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입니다
4년전 전방전위 진단 받았어요.
아직은 1단계 초기인데 2년마다 찍어본 사진으로는 점점 심해집니다.
유튜브보면 필라테스나 요가 금지이고
전굴자세 이런거 절대 하지 말라는데
걷기만 해야하나요.
방사통으로 무릎이나 발목도 이상한거같고
조심스럽네요.
50대 후반입니다
4년전 전방전위 진단 받았어요.
아직은 1단계 초기인데 2년마다 찍어본 사진으로는 점점 심해집니다.
유튜브보면 필라테스나 요가 금지이고
전굴자세 이런거 절대 하지 말라는데
걷기만 해야하나요.
방사통으로 무릎이나 발목도 이상한거같고
조심스럽네요.
저도 전방전위증 있어요.
요가 등 허리 꺽고 돌리는 자세 안 좋아요.
골프 배우려고 의사에게 물으니 허리 돌리는거라 하지 말랬어요. 걷기, 수영 자유형 배영 이런거 괜찮아요.
제 경험상 접영 하면 허리가 아팠어요. 허리에 무리가는 자세인가봐요.
최대한 조심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기본은 허리 굽히기나 돌리는거 안하셔야해요.
그래서 코어운동, 걷기, 수영도 허리 펴서 하는것만 하라고 했어요. 저는 바닥 물건도 집게로 집어요.
허리를 못 굽히니 무릎을 자꾸 쓰게 되는데 무릎도 관리 잘 하세요
요가랑 필라테스 자세가 기본적으로 허리에 안 좋은 자세가 많아요 배에 힘 콱 주면 방지는 되는데 문제는 초보자가 배에 힘주는거 일명 코어에 힘주는게 잘 안되죠. 혹시 시간 있음 파크골프는 어떠세요 이건 잔디밭에서 해서 무릎에 무리안가요 운동이 엄청 되는건 아니지만 재밌어요.
중2때 척추 이분증 진단받고
30대때 전방전위증 3기 진단받았어요.
보행장애와서 치료받고
40대 중반에 어깨관절 이상&회전근개손상
40대후반에 골반 장애에
발목장애까지 판정 받았어요ㅜㅜ
저는 관절연화증이 있어서
온몸은 관절이 거의 닳아있어요.
(so,20대때보다 50대인 지금 키가 4cm줄음)
병원에서 수영도 안돼고
편측운동인 골프ㆍ배드민턴ㆍ탁구 하지말고
내 증상을 모르는 강사가 하는
요가ㆍ키에로프라틱 치료는 절대 받지말라고
신신당부 하셨어요.
특히 요가는 모든 관절에 좋지 않다고
절대하지말라고 해서
재활의학과에서 제게 좋은 자세를 전달받고
운동처방학과 필라테스 시간강사에게
제 히스토리 밝히고 1년간 개인 필라테스 받으며
그룹수업도 같이 받았어요.
센터강사에게 제가 하면 안되는 포즈는
안한다고 미리 말했구요.
현재 필라테스 4년차 인데
완전 재활이 잘 되어서
인생 최고로 몸이 좋아요.
복근,기립근, 중둔근, 내전근이 잘 발달되어
허리가 잘 버티고 있어요.
저 Xray찍으면
걸어다닐수 없는 뼈구조인데
지금 걸어다니는 건 근육덕이라고
정형외과 쌤이 말하셨어요.
전방전위증은
까치발,스완자세 하면 안되고
발레처럼 뒷다리를 뒤로 들어올리며
배를 늘리는 자세를 하면 안되요.
하지만 선 자세에서 척추를 하나씩 분절해
아래로 폴더처럼 천천히 숙이는 자세,
다리를 세워 누운 자세로
골반을 중립 상태로 했다가 허리를 바닥에
빈틈없이 딱 붙이는 자세를 반복하면
전방전위증에 아주 좋아요.
필라테스는 원래 재활운동이에요.
무조건 허리에 무리가고 그런건 아니에요.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공략해야해요.
저는 발바닥 아치가 무너져서
꼭 아치패드가 있는 실리콘 신발 신고
필라테스 하는데
이 신발 안신으면 5분도 못 서있어요.
필라테스 그냥 시작하면 안돼고
꼭 나이 좀 있고 실력있는 쌤에게
1:1 받아보고 그룹수업도 병행해 보세요.
(제 경험에 의하면 분만이력 없는 젊은 쌤은
필라테스를 다이어트ㆍ몸매다듬기 쪽으로
많이 생각해서 수업방향이 좀 다르더라고요.
분만을 해보신 쌤들이
재활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좋았어요.
초보자에게 무릎서기나 손목으로 버티는 자세
마구 넣는 쌤은 대부분 20대 쌤이었어요ㅜㅜ)
발목때문에 걷는 것도 7천보 이상하면
발목이랑 종아리 퉁퉁 부을 거에요.
꼭 아치힐 깔창 사서 깔고 다니시고
슬리퍼도 아치가 있는 것으로 신으세요.
저는 아치 깔창없이는 아예 못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