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불안과 우울증 약을
2년 먹었는데
새벽부터 극심한 두통이 생겨 (원래 오래된 편두통이 있었어요 )
아침에 깨면 두통약 먹고 계속 두통 있는날이 많아 두통약 먹느라 점점
우울증 약을 안먹게되니 한달치가 거의 남게되고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별 말씀 없이
또 같은 약처방을 해주시니
이번달은 예약 날짜가 지났는데
고민이되네요
제가 맘대로 중단하면 안되는건 아는데
두통이 무서워 약을 먹을수가 없고
약이 그대로 있는채 또 지어와서 안먹게되고 반복이 될까봐요
다니던곳이 좀 멀어서
이 참에 동네 병원으로 옮길까 했더니
정신과는 별다른 이유없이 옮기는걸
의사선생님들이 환자탓이라고 생각하는지
약 처방전 보시더니 그쪽에서 약도 진단명에 맞게 잘 지어주시는데 옮길필요 없겠다고 하더니 안받아주시더군요 ^^;;
어차피 방구석에서 글쓰지말고
병원가서 선생님께 상담해라 라는 댓글
달릴것같은데 선생님께 몇번이나 말씀 즈렸는데 똑같은 처방 내리시니 답답해서요
전 우울증보다 두통이 더 무섭습니다 ㅠ
(검사해도 두통의 뚜렷한 원인도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