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어깨가 트랜드가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ㅇㅇ 조회수 : 11,241
작성일 : 2026-05-24 23:17:30

50대에 어깨 예쁘다 소리 듣고 살 줄 몰랐네요

70년중반생이고 저 대학때, 직딩때는

어깨가 작거나 좁거나 쳐지거나

해서 상체가  작은 체형이 예쁘다는 느낌이었고

다리길이나 힙업이나 꿀벅지 이런 건 관심이 없던 시대였어요

물론 그걸 선호하는 매니아들도 있었겠지만 

그냥 가녀리고 마르고 그게 예쁘다의 기준이었던 거 같아요

이제 와서 어깨선 예쁘다는 말을 엄청 듣고사네요

전 살 없고 넓고  일자고 각져서 솟은 어깨인데요

요샌 그런 모양 만들려고 필러끼지 넣는다더라구요;;

평생 내 어깨를 저주하고 살았어요

떡대 커보이고 여성스럽지않다라는 느낌 때문에요

겪어보지 못 한 사람은 모를겁니다 ㅜㅜ

70년대생에겐 키 크고 각지고 솟은 어깨는 

예쁘단 이미지가 아니었거든요.

지금 세상에 태어났으면 나는 내 어깨를  저주하지 않았을텐데요. 

 

IP : 175.208.xxx.7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 어깨
    '26.5.24 11:18 PM (121.161.xxx.217)

    키 커보이고 늙어도 잘 굽지않아서 장점이 되었어요.

  • 2. 와우
    '26.5.24 11:19 PM (175.124.xxx.132)

    제니처럼 직각 어깨인 거죠?

  • 3.
    '26.5.24 11:22 PM (115.138.xxx.172) - 삭제된댓글

    어깨에 힘준것
    대기업모ᆢ 의상보고 의아했는데
    그 호텔 1타레스토랑 갔는데 매니저도 어깨힘준 자켓입은것 보고
    아ᆢ
    했어요
    뭔가 사람이 셋업되어보이고ᆢ
    얼굴도 작아보이는 착시효과에ᆢ

  • 4. 와우
    '26.5.24 11:22 PM (106.101.xxx.165)

    오픈숄더드레스입고 해외여행이라도 가서 한 푸세요
    넘나리 이쁘시겠당~~~~

  • 5. 영통
    '26.5.24 11:25 PM (211.241.xxx.201)

    제. 어깨가 직각이에요

    딸도. 직각. 어깨

    딸이. 자기가 엄마. 닮아. 제니. 어깨라고 좋아해요

  • 6. ..
    '26.5.24 11:26 PM (211.210.xxx.89)

    울딸이 직각 넓은 어깨이고 제가 좁은 어깨인데요. 직각어깨가 옷발 좋다는거 몰랐는데 같은옷을 딸이 입으면 옷이 확 살아요. 그거보면서 직각어깨 멋있네 했네요. 울애는 타고난것도 있지만 어릴때 수영 많이 시켰어요.

  • 7.
    '26.5.24 11:47 PM (59.3.xxx.206)

    키가 163이라 원글님같은 어깨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닌것 같아 꼭 좋지만은 아닌데 다행히 아들들이 키도크고 어깨가 직각에 넓어서 볼때마다 흐뭇해요.딸였음 키작고 넓다고 원망했을뻔 어쩔

  • 8.
    '26.5.25 12:18 AM (67.245.xxx.245)

    아주 어릴때부터 직각어깨 추종자였네요
    전 어좁이고 둥근편에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나요
    보그 잡지나 서양배우들 멋지고 섹시하고 그런애들은
    어깨가좀있어요 다들
    그리고 말랐죠

  • 9.
    '26.5.25 12:19 AM (121.185.xxx.105)

    저도 직각어깨인데 제니한테 고마워요 ㅋㅋ

  • 10. 부럽
    '26.5.25 12:21 AM (221.153.xxx.127)

    저는 딱 벌어지고 각졌는데
    원글과는 달리 살이 붙어서
    떡벌어진 어깨가 되었답니다 ㅠ

  • 11. ㅎㅎ
    '26.5.25 12:28 AM (223.38.xxx.134)

    저도 딱 일자 쇄골에 직각 어깨,
    어깨 모서리가 동그랗고 윤 나는 예쁜 어깬데 어릴 땐 그게 예쁜 건 줄 몰랐어요.
    커서 보니 티셔츠를 입든, 와이셔츠를 입든 이런 어깨가 예쁘더라고요.

