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시 성인자녀에게 이유를 밝혀야 할까요?

어떻게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26-05-25 22:36:32

친구가 이혼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대학생이에요.

 

남편이 7년 정도 전에 바람폈고, 애들 성인될때까지 참았으니 이제는 이혼하고 싶다는데요, 문제는 아이들한테 아빠는 아주 아주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어있고 엄마는 그렇지 않아서요. 그동안 참고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맨정신이 안 될때가 있었겠죠. 그래도 멘탈관리 잘 해서 아이들이 부모가 이혼생각한단건 꿈에도 모르는 상태에요.

 

이혼하면 엄마가 성격나빠서 그런거라고 애들은 생각하고 엄마를 원망할거같대요. 그렇다고 아빠가 한 짓을 밝히고 싶지는 않고요. 그래도 핏줄이라고..

 

진짜 천하에 망할 놈. 나쁜짓은 남자가 했는데 왜 제 친구가 이런 고통을 안아래 하는지 ..

 

저도 뭐라고 못하겠어요. 짧게 딴여자 좋아해서 이혼하는거야 하는 식으로 순화를 한다하더라고 평소에 화 한번 안낸 도덕군자인 아빠 이미지를 생각하면 애들이 충격받을거래요. 특히 친구 아들이 정신적으로 약하고 초예민한 아이거든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요...

IP : 211.235.xxx.1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ㄷ
    '26.5.25 10:37 PM (1.234.xxx.233)

    본인 성격 더러운 거 인정하고 그럼에도 직접적인 이혼 사유는 아빠의 외도다. 그렇게 말해야죠

  • 2. ㅡㅡ
    '26.5.25 10:38 PM (112.156.xxx.57)

    언젠가는 알게 될텐데
    솔직하게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 3. ㅡㅡ
    '26.5.25 10:48 PM (112.169.xxx.195)

    성인인데 솔직하게 얘기해야죠.

  • 4. ...
    '26.5.25 11:06 PM (211.108.xxx.67)

    얘기 해야죠

  • 5. ,,,
    '26.5.25 11:12 PM (70.106.xxx.210)

    성인이잖아요 애들이. 남편 바람핀 것을 어찌 억울한 아내가 뒤집어 쓸 필요 있나요?

  • 6. 11
    '26.5.25 11:14 PM (175.121.xxx.114)

    원인제공을
    말 해야죠 감출게 있죠

  • 7. ...
    '26.5.25 11:15 PM (124.60.xxx.9)

    남편방어해주고자 내가 뒤집어쓸거있나요.
    누가 나빴든지 애들한테는 상처인데 희생하지마시고
    이혼하기로했으면
    성인이니까 진실을 알려주세요.
    애들은 중립적으로 판단하겠죠.

  • 8. ....
    '26.5.25 11:16 PM (106.101.xxx.177)

    애들은
    아빠가 7년전에 바람 한번 핀걸로 지금에와서 이혼한다구요?
    할수 있어요.
    이혼 원하지 않을수도.
    저같음 왜 그때 이혼 안하고 참고 살았는지
    명확히 알려주겠어요.

  • 9. ㅇㅇ
    '26.5.25 11:29 PM (118.220.xxx.220)

    그간 고통속에서 참은걸 꼭 얘기해줘야죠
    그 원인제공이 남편에게 있음은 말할수 밖에 없네요

  • 10. ㅡㅡ
    '26.5.25 11:31 PM (124.54.xxx.40)

    예민하기 때문에 더 진실을 말해줘야 합니다.
    원인은 아빠에게 있다구요
    성격은 다를 수 있지만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다구요.
    너희들 생각해서 성인될 때까지 엄마가 참았고
    그동안 너무 참느라 내 성격이 부드러워질 수가 없었다구요.
    그 정도는 말해줘야 성인인 아이들이 판단하죠.
    진짜 성격 착한 건 엄마쪽이구먼.

