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후이혼이라는

ㄴㅁ을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26-05-27 14:09:37

 

 

일본에는 사후이혼이라는 것도 있나봐요.

저도 이런 건 첨 들었는데 

배우자가 사망하고 나서 배우자와 이혼하는 건데

이유는 남아 있는 배우자의 부모 부양이든 뒷치닥거리 하고 싶지 않고

벗어나고 싶어서 한대요.

주로 여성들이 가부장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렇다는데

일본이 가부장제가 엄청 심하다는 얘기는 들었기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그게 남편 사후에도 남편 부모를 돌보고 관리도 해야해서

그렇다네요.

웬만큼 살다 남편이 먼저 가면 부인도 나이가 들었을텐데

장수국가라 남편쪽 부모를 또 떠 맡아야 한다면 사랑으로 살던 관계도 아니고

가부장제에서 애틋한 관계가 아니었으면 당연 시부모 노후 치닥거리 싫을 것 같긴 하네요.

우리나라도 사후 이혼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조손 법적 관계는 이혼해도 유지된대요.

손자녀가 재산은 받을 수 있다는 말이겠죠.

IP : 59.10.xxx.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7 2:11 PM (121.133.xxx.158)

    사후 이혼이라는게. 그만큼 시부모님을 많이 모시고 했나보네요.

    저는 남편이 만약에라도 먼저 가면, 시부모 따로 뵈고 안 할 거 같은데요.

  • 2. 그게
    '26.5.27 2:11 PM (180.83.xxx.182)

    가능할리가 법적으로 한쪽이 죽으면 끝이죠

  • 3. ...
    '26.5.27 2:12 PM (125.142.xxx.239)

    안하면 그만인데 눈치 보는 일본인들 특성때문이네요
    우린 사후 이혼이란거 불가능하죠

  • 4. 일본은
    '26.5.27 2:15 PM (112.151.xxx.218)

    참 이해가 불가한 나라예요
    멀쩡한 지 부모도 안모시눈 판국에

  • 5. ....
    '26.5.27 2:16 PM (121.133.xxx.158)

    전 단언컨데 남편이 먼저 가면 시부모님 따로 안 뵐꺼에요, 솔직히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인데 내가 왜 그분들 뒤치닥거리를 하나요 -_- 효도는 셀프 각자하는 겁니다. 아들 살아있을 때 아들한테 받고 끝내는 거에요.

  • 6. ..
    '26.5.27 2:16 PM (223.48.xxx.124)

    법적으로는 불가하고요.
    심리적인 틀과 사회적 관습을 벗어나는 개념인 것 같아요.

  • 7. 근데
    '26.5.27 2:18 PM (112.151.xxx.218)

    자식을 먼저 보내고도 사는 늙은 인생 너무 비참하네요

  • 8. ....
    '26.5.27 2:19 PM (121.133.xxx.158) - 삭제된댓글

    자식을 먼저 보내고도 사는 늙은 인생 너무 비참하네요

    ---아니요. 자식에게서 일찍 독립하면 되요. 내 인생 내 마지막은 내가 정리하는 게 맞죠. 자식이 죽더라도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냥 내 인생은 내 인생대로 살아야죠.

  • 9.
    '26.5.27 2:19 PM (123.200.xxx.178)

    졸혼도 웃기더니
    사후이혼은 또 뭐람ㆍ

  • 10. ....
    '26.5.27 2:20 PM (121.133.xxx.158)

    자식을 먼저 보내고도 사는 늙은 인생 너무 비참하네요

    ---아니요. 자식에게서 일찍 독립하면 되요. 내 인생 내 마지막은 내가 정리하는 게 맞죠. 자식이 죽더라도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냥 내 인생은 내 인생대로 살아야죠. 그걸 자식이건 며느리건 누군가한테 나의 노년을 의탁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저도 어린 아이 키우지만, 아들이 죽었는데 며느리가 보고 싶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1. 인생이 뭐
    '26.5.27 2:24 PM (59.10.xxx.23)

    그런거죠.
    오죽하면 석가가 life is suffering. 이라 했을까요.
    근데 그걸 다 살아보지도 않은 그것도 일국의 젊디 젊은 왕자가 그걸 그 나이에 깨쳤다는 게
    역시 똑똑한 놈은 다르구나 싶은 거죠.
    하지만 또 니체같은 또 다른 똑똑이는 To live is to suffer, to survive is to find some meaning in the suffering. 이라니
    또 그래 그 말도 맞네. 하고 사는 거죠.
    군데 석가는 또 그 고통의 근원에 대해 The origin of suffering is attachment라 하니
    니체식으로 하는 것 자체도 의미 없는 일일 듯도 하고....
    끝도 없네요.

  • 12. ....
    '26.5.27 2:24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제가 사별후 홀로 남으신 시부모님께 그전과 다를바없이 자주 찾아뵙고 똑같이 지냈는데
    고마워하며 마음보듬어 주시는게 아니라
    당연한듯 모든건 받으시며 대놓고 다른 자식네랑 차별하는걸 보며 내가 등신이다 싶어 요즘 거리두기하고 있어요.
    남편이 없어도 제가 손주 데리고 드나드는걸
    자기가 좋은 시어머니라 그런다고 대놓고 여기저기 다 말하고 다니심.
    남편과의 정때문에 잘 지낼려했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은 관계더라구요.