    그러나 이런 어깨의 단점…
    팔이 반드시 엄청 늘씬해야 합니다. 팔에 조금만 살이 붙어도 소를 때려잡을 장사로 보여요ㅜ
    진짜 관리 잘 해야 함…(이라고 하면서 맥주 마시는 중)

  • 12. ...
    '26.5.25 12:37 AM (211.234.xxx.192)

    직각어깨는 김민희때부터 이뻤는데요. 제니가 아니라...

  • 13.
    '26.5.25 12:41 AM (121.185.xxx.105)

    직각어깨에 팔라인이 다하는 원피스 구입했는데 설레여요. 입을생각에..

  • 14.
    '26.5.25 12:46 AM (223.38.xxx.134)

    이런 어깨 가진 사람들이 뼈가 가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여잔데 가끔 여자들 손목 잡아 보면 참 가늘다!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심지어 저도 손목에 살 없고 상당히 가늘어 보이는 편인데
    다른 여자들은 뼈 자체가 저보다 가느다란 경우가 많았어요. 보기에 비슷해 보여도 잡아 보면 어? 싶은.
    직각 어깨인 사람들은 뼈가 곧고 튼튼한 건가 생각해 봤어요 ㅎ

  • 15. 72년생
    '26.5.25 12:56 AM (125.182.xxx.24)

    제가 그런 어깨에 가는 허리, 왕골반체형이에요.
    키도 169cm라 그 시절에 엄청 주눅들었어요.

    그땐 어깨좁고 엉덩이가 테니스라켓을 통과하는
    좁은 골반 여자들이 날씬하다고 각광받던때라
    내 체형에 맞는 옷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요즘 다 늙어서
    인생 최고로 몸매좋다는말 자주들어요.

  • 16. ㅇㅇ
    '26.5.25 1:15 AM (61.43.xxx.178)

    요즘은 옷입는거에 신경 많이 써서 옷발에 좋은 신체 조건에 집착?해서
    몸 자체보다 옷발을 살리는 구체적인 신체 조건에 관심을 가져서 그런거 같아요
    예전에는 어깨는 가녀리고 가슴은 커야 여성스럽다고
    그냥 딱 신체자체에만 촛점을 두고 바라본거 같아요
    저도 키가 작지만 직각 어깨인데 다행히 떡대있는 직각은 아니고 손목도 가는편이에요 ㅎ
    어쨌든 대학때부터 키도 작은데 친구들이 저보고 옷발 잘 받는다는 얘기 많이 해줬거든요
    근데 나이들어서 제가 옷발 잘 받는 이유를 알았네요
    직각어깨 작은가슴 ㅋ
    키가 작아도 어깨가 좀 있어야 코트나 아우터 입을때 옷발이 살더라구요
    제딸은 저보다 큰데 아쉽게도 어깨가 좀 없어서 제 어깨 부러워해요
    저도 아쉽네요

  • 17. ....
    '26.5.25 3:27 AM (71.64.xxx.66)

    전 어릴때부터 그 어께 좋아했어요 그 어깨가 옷발이 잘받죠
    예전에 케빈은 12살에서 캐빈이짝사랑 하던 소녀가
    그 어깨 ㅋㅋ

  • 18. 저도
    '26.5.25 5:09 AM (115.74.xxx.80)

    75년생,키 167에 일자 어깨,가슴 크고,다리 길고,골반,대퇴골 넓은 몸매.
    아줌마 몸 같다고 놀림 엄청 받고,주눅 들어서 헐렁한 면바지에 헐렁한 면티만 입고 다니다,
    20대 후반에 외국 나가 살면서 인생이 바뀌었어요.
    운동 열심히 해서 벗으면 손바다만한 호피 무늬 원피스에 킬힐 신고 클럽 열심히 다녔죠.