  • 11. 입장
    '26.5.25 11:36 PM (71.227.xxx.136)

    흔히들 이혼한다 난리치고 법원가고 서류 찍어라 난리치다가
    다시 화해하고 살고 반복하는 그런 부부패턴말고요
    정말 확실히 이혼할거면 실행단계면 아이들에게 이유를 알리지요
    부부싸움하고 경찰에신고하고 뜨거운맛 남편에게 보여주려고
    괜히 경찰에 전화하고 남편 혼내주고 내편들어달라고 하는그런행태라면 안됩니다
    애들한테 니네아빠가 이렇게 나쁜사람이다 내편들어달라고
    우위를 점하려고 이혼안할건데 폭로하는거면 안됩니다
    진짜 이혼한다면 알려도되요
    이혼안하는데 애들한테 내편되달라 남편흉보는건 안됩니다

  • 12.
    '26.5.26 12:03 AM (118.235.xxx.90)

    일단 조용히 변호사한테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사실 진심으론 이혼 안 하고 싶을 수도요?
    그리고 안 지 7년 지난건가요 그러면 이혼 청구?가 안 될 걸요 그래서 상대방이 이혼 안 하겠다고 버티면 곤란해질 수 있어요

  • 13. 성인
    '26.5.26 12:21 AM (123.212.xxx.149)

    아이가 성인이면 말해야죠.
    내 부모가 이혼했는데 정확한 이유도 모르면 더 불안하고 예민해질 것 같아요.

  • 14. ...
    '26.5.26 1:02 AM (58.239.xxx.34)

    이미 알고있을지도...

  • 15. kk 11
    '26.5.26 8:19 AM (114.204.xxx.203)

    알아야 이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151 사면받아 출마한 조국후보에게 더 귀책사유가 있다 18 인터뷰 13:16:12 697
1813150 비행기 한번 탈때마다 엑스레이 한번 찍나요? 4 ..... 13:13:54 1,176
1813149 정원오 성동구청장시절도 거품아녜요? 40 ㅇㅇ 13:12:27 2,261
1813148 쯔양 3 플렉스 13:12:09 1,697
1813147 cctv 간난아기에 행패부린 초등생 12 .... 13:07:47 2,977
1813146 중국여행 화폐 7 그린티 13:05:47 592
1813145 다 때려부수고 싶은데 어떤 운동을 배울까요? 15 아어 13:02:42 2,458
1813144 반도체 흥행 언제까지 갈까요? 6 ㅎㅎ 12:58:25 2,322
1813143 자극 덜한 염색약 추천 부탁드립니다 ( 물염색- 가루로 된건 어.. 7 아픈78세엄.. 12:57:06 879
1813142 음주측정 거부하면 무조건 면허 취소한다 4 ..... 12:52:02 816
1813141 담 대통은 한동훈이 되겠네요 75 어쩜저리 12:47:41 4,936
1813140 비온다고해서 약속 안잡았더니;; 8 ㅇㅇㅇ 12:46:27 3,039
1813139 에어컨 2 에어컨 12:42:34 551
1813138 개사과 1 .. 12:41:36 499
1813137 오랜 모임 친구의 돈자랑을 더는... 20 .. 12:36:15 4,927
1813136 몇% 수익률이면 매도하고 리벨런싱하세요? 9 주식 12:27:45 1,969
1813135 삼전,현대차,하이닉스 오늘 사려하는데 16 ㅇㅇ 12:27:20 3,433
1813134 스벅 커머스팀 25 궁금 12:26:13 1,731
1813133 위고비 vs 에르메스 가방 21 5학년 12:24:08 2,281
1813132 비타민 D 3 하늘 12:21:52 954
1813131 영남권은 국힘 압승으로 끝나겠네요 29 ㅇㅇ 12:21:41 2,908
1813130 멜라토닌 처방받아왔어요. 6 .... 12:18:28 1,383
1813129 BTS 상받았네요 20 방탄 12:18:07 2,736
1813128 여드름 흉터제거 시술 뭘 하면 될까요? 2 ..... 12:10:00 621
1813127 공장 단기알바왔는데 일진이 안좋은날 7 블라 12:07:09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