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나기 싫은데, 거절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중년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6-05-27 12:24:25

저는 이야기를 잘 들어줘요.

그래서 전화도 잘 받고, 연락이 오면 웬만하면 만나는데,

그래선가 전화도 한번 받으면 1시간.

이젠 많이 지쳐요.

 

다른 사람한테 화나거나, 서운한거를 저한테 들어달라 하소연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좋지 않은 이야기들으면 기가 빨려요.

 

만남도, 분위기 맞춰서 있다가 오면 집에와서 뻗구요.

 

다행히 전화는 양해를 구해서 줄었는데,

만나는 거를 거절하기가 참 어려워요.

저의 일상이 바쁘지 않은걸 그들이 알고,

저 또한 없는 일정 만들어 거짓말하기도 싫고,

카톡을 끊고 싶을때도 많은데,

 

가끔 문자에서 읽히는 감정들...

 

웅.... 어쩌죠? 

 

듣는 일은 에너지가 필요해요.

 

IP : 174.251.xxx.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7 12:25 PM (118.235.xxx.203)

    요새 뭐 배운다고 하세요

  • 2. ㅇㅇㅇ
    '26.5.27 12:26 PM (1.227.xxx.30)

    저는 저한테 부정적인 피드백이 오는건 칼같이 자릅니다
    내 감정 낭비하기 싫고 다 떠나서 내 소중한 시간 그런 걸로 엉망 만들기 싫어서요
    이정도면 이유불문 하고 컷 해야 할 명분이 생긴거 아닌가요?
    왜 지지부진 붙잡고 잇으신지요
    그사람들한테 좋은 이미지로 부각 되려고 그러시는건지요
    이유가 있으니 그런 손해 감내하고 만나시는거 같은데 그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부질없는거면 두말 안하고 컷 하심이...

  • 3. 항상
    '26.5.27 12:27 PM (1.237.xxx.195)

    어디에 갈 일이 있고 바쁜 척하면 연락안옵니다.
    책과 걷기 명상으로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면 행복해집니다.

  • 4. ㅁㅁ
    '26.5.27 12:28 PM (119.193.xxx.117)

    이제 남들 이야기 말고 나를 돌봐야죠.
    그냥 다음에 만나자고 하세요.
    저도 요샤 그러고 있어서...
    그냥 에너지가 소모되는게 아까워요

  • 5. ..
    '26.5.27 12:29 PM (61.39.xxx.97)

    그거 아무리 거리두고 만나도
    다시 보면 그 사람들은 계속 자기 얘기만해서요
    너무 지겹더라고요
    저는 계속 듣기 힘들다고 말했더니 상대방이 놀라면서 자제하긴 하더라고요.
    그냥 님도 얘기를 시원하게 해보셔요..

  • 6. 지나가다
    '26.5.27 12:30 PM (222.112.xxx.157)

    원글님같은 고민 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나름 생각을 한바퀴돌렸지만 결국 정면돌파했어요. 거절과 동시에 왜 싫은지 정확히 말했어요. 요 부분은 제 성격인거죠. 잘했다싶어요.

  • 7. ㅡㅡ
    '26.5.27 12:30 PM (112.156.xxx.57)

    선약 있고, 여행간다 하세요.
    자꾸 반복되면 멀어집니다.

  • 8. ...
    '26.5.27 12:38 PM (109.231.xxx.149)

    이유 설명할 필요 없어요
    바쁘다 피곤하다 당분간 사람 안 만날거다 무한 반복

  • 9. 당분간
    '26.5.27 12:44 PM (118.235.xxx.42)

    그냥 당분간 일이 좀 있다고 나즁에 여유되면 전화주겠다고 하세요.
    내가 전화할때까지 기다려~ 이렇게 전달되게요

  • 10. 거절
    '26.5.27 12:47 PM (119.193.xxx.99)

    이유 설명할 필요 없어요
    바쁘다 피곤하다 당분간 사람 안 만날거다 무한 반복2222222

  • 11. ㅇㅇ
    '26.5.27 12:50 PM (223.38.xxx.140)

    에너지 뱀파이어 안타까워할 필요도 미안해할 필요없어요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커녕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이에요
    나이들고 함께 시간이 늘어날수록 부정적 기운의 전염은
    더 강해져요

  • 12. 딸기마을
    '26.5.27 12:53 PM (220.86.xxx.180)

    저도 이젠 너무 지쳤는데
    이 사람들이 예의까지 없더라구요

    자기 전화는 무조건 받아야한다 생각하더라구요

    그냥 피곤하다
    다음에 전화할께 하고 안해요
    좀 싫은티를 느껴야 들이대지 않더라구요

  • 13. 세상에
    '26.5.27 12:54 PM (112.154.xxx.58)

    좋은 거절은 없어요.
    거절 안 하고 싶고 좋은 사람인척 유지하고 싶으면 기 빨리며 사는거고
    내가 숨 좀 쉬고 살려면 단호하게 끊어야지 어쩌겠어요.

    글 쓴거 보니 계속 쪽쪽 빨리고 사실거 같아 미리 위추 드립니다.

  • 14. 아직은
    '26.5.27 12:55 PM (116.34.xxx.214)

    아직은 덜 힘드신거여요. 진짜 못해먹겠다 싶으면 힘들다 말이 나와요. 힘든사람들 번호 차단하고 카톡은 안보면 되요.
    지치고 힘드니 상대할 에너지도 없어요.

