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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 친정엄마도 불편하네요 넘 시시콜콜 말이 많아지셨어요

...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26-05-21 14:57:28

저희집 어쩌다 오시면 살림살이 하나하나 다물어보세요 이건 어디서 났냐 어디서 받은거냐 니가산거냐 얼마줬냐 내가가는 어디서 사면 얼만데 비싸게샀다 이것보다 요렇게조렇게 생긴게 더 좋은건데 몰랐구나 기타등등 하...그냥 사소한 집안용품 정도는 제가 적당히 알아서 쓰게 걍 놔두시면 안되는걸까요 저 일하는 사람이고 이런거 시시콜콜 신경 못쓰거든요 모든걸 다궁금해하시고 미치겠어서 지금 잠깐 피신했어요

IP : 58.29.xxx.18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랜만에
    '26.5.21 2:59 PM (1.209.xxx.34)

    엄마랑 하룻밤 잤는데 귀에 피나는줄 알았네요.
    온동네사람 흉보고 본인한테 잘 못하는자식 험담하고
    시시콜콜 하소연 본인자랑 음~~~담날 눈뜨자마자
    엄마집을 나오면서 단독으로는 절대 안만나야지 했네요.

  • 2. 살림타박
    '26.5.21 3:05 PM (1.250.xxx.105)

    안하는게 어딘가요

  • 3. ...
    '26.5.21 3:05 PM (223.38.xxx.49)

    저희 집은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집에 오시면 세간살이 스캔 들어가십니다. 이거 또 샀네? 어머니 그거 5년 넘게 쓰고 있는거에요.
    이 대화를 올 때마다 늘 반복해요. 아 국산 도르마무도 있어요.
    이거 국산이냐. 나는 국산만 먹는다 이것도요.

  • 4.
    '26.5.21 3:09 PM (175.223.xxx.212)

    조기치매 증상이 느닷없이 의심하고 헐뜯기 ㅡ래요 더 심해지기 전에 말씀 잘 들어드리세요 대화상대없고 외로워서 그런듯요

  • 5. ㅜㅜ
    '26.5.21 3:10 PM (121.88.xxx.74)

    담주에 엄마 저희집 오시는데 미치겄네요. 벌써부터 짜증이.
    진짜 귀에 피 나요. 넌 어떻게 된 애가 이러냐 저러냐 맨날 트집잡고 본인 건강하다 자랑, 친구분들 몸 아프다 걱정이 아닌 비웃음(관리 안 했다고)

  • 6. 나이 들면
    '26.5.21 3:18 PM (59.5.xxx.89)

    자식에게 관심을 덜 가져야 하는데 할 일 없고 심심하니 온갖 참견을 하니깐 자식들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더라고요
    쫌 거리를 두세요

  • 7. ㅇㅇ
    '26.5.21 3:27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시시콜콜한 얘기 들어주는 건 대화 범주라 괜찮던데
    기빨리는 소리 (부정적인 얘기, 항상 불만이 쌓여서 자식 봐도 트집 잡고, 짜증 )는
    그게 사람 무너지게 하더군요.
    부정적인 소리는 내가 아무리 (노인이니까 등등의 이유로) 감내한다 해도
    그게 한귀로 흘릴 수 없는거구나.
    처음엔 흘려보내도 나중엔 스미는구나 알게됐음.
    그런 경험때문에 뭔가 눈빛만 봐도 불만차 있는 사람은 피하게 되는 계기가 됐지만,,,,

  • 8. ㅇㅇ
    '26.5.21 3:28 PM (23.106.xxx.22) - 삭제된댓글

    시시콜콜한 얘기 들어주는 건 대화 범주라 괜찮던데
    기빨리는 소리 (부정적인 얘기, 항상 불만이 쌓여서 자식 봐도 트집 잡고, 짜증 )는
    그게 사람 무너지게 하더군요.
    부정적인 소리는 내가 아무리 (노인이니까 등등의 이유로) 감내한다 해도
    그게 한귀로 흘릴 수 없는거구나.
    처음엔 흘려보내도 나중엔 스미는구나 알게됐음.
    그런 경험때문에 뭔가 나한테 불친절하고
    눈빛만 봐도 불만차 있는 사람은 공격 당할까 피하게 되는 계기가 됐지만,,,,

  • 9. 맞아요
    '26.5.21 3:31 PM (118.130.xxx.27)

    당신 친구의 손주랑 딸이랑 며느리 이야기
    정말이지 타인이잖아요
    다 이야기하고 또 하고

  • 10. 그래서
    '26.5.21 3:51 PM (78.80.xxx.52)

    저희 자매들은 이사해도 한참 뒤에 통보하거나(바로 말하면 새집에 대해 모든 게 궁금해서 오려고 너무 안달이심ㅜㅜ) 내 몸이 힘들더라도 친정쪽에 가지 집에 못 오시게 해요. 그러지 말라고 싸우는 것도 지치니 그럴 상황을 안 만드는 게 최선이더라구요.
    한번은 서울 가는 길이라며 중간에 있는 저희 집에 예고도 없이 하루 다녀가셨는데 눈에 보이는 모든 것과(이건 어디서 났냐,얼마냐, 저건 언제 샀냐, 하다못해 밥상에 올라온 생선을 보고도 갈치가 어디서 났더냐@@) 저의 모든 동선에 대해(거기 불은 왜 켜냐, 거긴 뭐가 있길래 들어가냐) 물어대서 진짜 미쳐서 폭발할 뻔했어요.

  • 11. ....
    '26.5.21 3:57 PM (114.204.xxx.203)

    양기가 입으로 다 간다고 ㅎㅎ
    뭐든 알고싶고 말 걸고 싶고 그런가봐요
    어릴땐 자식이 그러더니 ..
    나도 늙어서 참을성도 없어지고요

  • 12. 78
    '26.5.21 4:16 PM (118.220.xxx.61)

    말은 하고 싶은데 대화주제가 한정되있어그래요.
    타인험담만 아니면 들어주세요.

  • 13. 그냥
    '26.5.21 4:30 PM (221.138.xxx.92)

    저는 말해요.
    불편하니까 적당히 하시라고..

  • 14. ...
    '26.5.21 4:35 PM (118.37.xxx.80)

    기억력은 또 왜 그리 좋은건지...

  • 15. ..
    '26.5.21 5:04 PM (61.83.xxx.56)

    아버지 돌아가신지 5년됐는데 혼자 사시니 일주일에 4~5일은 안부 통화하는데 빨리 끊고싶어요.
    본인 아픈얘기,하루 일상과 의식의 흐름대로 본인생각 나열? 남들 얘기 험담..
    들어드리는거 넘 지치고 힘들어요ㅠ

  • 16. 슬프다
    '26.5.21 8:28 PM (218.146.xxx.88)

    했던말 반복하고 ㅠ 자기 시집살이했던 설움등등 온갖 지나간 하소연 ㅠ 듣기싫어 안부 전화 피하는데 그러다가도...돌아가시고나면 후회하게될까봐 반성하고
    요즘 이런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내 나이 (50후반)연령대가 그런가 보네요

  • 17. 같이 사는
    '26.5.22 1:29 AM (121.166.xxx.208)

    나는 더 힘들어여. 틀어 놓은 수도물 마냥 밀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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