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혜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강말금 배우가 워낙 연기파라
더 와 닿은 건지도..
뒤풀이 장소에
보조작가 젊은 여자의 테이블에 앉으며
환히 웃는 남편을 바라보는 와이프의
착잡한 심정...
오늘 고혜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강말금 배우가 워낙 연기파라
더 와 닿은 건지도..
뒤풀이 장소에
보조작가 젊은 여자의 테이블에 앉으며
환히 웃는 남편을 바라보는 와이프의
착잡한 심정...
아무리 많아도 그 단 한 명이 있는 곳을 알아채는 그 마음
남자는 이뻐해줘야 힘이 나는 존재일까요?
고혜진은 더 이상 나를 이뻐해주지 않으니까!
라는 박경세를 보며 한 대 때리고 싶어졌...
보조작가도 오늘은 밉상
남편이 나한테 하는 얘기와 비슷해서.. 눈물이 고임.
청년시절에 반짝반짝 빛나던 사람인데
그 빛에 이끌려 세상에서 제일 잘난 사람인줄 알았는데
살다 보니 그 빛이 사그라들고,
그래서 내가 바라보는 눈빛도 달라졌는지..
남편이 가끔
'당신은 나에 대한 존중감이 없어...'라며 농담인듯 진담인듯 얘기하는데...
그 장면에서 어느새 닳아서 낡은 우리 모습이 보여서..
고혜진의 갈등
너무도 이해됐어요
제가 고혜진이라면 이혼할 것 같아요
보조작가는 박경세한테 이성 감정은 없는거 같았어요. 박경세가 잘되서 같이 묻어가려는게 목표..근데 박경세는 보조작가한테 확실히 빠졌더라구요.
고혜진이라면 이혼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그런 걸로 이혼하지 않을 것 같아요
최대표한테 남자 계집질하는건 참아도 계급질은 못 참는다고.
어제 고혜진 대표 외로움 쓸쓸함 비참함
너무너무 와 닿았어요
머리로는 이해하자 하는데
가슴이 미어지는 그 느낌
전 조금 알 거 같아요.. 고대표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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