  • 13. 일본이
    '26.5.27 2:24 PM (118.235.xxx.51)

    노인들 더 독립적이라던데 다들 일하시고 장사도 죽을때까지 하던데

  • 14. 아는분이
    '26.5.27 2:27 PM (112.151.xxx.218)

    남편없는 미망인인데
    시어머니 치매라 한밤중에 전화해서
    누가 자꾸 찾아온다 그래요
    그런걸 suffering,이라 할까요
    늙고 병들면
    누가 의지하고 싶어서 의지하나요

  • 15. ....
    '26.5.27 2:29 PM (121.133.xxx.158)

    남편없는 미망인인데
    시어머니 치매라 한밤중에 전화해서
    누가 자꾸 찾아온다 그래요
    그런걸 suffering,이라 할까요
    늙고 병들면
    누가 의지하고 싶어서 의지하나요
    ---- 전화 번호 바꾸고 받지 말아야죠. 그리고 요양원 알아봐 드려야 하고요.

  • 16. ..
    '26.5.27 2:31 PM (125.142.xxx.239)

    윗 님은 차단하고 요양원은 나머지 자식이 알아서 하겠죠
    남편 먼저 가도 시가에서 생활비 주고 재산 나눠주니
    계속 오가대요

  • 17. ...
    '26.5.27 2:36 PM (121.133.xxx.158)

    -- ㅋㅋ 그러네요. 요양원을 왜 며느리가 -_- 알아봐 드려야 되나요.. 나머지 자식이 하든 말든 알아서 하게 둬야죠.
    전 지금도 이미 모든 연락은 남편 통해서 받아요. 저한테 직접 통화 안 하십니다. 할 일이 없지 않나요.. 그 미망인 분 너무 착하신 듯. 시어머니 치매 전화를 왜 받고 계세요. 어서 차단하거나 전화번호 바꾸라고 하세요.

  • 18. ...
    '26.5.27 3:05 PM (119.71.xxx.80)

    남편이 있던 없던 시부모는 남이예요

  • 19. ㅇㅇ
    '26.5.27 5:00 PM (122.43.xxx.217)

    그냥 쌩까면 될 걸 왠 헛짓거리

  • 20. 남편
    '26.5.27 7:09 PM (211.114.xxx.107)

    있어도 시부모와 거리 두고 살던데 뭔 사후 이혼이래요?
    제가 일본인 지인이 몇 있는데 시가에 거의 안가요. 몇 년에 한번도 갈까말까하고 우리처럼 무슨 날이 와도 안 챙기는거 보고 비슷한 나이인데 많이 다르다 생각 했어요. 그런데 남편 부모 안 모시려고 사후 이혼을 하는 사람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 21. ...
    '26.5.27 7:11 PM (58.239.xxx.34) - 삭제된댓글

    한집에 살다 남편사후 이혼하면 남님이니까...
    안그러면 평생 모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527 모든 소음의 총체적 집합소 우리집 12 sunny 2026/05/27 1,348
1813526 건조할때 판테놀 연고 한 열번 추천한듯요. 13 ... 2026/05/27 1,974
1813525 건강보험 피부양자 신청 3 ** 2026/05/27 888
1813524 삼성전자 주식만 급락했네요 ㅠㅠ 34 0 0 0 .. 2026/05/27 12,867
1813523 광화문 감사의 정원, 레이저쇼 기다리는 시민들과 관광객 23 .. 2026/05/27 1,113
1813522 김선태 지역 의료원에 1억 기부 2 ㄱㄴ 2026/05/27 1,002
1813521 금강경에 좋은 일하고 욕을 얻어먹으면 오래산다 1 좋은일 2026/05/27 670
1813520 올해 자꾸 안좋은 일이 많아서 5 .. 2026/05/27 1,155
1813519 자신의 잘못된 목적을 누군가 막는다는 것은 정당한가? 7 지나다 2026/05/27 482
1813518 유정복부부, 제2의 윤건희부부가 될수도 8 ... 2026/05/27 1,358
1813517 고2 아들 수학여행으로 핸드폰 사주고 싶은 이 마음.. 11 유자식 2026/05/27 1,043
1813516 방탄소년단 동생들이라는데 코르티스 알아요? 7 흐림 2026/05/27 1,226
1813515 adhd+hsp+예술 8 사는게힘들다.. 2026/05/27 683
1813514 블루베리 매일 먹으면 노안 좀 늦춰질까요? 1 절실 2026/05/27 1,485
1813513 '엮였다간 우리도 망해' 스타벅스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7 ;;;;;;.. 2026/05/27 2,347
1813512 스타벅스 일주일 사이 매출 84억 줄어..'탱크데이 '논란 여파.. 24 2026/05/27 2,477
1813511 들기름 막국수 국산면 맛 없어 6 쓰읍 2026/05/27 961
1813510 올바른 아니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7 올바른 정신.. 2026/05/27 642
1813509 저도 닉스로5000넘게 벌었는데 9 ㅇㅇ 2026/05/27 3,514
1813508 노동장관 "반도체는 공공재…초과이윤 배분 토론회 열 것.. 26 .. 2026/05/27 1,409
1813507 윤이 아직 대통령이라면 주식 21 2026/05/27 1,175
1813506 경상도 여행은 여권 대신 숟가락만 가져가세요 19 2026/05/27 1,762
1813505 저 국힘 찍으러 가야겠어요., 28 ㅇㅇ 2026/05/27 3,295
1813504 50년생 부모님들 건강 어떠신가요? 7 .. 2026/05/27 1,203
1813503 주식 수익말씀하실때 etf, IRP 등 수익도 같이 말씀들 하시.. 13 정말 몰라서.. 2026/05/27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