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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남편 어떻게 지내시나요

은퇴 조회수 : 4,494
작성일 : 2026-05-23 11:44:45

50대중반에 사표내고 담달 퇴사예요. 애들은 대학생이고. 뭐하며 지내나요 ? 본인은 공부할거고 하고싶은거 바쁘고 뭐 빠듯해도 먹고는 살 거 같은데 뭔가 우리를 감싸던 안전망이 사라지는 느낌이예요. 

 

은퇴후 자녀들 결혼할때 부모님 직업은 어떻게되는건가요. 정년퇴임하고 쉬고계셔 ㅠㅠ 이거 넘 낯선데. 

월급 안들어올것도 낯설고 집에 계속 있는 것도 낯설듯요. 그리고 불안해요. 

IP : 211.248.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랫동안애썼네
    '26.5.23 11:47 AM (221.138.xxx.92)

    이젠 나머지 가족이 그를 보호해 줍시다.
    안전망도 쳐주고요.
    함께 노력하면 됩니다.

  • 2. 요즘
    '26.5.23 11:47 AM (118.235.xxx.120)

    결혼 연령이 높아서 대부분 부모들 퇴직하셨을 나이 아닌가요?
    먹고살정도 있음 열심히 사셨고 공부한다니 됐고
    안전망은 원글님이 같이 만드심되고요 애 대학생인데
    육아 할것도 아니고

  • 3. 나름
    '26.5.23 11:50 AM (223.38.xxx.11)

    하루 루틴 짜서 잘 지내고
    은퇴자라고 해서 자녀 결혼에 영향 미치는 건 없어요.
    노후는 우리가 알아서 할 수 있기에.

  • 4. 안전망은 같이
    '26.5.23 11:51 AM (223.38.xxx.135)

    이제부터 안전망은 부부가 같이 만드시면 되죠
    부부가 함께 노력해나가야죠

  • 5. ,,,
    '26.5.23 11:53 AM (14.32.xxx.64)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이면 불안할만 하지요.
    집에서 좀 쉬다가 소일거리 정도되는 일이라도 하면 남편도 덜 위축되고 좋을텐데..
    이 시기를 같이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래요

  • 6. kk 11
    '26.5.23 11:54 AM (114.204.xxx.203)

    생활비만 해결되면 괜찮아요
    늦은 결혼으로 부모가 은퇴하는 경우 많아요

  • 7. ..
    '26.5.23 12:02 PM (211.234.xxx.32)

    은퇴한지 1년정도 됐구요
    나름 잘 지냅니다
    요새 장이 좋아 주식공부도 하고 코딩도하고 틈틈히 요리도 배워요 맛은 별로긴한데 ㅠㅠ

    제가 일주일에 3번 정도 프리랜서로 출근하는데 출근날 아침도 챙겨주고 퇴근하면 저녁 메인만해서 먹을 수 있게 저녁준비도 해놓고 나름 바쁘게 지내요 ㅎㅎ

    저 쉬는날은 같이 외출해서 짬짬히 산책도 하고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하고 ...

    항상 남편한테 우리 아빠도 아닌데 30년 가까이 먹어살려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요 . 연년생으로 둘째 출산하고 경단녀됐거든요.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주일에 2-3일 정도 일해서 쬐금벌어 생뢀비보태요

  • 8. 윗님
    '26.5.23 12:13 PM (175.117.xxx.160)

    우리 아빠도 아닌데 30년 먹여살려줘서 고맙다는말
    저도 해야겠어요...저도 출산과동시에 27년간 남편이 먹여살려줬네요
    남편 작년퇴사후 하고싶은거 다 하라했어요
    어학공부 시작해서 어학연수까지 3개월 다녀왔어요
    직장생활 하느라 못해본게 많으니 뭘하든 그냥 두려구요

  • 9. 고위공직자들은
    '26.5.23 12:16 PM (117.111.xxx.181)

    재취업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공무원이 좋다는 거
    젊어서는 권력이, 늙어서는 재취업이

  • 10. ...
    '26.5.23 12:33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30년 가까이 애 키우며 밥 해준 여자랑 같이 고생한거죠.
    은퇴후 남편은 완전 쉰다고 하면 여자는 은퇴가 없는거구요.
    남편 은퇴후 잠시 쉬는건 좋지만 어쨋든 집안일을 나눠 하든가 소소하게라도 벌든가 해야지 아님 힘들거 같아요

  • 11. ...
    '26.5.23 12:39 PM (59.5.xxx.89)

    그 나이에 일 없이 노는 것도 무료 하고 빨리 늙어요
    어느 정도 쉬다가 제2의 직업을 찾아야죠

  • 12. 일단
    '26.5.23 1:16 PM (211.248.xxx.34)

    건보료는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금융소득으로 산다고 해도 세금이 만만치 않아서 ㅠㅠ 넘 준비없이 갑자기 퇴직이 되니 마음이 조급해져서

  • 13. ,,,
    '26.5.23 2:04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두어번 출근해서 최저임금 받고 있어요.
    건보료는 지역으로 바뀌면 엄청 오르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14. 건보료
    '26.5.23 4:13 PM (121.182.xxx.113)

    건보료때문이라도 재취업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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