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무살 대학생 사회성 훈련... (아들TV 김민준 소장님 유투브 보다가)

스무살대학생 조회수 : 702
작성일 : 2026-05-27 14:08:32

이번에 대학간 남학생이에요.
어떤 상황에서의 리액션 같은 게 조금 어색하고 조절이 안되게 과할때도 많은거 같고..

이번에 마이클 영화같이 보러갔는데 음악듣고 기분이 좋으면 무슨 초등학생처럼 막 리듬타면서 그래서;;;제가 너무 화들짝 놀랐어요. 물론 저랑 둘이 보고 그랬으니 엄마옆에서 기분좋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극장에서 주변 사람들 크게 의식안하고 몸 들썩들썩 하는 게 맞나 싶어서요. 
왠지 주변 친구 동기들이 싫어할 거 같은거에요.... 그냥 지켜보는데 좀 의아하더라고요. 

공부는 그럭저럭 해서 대학은 갔는데 
중고등 친구는 통털어 3명 딱 있어요. 중등때는 코로나로 제대로 못가기도 했지만 아이가 또래에비해 미성숙해서 친구사귀는게 어려웠고, 상처도 많았어요.
등학교 되어서 1학년 3학년때 같이 잘 지냈던 친구들과 지금까지 따로도 잘 만나긴 만나고,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찾아뵙고 식사도 하고 그러긴해요. 

대학가서는 동기들이랑 잘 지내는 면도 있는데 

한번씩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여전히 꼽주는 애들도 있고 그래보여요. 그룹형성은 잘 안된거 같고요.. 

남자들이 그런가요? 저희 남편 보면, 여자들처럼 매번 밥같이 먹고 몰려다니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그룹은 형성이 되던데...
또래랑 두루두루는 말통하는게 어려워보일때도 있고, 마냥 해맑기만한 편인데
자신을 먼저 이해해주는 사람과만 깊이 사귀는 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대할때는 좀 뚱한 태도도 있어보여요.(방어적)

제가 아이 사회성을  현장에서 포착하지는 못하지만요.

제가 학생들 많이 보는 직업이긴한데 

제가 아이의 인간관계에 대해 한번쯤 이야기나누어보는 게 좋을지.. 
그럭저럭 지내는데 굳이 이야기해서 긁어부스럼 만드는 거는 아닌지...

 

최민준 소장의 아들 TV보는데, 저 나이때 아이사회성을 키워주는 도움을 줬다면 어떨까 싶어서 마음이 짠했어요. 
공격성은 1도 없고 늘 당하고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우물쭈물하다가 끼지못하고 상처받고 이런일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초등학교때는 해외에서 지내느라 잘 몰랐고, 언어가 미성숙하니 정교한 사회성이 발달이 안되다가 6학년때 귀국해서 즐겁게만 지내다 코로나 맞았어요 .


혹시 이런 쪽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실까 싶어 여쭤봅니다. 

 

IP : 61.25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가는아니고
    '26.5.27 2:30 PM (61.43.xxx.178)

    저희 아이랑 비슷해서 어떤건지 알거 같아요
    대학도 인서울 가긴 했는데
    행동이 뭔가 나이에 맞지 않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그래도 원글님 아이는 친구가 세명이나 있네요
    저희 아이는 한명? 어쩌다 연락하는듯
    근데 구체적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얘기해준다고
    뭔가 수정?되기 어려운 부분인거 같고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말하거나 행동하는게 좋을거 같다
    그런 얘기 가끔해줘요

  • 2. 자원봉사
    '26.5.27 3:09 PM (110.12.xxx.49)

    시켜보면 어떨까요?
    저희아이는 낯가리고 어른앞에서 좀 쭈삣거렸는데 자원봉사하면서 처음보는 사람앞에서 자기소개하고 처음보는사람 도와줘야하고 소통해야하니
    그런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애는 아니었어요.
    친구도 많고 그러긴 했는데 처음 사람만날때 수줍어하는게 많았어요.
    대학 갔으니 이러저런 기회가 많으니 아드님도 차차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극장서 들썩 춤추는건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즐기는건데요 뭘

  • 3. 그리고
    '26.5.27 3:10 PM (110.12.xxx.49)

    동아리나 이런거 들면서 서서히 좋아져야지 엄마가 이제 코칭할 나이는 지난듯
    그리고 엄마는 아들을 전~혀 모르더라구요.

  • 4. ...
    '26.5.27 4:34 PM (119.69.xxx.167)

    대학생도 사회성 훈련을 따로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요?
    김민준 소장 수업도 거의 유아들 초등 늦어도 사춘기 중등까지 이야기아닌지...물론 성인까지 적용은 가능하다고 봅니다만은...스무살이 넘으면 동아리든 친구관계든 이제 스스로 부딪혀가며 익혀야되는 나이 아닐까요? 댄스가수가 주인공인 극장에서 몸 들썩이는거까지 엄마가 신경쓴다는거에 솔직히 좀 놀랍네요; 많이 통제적이신건가 싶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560 건강보험 피부양자 신청 3 ** 15:26:57 639
1813559 삼성전자 주식만 급락했네요 ㅠㅠ 34 0 0 0 .. 15:24:34 7,217
1813558 광화문 감사의 정원, 레이저쇼 기다리는 시민들과 관광객 24 .. 15:24:05 850
1813557 김선태 지역 의료원에 1억 기부 2 ㄱㄴ 15:21:41 762
1813556 금강경에 좋은 일하고 욕을 얻어먹으면 오래산다 1 좋은일 15:21:26 434
1813555 올해 자꾸 안좋은 일이 많아서 5 .. 15:17:43 874
1813554 자신의 잘못된 목적을 누군가 막는다는 것은 정당한가? 7 지나다 15:15:09 376
1813553 유정복부부, 제2의 윤건희부부가 될수도 8 ... 15:15:04 1,091
1813552 고2 아들 수학여행으로 핸드폰 사주고 싶은 이 마음.. 10 유자식 15:14:49 765
1813551 방탄소년단 동생들이라는데 코르티스 알아요? 6 흐림 15:10:24 910
1813550 adhd+hsp+예술 8 사는게힘들다.. 15:10:06 507
1813549 블루베리 매일 먹으면 노안 좀 늦춰질까요? 1 절실 15:08:39 1,042
1813548 '엮였다간 우리도 망해' 스타벅스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7 ;;;;;;.. 15:06:43 1,862
1813547 스타벅스 일주일 사이 매출 84억 줄어..'탱크데이 '논란 여파.. 24 15:06:35 2,133
1813546 들기름 막국수 국산면 맛 없어 6 쓰읍 15:04:08 704
1813545 올바른 아니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7 올바른 정신.. 15:00:15 564
1813544 저도 닉스로5000넘게 벌었는데 9 ㅇㅇ 15:00:05 2,640
1813543 노동장관 "반도체는 공공재…초과이윤 배분 토론회 열 것.. 28 .. 14:59:24 1,193
1813542 윤이 아직 대통령이라면 주식 22 14:58:26 944
1813541 경상도 여행은 여권 대신 숟가락만 가져가세요 20 14:57:36 1,287
1813540 수분크림만 쓰면 건조해요. 4 Abc 14:56:33 870
1813539 저 국힘 찍으러 가야겠어요., 33 ㅇㅇ 14:50:19 2,803
1813538 50년생 부모님들 건강 어떠신가요? 7 .. 14:49:05 902
1813537 주식 수익말씀하실때 etf, IRP 등 수익도 같이 말씀들 하시.. 12 정말 몰라서.. 14:47:58 816
1813536 허수아비 많이 무섭나요? 10 무섭 14:46:24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