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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늙었다 할때 뭐라 답해야되나요?

.......... 조회수 : 5,759
작성일 : 2026-05-25 14:20:18

남편의 형.

아주버님이 남편과 시댁가기전 잠시 들렀어요.

2시간 거리에서 왔고, 12시도착이라 집에서 점심을 준비했어요. 먹여보내려구요. 3시간을 더 내려가야해서. .

암튼 명절 이후 3개월만에 봤는데. .

 

보자마자

 

재수씨 ~ 늙었네? 재수씨도 많이 늙었어. 

하는데. .

 

할 말이 없는거예요.

 

휴일에 우리 집에 있는데, 화장하고 꾸미고 있을 필요없어서 내추럴하게하고 있었어요

근데 저는 40대중반, 아주버님은 60대초반이예요.

 

제가

기미가 많은데 한번도 피부과 안갔거든요.

 

형님은(아주버님 부인은) 피부과 엄청 다니고있고, 잡티하나 없이 반질반질해요. (그걸 욕하는건 아니구요.)그런 부인만 봐서일까요? 

 

정성껏 식사대접하느라 아침부터 엄청 분주하게 장보고, 머리도 안감고 세수만하고, 그냥 똥머리로 질끈 메고

한우육계장부터 밑반찬들 부침까지 오로지 맛있게 대접할 생각에 바쁘게 준비했어요. 혹시나 예상 시간보다 빨리 도착하실까봐 조마조마해가며. .

 

근데 (물론 웃으시며했지만) 보자마자

 

재수씨~늙었네? 재수씨도 많이 늙었네. .

 

하니. . 정말 사실인데도 진짜 기분 나쁘네요

 

이렇게 예상치못하게 훅~ 기분 나쁜말이 들어오니 뭐라 받아쳐야될지. . 

 

ㅜㅜ

 

 

IP : 58.78.xxx.5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5.25 2:21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안늙는 사람이 있나요 ㅎㅎ 웃고 마세요
    예의가 없네요

  • 2. 네?
    '26.5.25 2:22 PM (175.113.xxx.65) - 삭제된댓글

    지금뭐라고하셨어요? 저한테 늙었다고요? 아주버님은더아주버님은아주 세월을 정통으로 맞으셨는데?

  • 3. 어우
    '26.5.25 2:23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변실금도 모자라 입도 컨트롤 안 되시나봐요 어떡해 ㅠㅠㅠ
    예쁘게 늙어갑시다, 오케이?
    이렇게 말할텐데

  • 4. ㅇㅇ
    '26.5.25 2:23 PM (39.125.xxx.199)

    다음부터 식사대접은 없는걸로~
    어디 외출해버리세요 다음엔

  • 5. ,,,
    '26.5.25 2:24 PM (70.106.xxx.210)

    굳이 자기 소개 안 하셔도 되는데요. 아주버님, 거울부터 보시고요.

  • 6. ㅇㅇ
    '26.5.25 2:24 PM (115.138.xxx.222) - 삭제된댓글

    속마음으론 지 낯짝이나 볼것이지 늙은게 입만 살아서는
    하겠지만
    겉으론 웃으면서 아주버님도요~~~~~호호ㅗㅎ호호

  • 7. ㅡㅡ
    '26.5.25 2:24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너도 늙었어요.

  • 8. dd
    '26.5.25 2:25 PM (211.40.xxx.176)

    아주버님은 완전 할방탱이가 되셨네요?

  • 9.
    '26.5.25 2:25 PM (49.170.xxx.98)

    밉상이네요.
    발끈하면 사람 우스워지니 그냥
    노화는 누구에게나 공평하잖아요~
    하고 웃고마세요

  • 10.
    '26.5.25 2:25 PM (118.223.xxx.159)

    그렇죠
    근데 oo아빠는 형님보다 제가 더 어려보이고 이쁘데요
    저사람 혼내주세요

  • 11. 형님부인이
    '26.5.25 2:26 PM (221.149.xxx.157)

    20대가 아닌다음에야 아무리 관리한다해도 50,60대 피부가
    40대보다 빤질빤질 하겠어요?
    제수씨 늙었다 하면 40대인 저보고 늙었다 하시면
    60대이신 분은 어쩌나요.. 하세요

  • 12.
    '26.5.25 2:26 PM (211.234.xxx.22)

    아마 속으로 딴맘 있었을듯

  • 13. ㅇㅇ
    '26.5.25 2:26 PM (211.58.xxx.111)

    몇년 전 저도 아주버님께 똑같은 말 들었어요.
    저도 당황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 14. ..
    '26.5.25 2:28 PM (59.10.xxx.5)

    기분이 나쁘겠지만 이제부터라도 피부과 가서 관리 하세요

  • 15. ...
    '26.5.25 2:30 PM (218.51.xxx.95)

    1. 아주버님도 늙었네요.
    2. 그래서요? 그래서 뭐요? (늙은 거 어쩌라고요)
    3. 사람 보자마자 그런 말씀하는 건 예의가 아닌 거 같네요.

