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19금?얘기 불편하신 분들,게시판에 이런
글은 부적절하다고 느끼신분들께는 죄송하고
패스해주세요
익명이니 여쭤봅니다
결혼 25년 쬐금 넘었고 저 50대 초,남편 50대 중반
아이는 독립상태입니다
둘다 외적으로 성호르몬이 느껴지는 타입 아니고(남성성,여성성)혼전관계 없었고 그냥 평범해요
서로 마음 보듬고 잘 살았으면 좋았겠지만,인생이 결혼
생활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둘다 체력도 별로고 ,또 남편은 도파민에 유독 약해
순간적 즐거움을 늘 추구해요ㅠ 저는 육아에 지쳐
그리고 아이크니 밤에도 신경쓰여 남편 피하구요,솔직히
둘다 부부관계기술 없는듯 하구 저는 맘의 여유없으니
어떻게든 피하구요.그러다보면 남편은 조르고 한번
기회되면 시간을 길게 해요
그러면서 이제 결혼 25년이 지났는데요
요즘 보니 남편은 아직도 제 몸을 좋아하는듯해요(저 전혀
몸 안 이쁘고 여성성도 없어요 삐쩍 마른몸)
그리고 의외로 마음이 안 맞아도 기술없어도 오십대에 둘다 아직 부부관계시작하면 열중??해요
예전에는 마음이 안 맞는데 이런거에 제가 좀 극혐이었거든요 근데 이런것도 사랑일까ㅠ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면서 남편이 좋아졌어요
결혼 연차 오래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이 나이에 이런게 변함없으면 이것도 일종의 사랑인가요?예전엔 아니라고 극혐이라고 느꼈는데
저도 참 아리송하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