅐㅐㅐㅐ
    '26.5.28 11:01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그냥 행위자체의 쾌락을 알게 된 거죠
    젊어서는 상대도 의미도 많이 중요했다가
    나이드니 본질이 더 선명해지더라고요

    82에서 본 표현
    갱년기에 마지막 불꽃
    이게 딱 맞는것같아요

  • 5. ㅐㅐㅐㅐ
    '26.5.28 11:02 AM (61.82.xxx.146)

    그냥 행위자체의 쾌락을 알게 된 거죠
    젊어서는 상대도 의미도 많이 중요했다가
    나이드니 본질이 더 선명해지더라고요

    82에서 본 표현
    갱년기에 마지막 불꽃
    이게 딱 맞는것같아요
    결국 호르몬의 장난

  • 6. ....
    '26.5.28 11:02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음...한 시간은 싫네요. 도파민은 커녕 있던 도파민도 사라지고 너무 지루할듯.

  • 7. M0bjj
    '26.5.28 11:04 AM (211.234.xxx.44)

    잘 하지도 못하고 몸도 별로인 50대남녀가 하는 섹스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성욕을 풀지 못해 생존에 불리하다는
    뇌와 호르몬의 망동이 원인이고
    도태되고 싶지않은 사회심리적 요인도 있겠죠

    사랑일리가요

    글에 대한 느낌은 빼고
    답만 남깁니다.

  • 8. 원글
    '26.5.28 11:04 AM (117.111.xxx.109)

    죄송합니다 띄어쓰기가 틀렸나봐요ㅠ
    한 시간 했다는게 아니라 세월을 뜻하는 말이예요
    제가 글을 참 못 쓰네요ㅠ

  • 9. 그래도
    '26.5.28 11:07 AM (220.78.xxx.213)

    지금은 싫지 않다는거잖아요
    다행이죠^^

  • 10. ....
    '26.5.28 11:08 AM (112.145.xxx.70)

    그게 왜 의무죠?
    아직도 남편은 나를 여자로 보고 사랑하는 구나..

    하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 11. ...
    '26.5.28 11:13 AM (211.218.xxx.194)

    아...의무적으로 했던 시간들이 였군요.

    평범한 사람들이 뭐그리 잘하고, 몸은 또 뭐그리 좋겠습니까.
    자격증을 따고 능력 검정받는 것도 아닌데 대충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 생각합니다.
    잘나기 어려우니까 이쁘고 잘난 사람들이 외모로 돈벌겠죠.

    평범한 사람이야 말로 내가 싫은 사람이랑은 못하죠.(창녀들은 아무하고라도 할수있을지모르나)
    남편이 좋아졌고, 서로 관계가 좋아졌다면
    그게 사랑이라 생각해요.

    시시때때로 바람피고 한눈파는 남자 있다는데
    남편분에겐 어쨌든 와이프가 아직도 성적매력있는 여자로 보인다는 거니까요.
    남편이 날 그렇게 본다는걸, 원글님도 이제야 느끼기 시작하고
    극혐의 행위가 아니라 사랑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지는거고...

  • 12. 전에
    '26.5.28 11:13 AM (203.128.xxx.74)

    어느 연예인이(부모도 연예인) 자기 부모가 그연세에도
    입맞춤을 한다고 질색에 팔색을 하던데...방송보면서 저게 왜 저럴일인가 부부가 입도 맞추고 서로 밤도 보내는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건데...했던적이 있었는데요

    사랑받고 사랑주면 사랑하는거죠
    서로 나이드는 모습에 측은지심 한스픈 얹고요

  • 13. 사랑이라기
    '26.5.28 11:14 AM (211.234.xxx.85)

    보다는 속궁합이 맞는거죠
    그런 부부가 얼마 없을듯...
    즐길 수 있을때 실컷 즐기세요

  • 14. ...
    '26.5.28 11:28 AM (119.202.xxx.168)

    평범한 사람들이 뭐그리 잘하고, 몸은 또 뭐그리 좋겠습니까.
    자격증을 따고 능력 검정받는 것도 아닌데 대충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자격증, 능력검정에 빵 터졌어요.

    저희도 남녀 50대초반...애들 키우고 입시하고 그러느라 너덜너덜...
    이제는 각자 편하게 살아요.
    한시간은...ㅡㅡ

  • 15. 28년차입니다.
    '26.5.28 11:32 AM (1.248.xxx.188)

    나이는 비슷하네요.
    저희도 아이어릴때 제가 별 느낌도 없고 아이눈치보느라 남편 밀어냈어요.
    남편은 한결같이 들이대는 편이고 저도 잠자리가 불편했던거지 남편이 싫은건 아니었구요.
    아이들 대학 들어가고 남편이 근무땜에 주말부분데 이제 맘의 여유가 생겨요.
    가끔 야한것도 보고 같이 술도 한잔하고~
    남편이나 저나 만족도가 올라가더라구요.
    남편이 싫은게 아니라면 원글님도 노력을 좀 하세요.
    저도 갱년기고 생리도 오락가락이지만 남편한태 솔직하게 말하고 같이 의논도 합니다.

  • 16. . . .
    '26.5.28 11:32 AM (211.234.xxx.95)

    긴 세월 함께 해온 부부간의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훌륭한 남성성,여성성에 끌리는 성욕을 뛰어 넘어
    속궁합 보다 중요한 인간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하고요.

  • 17. ...
    '26.5.28 11:36 AM (118.37.xxx.223)

    119님
    한시간이 아니고요 ㅡㅡ
    다시 읽어보시길...

  • 18. 이해불가
    '26.5.28 11:55 AM (175.209.xxx.116)

    문지방 넘을 힘만 있어도 남잔 본능에 충실해 관계를 하는데,, 아직도 이러 자연이치를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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