  • 16. 그러게요
    '26.5.25 2:30 PM (14.58.xxx.207)

    그대로라고 하면 더 관리할텐데..
    참 말 밉게 하는사람 있어요 ㅜ

  • 17. ㅇㅇ
    '26.5.25 2:30 PM (59.6.xxx.200)

    형님만이야 하겠어요?
    또는
    이주버님은 아주 쪼그라드셨네요 어째요

  • 18.
    '26.5.25 2:31 PM (211.195.xxx.35)

    그렇게보여도 말을 삼가는데
    눈치가 없네요~

    이번엔 안 꾸면서 그렇고
    다음번 만날땐
    놀라게 해드려요~

    저도 기미가 많은데(피부과는 안감)
    랑콤 끌라리비끄 쓰면서
    요새 예쁘단소리 자꾸 듣네요
    한번 써보셔요

  • 19. 어맛?
    '26.5.25 2:32 PM (117.111.xxx.123)

    그걸 왜 바로 못 돌려줬나요?
    늘 준비해두세요
    바로 쏘아줄 말을.
    아주버님은 완전 할아버지 되셨네요!

  • 20. 저도
    '26.5.25 2:32 PM (115.143.xxx.137)

    그런 말 최근에 들었는데 ㅜㅜ 기분나빴어요.
    나이드는거 누가 모르나요.
    저도 모르게

    "그러게. 00씨가(상대방) 늙은거 보니 나도 나이든게 실감나네."
    라고 말해줬어요.

  • 21. ...
    '26.5.25 2:32 PM (124.50.xxx.169)

    아주버님도 많이 늙으셔서 이젠 할배네요

  • 22. ...
    '26.5.25 2:34 PM (218.51.xxx.95)

    위에 저도님 답변 좋은데요?
    기억해놔야겠어요~

  • 23. 윗댓글 저도 님
    '26.5.25 2:38 PM (210.97.xxx.193)

    위에 저도님 답변 좋은데요?
    기억해놔야겠어요~ 22222
    "그러게. 00씨가(상대방) 늙은거 보니 나도 나이든게 실감나네."
    라고 말해줬어요......기억할게요.

  • 24. 입다물어
    '26.5.25 2:39 PM (114.201.xxx.32)

    정말 늙으면 입다물어야해요
    고맙다,감사하다는말만 하고요
    나이 든분들이 세월이 흘러 젊었을때 생각하니 세월이 흘렀다는 말을 예의없이 하는분들이 있어요
    아마 아주머님도 원글님 20대에 애기같이 어린 모습이었는데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는 말을 생각없이 늙었다는 말로 퉁친듯해요
    저도 친척들 아주 오랜만에 만나면 늙었다는 소리 하시는분 들 있어요
    오늘 예쁜 맘으로 식사 대접하고 이상한 소리 들어 맘 상하셨겠지만
    맘 풀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5. ..
    '26.5.25 2:44 PM (121.137.xxx.171)

    절대 화내지 마시고 "아유 거울 안보시는구나" 아주버님도 만만치 않아요.홍홍홍! 그리고 피부관리 빡세게 하세요.

  • 26. ㅎㅎ
    '26.5.25 2:45 PM (49.236.xxx.96)

    그러게요 끝

  • 27. 아니면
    '26.5.25 2:46 PM (14.58.xxx.207)

    그러게요
    OO아빠랑 살다보니 이러네요

  • 28. 12
    '26.5.25 2:48 PM (211.117.xxx.240)

    저라면“ 그렇죠? 저랑 아주버님만 늙나봐요~~” 이러면 지가 어쩔건가여..

  • 29.
    '26.5.25 3:03 PM (61.72.xxx.121)

    그냥 아무생각없이 나중에 지가 그런말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싸질러 놓은 말에 하나하나 반응하는것도 웃긴데
    똑같이 대응하면 기분은 풀려도 개운하진 않고

    모자란 사람들 주변에 있음 참 피곤해요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죽어가 괜히 나온말이 아니네요

  • 30. 순발력이
    '26.5.25 3:08 PM (220.78.xxx.213)

    없으신가봐요
    제 시누이가 그런 사람인데
    자네도 늙는구나 하길래
    형님만하겠어요 호호
    해버림요

  • 31. ...
    '26.5.25 3:12 PM (180.70.xxx.141)

    여기 자게에서 배웠는데요
    저는 무례한 말 들었을때 무조건

    자기소개 하는거야? 합니다
    웃으면서요 ㅎㅎ

  • 32. ㅡㅡㅡ
    '26.5.25 3:13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말주변없어서 그런거..그냥넘기세요.
    말못하는사람 말로 평생 손해도 마니ㅇ봣을거에요. 저처럼.

