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는 나이인지를 못하는 걸까요?

..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26-05-27 17:11:33

80대중반 엄마...왜 아픈지 모르겠다고, 왜 다리힘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왜 자꾸 허리가 휠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통화할때마다 얘기 하시네요.

왜 본인이 도대체 아프냐고 저한테 계속 그러세요. ㅜㅜ

그래서 계속 듣다가 하루는 엄마 또래에 훨훨 걷고, 힘이 뻗치는 분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러지는 않지만 본인만큼 아픈 사람은 없다고 하시네요. 

치매가 있는건 아니세요.

50대인 나도 여기저기 아픈데 80대중반 연세는 당연히 여기저기 아픈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시더라구요. ㅜㅜ

 

 

 

IP : 182.216.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더군요
    '26.5.27 5:15 PM (220.78.xxx.213)

    울 시할무이
    90 넘으셔서도 맨날 하는 말씀이
    이놈의 다리가 언제나 낫냐고 ㅎㅎ

  • 2. ㅡㅡ
    '26.5.27 5:1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91살 시엄니
    자기는 남에게 나쁘게 안했는데
    왜이렇게 아프냐데요
    와 자기 며느리에게 한 20년간의
    그 엄청난 심술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거에 더 놀랬어요
    80,90살 노인을 못보고 그전에 다 죽어서
    그런가봐요
    어른이 어른답지 못한 그 유치함 진짜 싫어요

  • 3. 그러게요
    '26.5.27 5:33 PM (1.235.xxx.154)

    엄마87세인데
    그나이에 아버지돌아가셨거든요
    7년간 몇번을 입퇴원했는지 모르고
    마지막3년은 밥먹을때빼곤 누워계셨는데
    그런건 하나도 기억안나고
    속쓰리고 다리에 힘이없고 만사귀찮다그러시는데
    50후반인 나도 그런데

  • 4. 노인들
    '26.5.27 6:01 PM (218.152.xxx.236)

    80넘은 저희 시어머니도 맨날 본인 나이 자각 못하고, 뭐 사고 싶고 놀러가고 싶고, 식물 기르고 싶고, 차는 계속 운전하고 한마디로 철이 없어요. 무릎 아프고 매일 힘들다면서 문화센터가서 활동량 많은 수업 듣고, 화분 수백개 기르고. 앞 뒤도 안맞고 남 배려는 1도 할줄 모르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늘 반면교사로 삼고 있어요.

  • 5. 영통
    '26.5.27 7:21 PM (106.101.xxx.153)

    말해 주면 되지요
    저는 말했었는데..지금 미안하긴 함

    엄마 70살이야..70대면 노인이야

  • 6. ppp
    '26.5.27 7:42 PM (118.219.xxx.136)

    104세 시어머니가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셔서,
    나이들면 다 아프다고 하니
    불만어린 눈으로 쳐다보시네요

  • 7. 귀담아 주기
    '26.5.27 7:49 PM (58.29.xxx.131)

    80대 엄마가 아프다 하면 그냥 들어주면 됩니다.
    이해 받는다 느끼게
    그리고 여성 노인는 진짜로 뼛속이 아픈 일이 많으니
    MSM, 콘드로이친,..... 뼈에 좋다는 영양제 선전하는것 사 드려요.
    아플 때 효과 있어요

  • 8. 귀담아 주기
    '26.5.27 7:55 PM (58.29.xxx.131)

    나이가 들었다고 다 아픈건 아니에요.
    97세 시할머니 작고 하셨는데
    그분은 치매가 약간 있었지만
    그전에도 그랬어요.
    난 아픈데가 없어
    젊어도 산후풍 있어 뼈 마디 속 아픈 나한테 그러다라구요.
    할아버지가 온갖 좋다는 보약 다 해줬어요.
    확실이 잘 챙겨 먹으면 안아프다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346 왜 삼전은 닉스 반도 못따라갈까요? 11 오늘 2026/05/27 3,833
1813345 왼쪽 어깨 아프지 않나요 2 2026/05/27 1,118
1813344 90대 7 힘들다 2026/05/27 2,089
1813343 미성년자 천만원 증여신고하나요 3 사랑이 2026/05/27 1,708
1813342 평생 채워지지 않는 구멍 16 XXXXXX.. 2026/05/27 4,071
1813341 전력주 오늘 다 밀었어요 13 .. 2026/05/27 6,827
1813340 허리수술하신 아버지께 좋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5 ... 2026/05/27 488
1813339 스벅 카공족들 좋겠네요 21 기회는찬스다.. 2026/05/27 4,890
1813338 원룸 남학생용 에어프라이어 뭐가 좋아요? 7 에어프라이어.. 2026/05/27 716
1813337 싸구려와인은 재료도 안좋은 걸까요? 3 ㅇㅇ 2026/05/27 1,194
1813336 역사를 잊은 나라는 그 미래가 없다. 10 쉴드 2026/05/27 854
1813335 오늘부터 일본어 공부 시작했어요 9 인지 2026/05/27 1,497
1813334 카뱅의 mmf를 파킹으로 잘 쓰시나요? 1 ... 2026/05/27 592
1813333 엄마는 나이인지를 못하는 걸까요? 7 .. 2026/05/27 2,356
1813332 삼성 사장단 "국민께 사과"…5조 상생기금 조.. 41 주주 2026/05/27 6,168
1813331 포항에서 허리잘보는병원 추천해주세요!! 1 허리 2026/05/27 263
1813330 구글로 무음폰 찾기 너무 좋네요 7 대박 2026/05/27 1,402
1813329 근골격-하체정렬 재활 어떤걸로 알아봐야하나요 6 재활 2026/05/27 468
1813328 시댁에서 집사주면 매주 만나고 휴일에 여행다닐 수 있어요? 68 ... 2026/05/27 5,615
1813327 스벅 환불 몇일 걸리나요? 4 .. 2026/05/27 756
1813326 첫돌 두달 남긴 아기천사, 3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1 안타깝네요 2026/05/27 1,340
1813325 근데 스타벅스 굳이 갈필요가 없지 않나요? 25 ㅇㅇㅇ 2026/05/27 2,023
1813324 주식자랑 말라니 슬픈 얘기나 해볼까요 30 ... 2026/05/27 7,534
1813323 아들이 단기연수 가게되었는데 미국 잘 아시는 분들 정보 좀 부탁.. 12 언니들~ 2026/05/27 1,553
1813322 분당은 눈썹문신 어디서 하나요? 2 느림 2026/05/27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