  • 19. 웅???
    '26.5.25 7:58 AM (115.138.xxx.238)

    제니…?
    저 76 167 51 인데 어깨 대박 넓고 리치 자체가 176 남편보다도 긴 사람인데 원래 좋아했고
    어깨 넓고 팔 긴게 최고다 생각했는데
    제니…?덕을 봐야 하는 건가 전혀 이해가

  • 20. ...
    '26.5.25 10:40 AM (61.83.xxx.56)

    어깨가 직각이더라도 목이 길고 뼈대가 가늘어야 예쁘다는거.가수 김현정보니 그렇더라구요.
    살찌면 덩치만 커보이죠.
    제니 김연아처럼 뼈대도 타고나야 예쁜거같아요.

  • 21. 댓글들
    '26.5.25 11:07 A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보니 직각어깨가 유행인 된 게 제니 때문인 걸 모르는 분들도 있네요.
    직각어깨를 그냥 '제니어깨'라고 부르기도 해요.

  • 22. 댓글
    '26.5.25 11:15 AM (223.38.xxx.247)

    보니 직각어깨가 유행인 된 게 제니 때문인 걸 모르는 분들도 있네요.
    직각어깨를 그냥 '제니어깨'라고 부르기도 해요.

  • 23. 공감ㅋㅋㅋ
    '26.5.25 11:20 AM (210.222.xxx.2)

    어릴때 별로였던게 지금 좋아진게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저도 어깨에요
    피티샘도 승모도 없고 직각인 편이라 운동좀 하면 직각어깨 되겠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상체 운동 열심히 해요
    원글님 말처럼 저 어릴때도 가슴작고 어깨는살짝 처진 그런체형이 또 상체에 살이 없어서 말라보여 트렌드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원글님도 가슴 큰편인가요?
    완전 빅사이즈는 아니고 좀 큰편이라 어릴땐 이것도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딱 좋고요ㅎㅎ

  • 24. ㅎㅎ
    '26.5.25 11:35 AM (49.236.xxx.96)

    직각 어깨이지
    솟은 어깨는 아니에요

    결론은 넓지 않은 직각어깨

  • 25.
    '26.5.25 12:13 PM (211.193.xxx.252)

    저는 직각어깨지만 목이 짧아서 망했어요.

  • 26. ㅎㅎ
    '26.5.25 12:22 PM (58.235.xxx.21)

    으음 전 80년대생인데 제 어깨 좋아했는데 ㅎㅎ
    이십대때 어깨 드러내는 옷 많이 입었고~~ 근데 살찌면 떡대 됨.................
    제니는 어깨 이쁘긴한데 다른곳도 다 이쁘니 ㅋㅋㅋ

  • 27. ...
    '26.5.25 12:38 PM (1.241.xxx.220)

    직각 어깨면 목이 짧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디까지나 확률상
    좁은 어깨라도 승모가 발달하먄 안이쁘고요(제 얘기)
    직각이든 좁든 전체 밸런스가 이쁘면 뭐든 이뻐요.
    다 각각의 특징이 다른거죠.

  • 28. 자녀들
    '26.5.25 1:02 PM (118.235.xxx.205)

    결혼식때 보니 어깨좁은 어머니분들 한복이 너무 잘 어울려서 저런경우엔 좋구나 했네요

  • 29. 미의ㅇ기준
    '26.5.25 1:27 PM (211.234.xxx.46) - 삭제된댓글

    옛날사람들
    날씬해도 키 크고, 어깨 넓으면 무조건 떡대라고
    놀리고 했잖아요. 이쁘다는 개취 떠나
    여기도 키 이야기 나올 때 보지도 않고 떡대 붙이고

    미의 기준이 된건 제니 덕분이죠

  • 30. 미의 기준
    '26.5.25 1:28 PM (211.234.xxx.46) - 삭제된댓글

    옛날사람들
    날씬해도 키 크고, 어깨 넓으면 무조건 떡대라고
    놀리고 했잖아요. 이쁘다는 개취 떠나
    여기도 키 이야기 나올 때 보지도 않고
    키크면 떡대라 붙이고 여자는 아담 어쩌구 저쩌구
    어깨 넓으면 아담하고 거리 멀어요

