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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귄 여친이랑 헤어지고 온 아들이 너무 덤덤해요

..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26-05-26 09:45:46

대학교 때 만나 사회 초년생인 지금까지 잘 사귀어 왔고

내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까지 오갔었는데

이번 연휴에 여행 다녀오더니 갑자기 헤어지고 들어왔어요.

 

한 달 전쯤 여자친구 만나서 같이 저녁도 먹었어요.

 

굉장히 다정하고 섬세한 아이인데

너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데

그 담담함 속에서 견딜 수 없는 슬픔이 보여요..

 

 아이가 아파하는 걸 보니

내 가슴에서 피눈물이 나네요..

 

조건때문에 헤어졌다 이야기할까봐

미리 이야기하자면 우리 집이 훨씬 좋아요..

전 아이들 결혼은 아이들이 데려온 사람이면 누구든 좋아요.

둘이 마음 편하게 잘 살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해요.

부모 반대로 헤어진 건 아니에요

 

IP : 211.234.xxx.2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6 9:46 AM (211.218.xxx.194)

    더 좋은 사람 만날겁니다.

    10년을 만나도 헤어지는 사람은 헤어져요.

  • 2.
    '26.5.26 9:46 AM (221.138.xxx.92)

    다시 만날수도 있어요...
    방심?하지 마시길.

  • 3. ...
    '26.5.26 9:47 AM (211.235.xxx.200)

    다른 좋은 여자 만날거예요
    하루 아침에 헤어진게 아니라 서로 전조가 있었겠죠

  • 4. 잘 관찰하세요
    '26.5.26 9:47 AM (220.78.xxx.213)

    제 아이도 4년 사귄 첫사랑과 헤어지고
    어무렇지 않아 보여서 다행이다 했었는데
    우울증인거 1년 후에야 알았어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

  • 5. 지옥보다는
    '26.5.26 9:48 AM (121.134.xxx.136)

    울 아들도 헤여졌으면.. 준비도 안된 .. 형편도 안 좋구..
    결혼해서 현실 깨닫기 전에 ..헤여져라

  • 6. 이유
    '26.5.26 9:52 AM (211.208.xxx.21)

    헤어진 이유가 더 중요하지
    그나이에 조건이 뭐가 중요해요?

  • 7. 다시
    '26.5.26 9:53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만날거 같은데요.
    여행가서 서로 가치관에 충돌이 왔나봐요.
    설사 헤어져도 다시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 8. ...
    '26.5.26 9:53 A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덤덤하다해도 안그런가보더라구요
    그런가보다하지말고 잘 살펴보세요
    제아이도 몇년사귄 여친이랑 헤어지고
    지독한 우울증으로 고생했어요

  • 9. ㅇㅇ
    '26.5.26 9:54 AM (118.235.xxx.84)

    다시 만날수도 있구요..
    샤랑은 아픈거 경험하는거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또 사람보는 안목이 생기거든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또 다른 사람이 아물게해주니까..
    아들아..시간이 약이다..

  • 10. 많이 보듬어
    '26.5.26 9:56 AM (210.97.xxx.193)

    많이 보듬어 주세요. 아들~사랑해 허그도 해주시고요.
    이유 묻지 마시고요.
    연애기간 짧게 여러명 사귀면 덜 아플텐데. 5년이면 많이 아플테니까요.

  • 11. ..
    '26.5.26 9:56 AM (58.238.xxx.213)

    울 아들도 얼마전에 헤어졌다고 덤덤하게 말하는데 살이 쏙 빠져서왔네요 혼자 떨어져서 있어서 짠해요 ㅎㅎ.

  • 12. ...
    '26.5.26 9:59 AM (175.124.xxx.116)

    다시 만날 수 있어요. 5년이나 사귀었는데 여행 가서 싸웠다고 단박에 잊기 힘들거에요.

  • 13. kk 11
    '26.5.26 10:05 AM (114.204.xxx.203)

    헤어지는거 별거 아니에요
    몇번 참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많고요
    또 새로운 서람 사귈거에요

  • 14. 남자들은
    '26.5.26 10:06 AM (211.235.xxx.3)

    원래 후폭풍이 늦게 더 세게 옵니다

  • 15. 알아서들하겠지
    '26.5.26 10:19 AM (61.35.xxx.148)

    조카가 여친이랑 그 정도 사귀었는데
    (조건은 직업 빼고 조카네가 훨씬 좋았어요. 부자)
    둘다 취업준비하면서 애지중지 여친 뒷수발 다 했죠.
    밤마다 바래다 주고, 때 되면 좋은데 데려가고
    그 여친은 좋은 직장에 들어갔고, 조카는 딱히 내세울 직업이 아닙니다.
    결국 시간이 얼마 지나니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다 경험이다 싶었어요.
    연애하면서 조절해가는 것, 그런 것도 알게 되겠지요.

  • 16. 주변인
    '26.5.26 10:24 AM (211.46.xxx.137)

    덤덤하게 지내세요
    티내지말기
    그게 고와주는것

  • 17. 헐...
    '26.5.26 10:26 AM (163.116.xxx.191)

    부모가 연애하는거에 이렇게 감정이입 하나요? 거의 본인이 연애하는 수준이네요. 원글님은 혹시 연애 안해보셨어요? 시간 좀 지나면 해결될 문제인데 뭔 피눈물까지...

  • 18. ..!
    '26.5.26 10:30 AM (106.101.xxx.83)

    자식이 마음 아플거 생각하니 본인도 아프다는 뜻인데 그게 이해 안되는 사람은 공감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거.

  • 19. 에휴 ㅠㅠ
    '26.5.26 10:34 AM (210.97.xxx.193)

    자식이 마음 아플거 생각하니 엄마가 마음이 아프다는 뜻인데

    그게 이해 안되는 사람은 공감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거.22222222

  • 20.
    '26.5.26 10:43 AM (58.235.xxx.48)

    속으론 슬프겠죠. 오히려 전혀 티 안내는게 안쓰러울 듯

  • 21. ..
    '26.5.26 10:59 AM (211.208.xxx.199)

    글 읽는 저도 원글이 아드님이 전혀 티를 안낸다니
    애휴~ 안스러운데 원글님은 오죽 하시겠어요.

  • 22. 애들일은
    '26.5.26 11:12 AM (118.235.xxx.106)

    담담해도
    넘슬퍼해도
    넘나 걱정이죠ㅠ

  • 23.
    '26.5.26 11:25 AM (115.92.xxx.218)

    사귈때 최선을 다했나봐요. 그러면 헤어질때도 덤덤하게 되더라구요.

  • 24. 인연이
    '26.5.26 11:49 AM (218.153.xxx.21)

    아니었겠지요

  • 25. ...
    '26.5.26 11:55 AM (61.43.xxx.178)

    여행 가서 둘이 안맞는거 확실히 알았나보네요
    5년 사귀고 여행다녀오고 결정한거니
    둘 사이는 헤어지는게 맞는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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