    올만에봐서 뭔말이라도 해야하는데.. 그말이 튀어나온거죠. 우리오래봤네..이런 뜻일거에요

  • 33. ...
    '26.5.25 3:14 PM (106.101.xxx.57)

    저도 같은말 들었는데

    세월이 저만 비켜가겠어요??

    하고 웃고 지나갔어요 지들은 아주 폭~~싹 늙었는데요 뭐...ㅋ

  • 34. 저도
    '26.5.25 3:17 PM (211.36.xxx.245)

    당했어요
    시누요 몇년만에 만나서 하는말이 늙었대서
    다시 몇년 안보려구요

    그 음식 준비한 정성이 아깝네요
    받아먹을 자격이 안되는 사람
    다음은 없는걸로~!

  • 35.
    '26.5.25 3:18 PM (183.99.xxx.230)

    그게 그 나이대에 사이가 나쁜거 아니라는 전제 하에 나쁜뜻은 아닐거예요.
    어느날 보니 꽃다웠던 제수씨도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느낌.?
    저는 그렇게 기분 나쁘게 들리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받아 치세요
    아주버님 나이가 몇인데
    저도 나이 들죠~
    이정도로

  • 36. ...
    '26.5.25 3:18 PM (59.5.xxx.89)

    아주버님이 무례하네요
    서로 어려운 관계인데~

  • 37.
    '26.5.25 3:20 PM (222.233.xxx.219)

    아주버님이 더 늙은 거 같아요 호호호호호

  • 38. ㅇㅇ
    '26.5.25 3:30 PM (73.109.xxx.54)

    거울 드려요?

    근데 그런 싸가지없는 말을 직접 들을 기회가 살면서 몇번이나 있겠어요
    그 사람이 원래 말투가 그렇지 않았었다면 치매 수준으로 뇌가 노화된 거겠지요

  • 39.
    '26.5.25 3:4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아주 쾌활한 목소리로
    그렇죠
    아주버니 얼굴보니 세월이 흐른 걸 느낄 수 있네요

  • 40. ...
    '26.5.25 3:54 PM (118.37.xxx.223)

    1. 아주버님만 하겠어요? 호호호
    2. 다음에는 밥 안차리고 굶겨드릴게요 호호호

  • 41.
    '26.5.25 4:00 PM (117.111.xxx.195)

    아이고 아주버님은
    환갑지나니 노인이 다 되셨네요.

  • 42. 00
    '26.5.25 4:25 PM (124.216.xxx.97)

    아이고 아주버님 제가 늙어서 마음아프시구나 마음아파우째요~~~?

  • 43. ㅇㅇ
    '26.5.25 4:26 PM (124.216.xxx.97)

    밥이고 뭐고 화장이나 하고있을걸

  • 44. 아이고
    '26.5.25 5:09 PM (58.235.xxx.48)

    사십중반이 뭐가 늙었을라구요.
    화장기 없으니 그래 보였겠지
    하여간 매너 없는 개저씨들 ㅠ

  • 45. ,,,,,
    '26.5.25 5:20 PM (110.13.xxx.200)

    지금 제얼굴 걱정할때가 아니신 걸로 보이는데요~ 호호
    또는
    아주버님 만큼요? ㅎㅎ

  • 46. 뭐래
    '26.5.25 6:11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미친건가...
    무례한 인간들 ㅡㅡ

  • 47. 뭐래
    '26.5.25 6:13 PM (61.43.xxx.178)

    미친건가...
    무례한 인간들 ㅡㅡ
    위에 댓글처럼
    아주버님은 이제 노인이 다 되셨네요~ 좋네요

  • 48. 에고
    '26.5.25 8:25 PM (211.234.xxx.149)

    우리 남편이 거기 있네요 ㅠ
    이해하세요
    단순하고 교수라 사회화가 전혀 안되어 있어요 ㅠㅠㅠ
    초딩하고 같아요ㅠㅠㅠ
    악의는 아니니까 그냥 발끈해 주세요
    말이 심하시네요 ㅡㅡㅡㅡ
    그래야 고칠 듯 ㅠ

  • 49. 귀염둥아
    '26.5.25 9:14 PM (116.122.xxx.76) - 삭제된댓글

    십수년만에 오랜 지인 보면 그런 생각 들수 잇고... 그냥 말주변없이 인사로 한거라고 생각하죠 모... 긁힌건 내가 그말을 어느정도 인정해야 긁히쟎아요... 노화가 20대 후반부터는 당연한 건데요 뭐. 하나도 안 늙엇단 말은 거짓말이거나 아첨이죠. 뭐 그런 입바른 소리도 그닷 아니죠... 일일히 긁히지 말고 살아가요...

  • 50. //
    '26.5.25 11:04 PM (218.144.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얘기 들을때

    웃으며 '그럼요' 합니다. 서운하지도 악감정도 안생겨요. 사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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