    미의 기준이 된건 제니 덕분이죠

  • 31. 미의기준
    '26.5.25 1:31 PM (211.234.xxx.46)

    옛날사람들
    날씬해도 키 크고, 어깨 넓으면 무조건 떡대라고
    놀리고 했잖아요. 이쁘다는 개취 떠나
    여기도 키 이야기 나올 때 보지도 않고
    키크면 떡대라 붙이고 여자는 아담 어쩌구 저쩌구
    어깨 넓으면 아담하고 거리 멀어요

    미의 기준이 된건 제니 덕분이죠

    아 그리고 어깨넓으면 목이 짧아지는게 아니라
    얼굴이 작아보이는거죠. 목길이랑 전혀 상관 없어요
    오히려 파진거 입을 수 있어 덜 답답
    좁은 어깨는 흘러내림

  • 32. 저도 넓고^^
    '26.5.25 2:42 PM (1.238.xxx.22)

    각진어깨로, 좁은어깨가 부러웠었고 학생땐 어깨를 자르고 싶다는 생각까지 ^^ 근데 요즘 점점 넓은어깨를 선호하는것같아요. 사실 티셔츠입음 시원해보이는 효과있어요 목이 길기도하구요. 딸도 어깨가 똑닮았는데 걘 아직도 별로 좋아하진않더라구요. 아들을 넓게 낳았어야하는데 딸이 ㅠ

  • 33. 대체로
    '26.5.25 3:55 PM (175.199.xxx.216)

    어깨 직각이고 넓은 사람이 말라도 가슴이 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840 여름휴가 몽골 어떨까요 7 ㄱㄴ 10:46:08 1,062
1812839 무선 전기포트 추천해주세요 질문 10:46:06 149
1812838 6교과 쓰는건 너무 심한건가요? 10 ........ 10:41:30 955
1812837 모99이태리양복바지 하루입고 찢어짐 9 jgf 10:40:13 731
1812836 이 증상이 테니스엘보인가요? 1 .. 10:32:33 536
1812835 솔직히 마케팅 입장에선 스벅매출의 절대적 타격 15 10:31:40 2,342
1812834 전승절 권유한 문재인 7 10:30:08 654
1812833 상하이 하루 여행 8 여행 10:27:42 1,252
1812832 감정시계가 있다면 인정할 건가요 3 ㅇㅇ 10:24:29 749
1812831 남자들이 숨소리가 큰가요? 보통 10:24:15 318
1812830 강남스타일 노래에서 아름다워 가사요 7 ........ 10:14:18 1,457
1812829 주기적으로.. 1 .. 10:13:09 449
1812828 린넨 자켓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5 린넨 10:11:32 1,107
1812827 모자무싸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나의 해방일지를 같이 보는 걸 .. 14 ㅇㅇㅇ 10:09:12 2,584
1812826 혹시 대한항공 기내 보리차 브랜드 아시는분~~ 4 .. 10:07:47 1,479
1812825 모자무싸 내가 생각하는 결론과 진짜 아쉬운 점(수정) 13 지나다 09:56:22 2,247
1812824 공익광고 했으면 좋겠는 것 10 . . . 09:56:12 630
1812823 민주당 의원들은 평택 선거에만 사활을 걸었나요? 다른 접전 지역.. 58 ㅇㅇ 09:56:10 1,058
1812822 '한동훈 지지' 자원봉사 쉼터 선관위 조사 17 유난이다유난.. 09:54:36 728
1812821 피곤해서 쉬어야지 해도 집에만 있기는 4 .. 09:53:59 1,356
1812820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이 절대 아니죠 40 ..... 09:51:29 1,571
1812819 카페에서 애들 뛰고 부산하게 돌아다니는 거 4 .. 09:45:56 946
1812818 정부차원의 스타벅스 불매운동 18 우주마미 09:45:15 1,289
1812817 성경 많이 읽으신 분들 6 ㅇㅇ 09:40:28 823
1812816 이런 부자집이 폐가가 됐네요 8 현소 09:37:35 5,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