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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선고 받고 주변에 알리셨나요?

어쩐다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26-05-22 19:33:30

시아버지가 37년생 만 89세이신데, 말기암 판정 받고 치료 불가라 통증관리만 하고 계십니다.

이전 2차 병원에선 한달, 현재 3차 병원에서는 3달 남았다고 하는데 고령에 체력이 약하셔서 그것도 길게 잡은 거라고. 다음 주중 호스피스 대기 들어갈 계획이고요.

아직 정신은 말짱하시고 말씀도 하시고 본인이 암인 것도 아세요(여명은 모르심). 주변 분들에게 언제 알려야할지 ㅜㅜ 친구분들, 모임분들 등등.

그래도 의식이 있을 때 인사 나누는 것이 나을 듯 해서요. 갑자기 혼수상태라도 되면 그런 기회도 없어지니까요.

친정부모님은 중환자실서 말씀 한번 못하고 가셔서 참 그렇더라고요. 뭐랄까, 본인도 자식들도 돌아가신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버버하다가 그냥 보내 드렸거든요 ㅜㅜ

IP : 221.149.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2 7:38 PM (221.138.xxx.92)

    친정경우 때문에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시아버지 본인이나 시어머니..혹은 그 자녀가
    챙길 일 같아요.

    님께서 직접 전화를 돌릴 것도 아니고.

  • 2. ...
    '26.5.22 7:40 PM (221.142.xxx.120)

    시아버님이 원하시나요?
    제 친정엄마는 원치 않으셨어요.
    가까운 친척들도 엄마가 본인 모습
    보이기 싫어하셨어요.

  • 3. ...
    '26.5.22 7:41 PM (221.142.xxx.120)

    정정----가까운 친척인데도

  • 4. 주변에
    '26.5.22 7:56 PM (119.206.xxx.176) - 삭제된댓글

    연한 얼마 안남 았으니 오실 분들 오셔서 인사하라고 연락하는 사람 보았거든요 근데요 옆에서 본 생각으로는 일을 만드나 싶었어요 인사하고 가나 안하고 가나 달라질 것도 없고 부모 자식 혈육 형제 아닌 다음에야 마지막 뵈러오고 문상하러 오고 민폐가 두번 씩이나.. 아는 사람 만난지 오래된 먼 친척에게 누가 그리 신경 쓴다고요 그냥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두는 게 무난할 듯 싶습니다

  • 5. ..
    '26.5.22 7:57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정신 말짱 하시면 지인 친구는 본인이 연락
    친척들은 자식이 하겠죠

  • 6. ..
    '26.5.22 7:59 PM (114.204.xxx.203)

    근데 친구들은 다 거동 힘듬
    부고나 보내고
    위 글처럼 생전에 만나야 할 사람이 있나 물어보시고요

  • 7. ....
    '26.5.22 7:59 PM (211.201.xxx.247)

    굳이요....ㅜㅜ 그러지 마세요.

  • 8. 89세
    '26.5.22 8:19 PM (1.236.xxx.93)

    89세 그 연세정도 되면
    친구, 모임에 나오면 살아있고
    안나오면 많이 아프셔서 힘든가보다
    생각하고… 정말 진짜(?) 친한 지인들 아니면
    연락안해도 지레짐작 합니다

    아마도 그 연세시면 마지막 인사하라해도
    안오신분들 태반일겁니다 다 고만고만 아프셔서요..
    가족들은 당연히 인사하구요

  • 9. 바람직해요
    '26.5.22 8:24 PM (211.194.xxx.189)

    아직 정신은 말짱하시고 말씀도 하시고 본인이 암인 것도 아세요(여명은 모르심).

    주변 분들에게 언제 알려야할지 ㅜㅜ 친구분들, 모임분들 등등.

    --> 전화번호 아시면 각각 대표로 한분씩 전화드리시죠. 인사는 하는게 좋죠.

  • 10. 본인
    '26.5.22 8:37 PM (1.250.xxx.105)

    의사가 중요하죠

  • 11. 조심
    '26.5.22 8:42 PM (211.173.xxx.12)

    내가 전화돌릴일은 아니라서
    나와 관계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나 아들이나 딸도 아닌데 먼저 여기 저기 전화하다가 서운한 소리 들을수도 있어요

  • 12. 원글
    '26.5.22 9:03 PM (221.149.xxx.103)

    아들들 있는데 며느리가 나설 일 아니고, 보편적인 경우를 물어본 거예요 ㅜㅜ 일단 계속 보고 싶은 분, 드시고 싶은 것 등 여쭤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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