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한부 선고 받고 주변에 알리셨나요?

어쩐다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26-05-22 19:33:30

시아버지가 37년생 만 89세이신데, 말기암 판정 받고 치료 불가라 통증관리만 하고 계십니다.

이전 2차 병원에선 한달, 현재 3차 병원에서는 3달 남았다고 하는데 고령에 체력이 약하셔서 그것도 길게 잡은 거라고. 다음 주중 호스피스 대기 들어갈 계획이고요.

아직 정신은 말짱하시고 말씀도 하시고 본인이 암인 것도 아세요(여명은 모르심). 주변 분들에게 언제 알려야할지 ㅜㅜ 친구분들, 모임분들 등등.

그래도 의식이 있을 때 인사 나누는 것이 나을 듯 해서요. 갑자기 혼수상태라도 되면 그런 기회도 없어지니까요.

친정부모님은 중환자실서 말씀 한번 못하고 가셔서 참 그렇더라고요. 뭐랄까, 본인도 자식들도 돌아가신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버버하다가 그냥 보내 드렸거든요 ㅜㅜ

IP : 221.149.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2 7:38 PM (221.138.xxx.92)

    친정경우 때문에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시아버지 본인이나 시어머니..혹은 그 자녀가
    챙길 일 같아요.

    님께서 직접 전화를 돌릴 것도 아니고.

  • 2. ...
    '26.5.22 7:40 PM (221.142.xxx.120)

    시아버님이 원하시나요?
    제 친정엄마는 원치 않으셨어요.
    가까운 친척들도 엄마가 본인 모습
    보이기 싫어하셨어요.

  • 3. ...
    '26.5.22 7:41 PM (221.142.xxx.120)

    정정----가까운 친척인데도

  • 4. 주변에
    '26.5.22 7:56 PM (119.206.xxx.176) - 삭제된댓글

    연한 얼마 안남 았으니 오실 분들 오셔서 인사하라고 연락하는 사람 보았거든요 근데요 옆에서 본 생각으로는 일을 만드나 싶었어요 인사하고 가나 안하고 가나 달라질 것도 없고 부모 자식 혈육 형제 아닌 다음에야 마지막 뵈러오고 문상하러 오고 민폐가 두번 씩이나.. 아는 사람 만난지 오래된 먼 친척에게 누가 그리 신경 쓴다고요 그냥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두는 게 무난할 듯 싶습니다

  • 5. ..
    '26.5.22 7:57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정신 말짱 하시면 지인 친구는 본인이 연락
    친척들은 자식이 하겠죠

  • 6. ..
    '26.5.22 7:59 PM (114.204.xxx.203)

    근데 친구들은 다 거동 힘듬
    부고나 보내고
    위 글처럼 생전에 만나야 할 사람이 있나 물어보시고요

  • 7. ....
    '26.5.22 7:59 PM (211.201.xxx.247)

    굳이요....ㅜㅜ 그러지 마세요.

  • 8. 89세
    '26.5.22 8:19 PM (1.236.xxx.93)

    89세 그 연세정도 되면
    친구, 모임에 나오면 살아있고
    안나오면 많이 아프셔서 힘든가보다
    생각하고… 정말 진짜(?) 친한 지인들 아니면
    연락안해도 지레짐작 합니다

    아마도 그 연세시면 마지막 인사하라해도
    안오신분들 태반일겁니다 다 고만고만 아프셔서요..
    가족들은 당연히 인사하구요

  • 9. 바람직해요
    '26.5.22 8:24 PM (211.194.xxx.189)

    아직 정신은 말짱하시고 말씀도 하시고 본인이 암인 것도 아세요(여명은 모르심).

    주변 분들에게 언제 알려야할지 ㅜㅜ 친구분들, 모임분들 등등.

    --> 전화번호 아시면 각각 대표로 한분씩 전화드리시죠. 인사는 하는게 좋죠.

  • 10. 본인
    '26.5.22 8:37 PM (1.250.xxx.105)

    의사가 중요하죠

  • 11. 조심
    '26.5.22 8:42 PM (211.173.xxx.12)

    내가 전화돌릴일은 아니라서
    나와 관계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나 아들이나 딸도 아닌데 먼저 여기 저기 전화하다가 서운한 소리 들을수도 있어요

  • 12. 원글
    '26.5.22 9:03 PM (221.149.xxx.103)

    아들들 있는데 며느리가 나설 일 아니고, 보편적인 경우를 물어본 거예요 ㅜㅜ 일단 계속 보고 싶은 분, 드시고 싶은 것 등 여쭤보는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487 환율 그래도 좀 내렸네요 6 ... 2026/05/24 1,583
1812486 말못하는 아이 때문에 죽고싶어요..아니 죽을 것 같아요 46 엄마 2026/05/24 18,053
1812485 장폐색으로 입원한 딸 , 낼 퇴원합니다 8 2026/05/24 2,435
1812484 환율상승 17 에휴 2026/05/24 2,006
1812483 고양이랑 같이 사시는 분들께 질문 20 부엌 2026/05/24 1,355
1812482 햇빛 알러지 대비를 위한 준비물들 ㅠㅠ 8 음.. 2026/05/24 1,586
1812481 엘베에서 유튜버 마주쳤어요 1 ........ 2026/05/24 2,205
1812480 반찬가게 언니들 "이재명 오빠~~~~" 3 김해시 2026/05/24 1,461
1812479 급질 좀벌레때문에 옷에 구멍이 많아요 8 좀벌레 2026/05/24 1,580
1812478 손예진은 연애시대 할 때가 제일 어울린거 같아요 8 0011 2026/05/24 1,859
1812477 역사왜곡 ‘21세기 대군부인’ 폐기해달라…국민청원 이틀만에 53.. 8 ... 2026/05/24 1,164
1812476 멋진 신세계에서 신서리는 지금 어디있어요? 3 .. 2026/05/24 2,419
1812475 스트레스와 주사 없이 살 빼고 있어요 8 ooo 2026/05/24 2,553
1812474 제주도 여행도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19 제주도 2026/05/24 5,431
1812473 확실히 커피는 스벅이 맛나요 67 .. 2026/05/24 4,131
1812472 대통령이 환율이나 전월세 폭등은 입꾹닫하고 18 ㅇㅇ 2026/05/24 1,429
1812471 지방에 일자리가 없어서 12 ㅗㅎㅎㅎㅎ 2026/05/24 1,934
1812470 대통령이 불매운동 선봉 선다는 글들 7 ㄱㄴㄷ 2026/05/24 653
1812469 멋진 신세계 질문 있어요 1 ㅡㅌㅈㄷㅈ 2026/05/24 1,506
1812468 간만에 제평갈려고 2 머피는내친구.. 2026/05/24 1,147
1812467 남편이 갑자기 금반지 하나씩 하자 그러는데요... 4 갑자기 2026/05/24 2,842
1812466 절대 국힘 안 찍는 선거 10 좋은날 2026/05/24 1,019
1812465 도브 센서티브,센서티브 뷰티바가 다른거죠? 3 바닐라 2026/05/24 1,031
1812464 대전 길고양이 토치학대 탄원서 동참해주세요 10 .. 2026/05/24 397
1812463 명절때 시댁이냐 친정이냐 먼저 가는것으로 싸우기도 하나요? 16 ........ 2026/05/24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