  • 15. ㅇㅇ
    '26.5.27 12:58 PM (211.234.xxx.47)

    좀 너무 나간 말이긴 하지만 많은 범죄에서 가장 큰 동기가 무시 라고 하네요
    예의는 갖추되 바빠서 등의 이유로 거절해보세요

  • 16. @@
    '26.5.27 1:19 PM (118.235.xxx.120)

    보통 만남은 그럴려고 수다나 고민등으로 만나는거라 안그럼 다른 대상 찾겠죠 .
    저는 고민등 다 들어줬는데 상대는 피하고 안들어주길래 아예 안만나요, 이기주의들이라 , 지는 세상 피곤하고 .
    베프였는데 그러고 나니 연락 딱 안해요
    만나도 할일 없어요 ,

  • 17. ..
    '26.5.27 1:51 PM (218.48.xxx.84)

    저는 그래서 누구 만날 에너지가 없다고 얘기했어요.

  • 18. ㅎㅎ
    '26.5.27 1:52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바쁘다 뭐 배우러다닌다 일있다 선약있다
    이제 자주못본다등 아주 쉬운데
    전 넝수다 바로 딱딱 쳐내서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나봐오ㅎㅎ
    대신 징징이 빈대등 진상도 하나없음요.

  • 19. ㅎㅎ
    '26.5.27 1:55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바쁘다 뭐 배우러다닌다 일있다 선약있다
    이제 자주못본다등 아주 쉬운데
    두어번 이렇게 거절함 보통은 더는 연락안옴.
    전 넘나 바로 딱딱 쳐내서ㅎㅎ 주변에 사람이 없나봐오ㅎㅎ
    대신 징징이 빈대등 진상도 하나 없음요.

  • 20. ㄴㄴ
    '26.5.27 1:57 PM (211.117.xxx.240)

    그냥 요즘 지인들이 자기 고민 힘든거만 듣다보니 방전되었다고 해보세요.당분간 집에만 있을거라고 해보세요. 눈치들있음 만나자 안하겠죠.

  • 21. ....
    '26.5.27 1:57 PM (112.145.xxx.70)

    몸이 안 좋아...

    이거로 미세요.

  • 22. ...
    '26.5.27 2:11 PM (61.32.xxx.229)

    제가 요즘 시간내기가 힘들어요 몇번 하다보면 눈치 챌거예요.

  • 23. ㆍㆍㆍㆍ
    '26.5.27 5:11 PM (220.76.xxx.3)

    몸이 아파서
    아프기까지는 아니어도 좀 피곤해서
    꼭 몸이 피곤한 건 아니어도 마음이 피곤하고 해서
    집에서 혼자 있으며 쉬는 것도 일정이에요
    나와의 일정
    내 몸을 왜 남만 쓰게 해요
    나 스스로 쉬고 혼자서 나도 날 쓰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591 노동부 장관, 삼성 사기업이지만 반도체는 공공재 18 주주 16:38:58 1,032
1813590 독일 생고기 버거 1 ........ 16:38:54 457
1813589 디카페인 커피 뭐 드시나요. 11 .. 16:35:47 950
1813588 엄마 걱정 이 시 폭풍 눈물 3 16:34:46 1,104
1813587 회계법인에서 회계사 아닌 사람들은 정년이 보장되나요? 대형 16:34:36 359
1813586 허수아비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네요 4 에잇 16:30:28 947
1813585 머리를 너무 짧게 잘랐어요 4 단골 미용실.. 16:29:54 598
1813584 다른 나라 사람들도 남얘기 좋아하나요? 8 00 16:29:06 775
1813583 집에서 때미는분 계세요? 9 ... 16:24:49 970
1813582 경악스러운 mbc 뉴스데스크의 클로징 멘트 31 길벗1 16:24:36 3,134
1813581 ‘탱크데이’ 여파⋯스타벅스, 일주일 새 결제액 84억 감소 18 111 16:22:36 1,943
1813580 시부모 생일상을 차리다가 안차리니 좋은 점 11 ㅇㅇ 16:20:57 1,600
1813579 마운자로 3달째 7.5 시작 10 마운자로 16:14:01 1,103
1813578 커피 서버 찾아요. 커피서버찾는.. 16:13:55 227
1813577 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기 시작하는 건가요 22 삼성 16:11:12 2,057
1813576 요즘 드라마 뭐가 재밌나요? 19 궁금 16:09:04 1,695
1813575 워킹화랑 슬로우 조깅 신발 다른걸까요? 워킹화 16:07:18 116
1813574 외국인들 단타치는 걸까요 5 증시 16:07:02 1,739
1813573 시계, 쥬얼리 좀 장만 했어요 8 내일모레60.. 16:05:23 1,286
1813572 오이지 오이가 길어서 김치통에 안들어가요. 8 오이지 15:52:03 810
1813571 시어머니말에 뭐라고 받아칠까요? 25 ㅇㅇ 15:51:44 2,448
1813570 기어이 삼전 이익을 뜯어먹겠다고 정부가 나섰네요 34 초과이윤 15:44:21 3,635
1813569 폭력적인 아버지밑에서 평화주의자 마이클잭슨 같은 사람이 어떻게 .. 11 .. 15:42:25 998
1813568 "삼성전자, 베트남에 2조원 규모 반도체 테스트 공장 .. 22 ㅇㅇ 15:41:20 2,470
1813567 노희영씨 통찰!!! 스벅의 미래를 언제부터 알았던거야?@@ 8 우아!!! 15:40:49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