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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들를까?” 딸의 물음에…

지수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26-05-20 13:01:37

축제준비에 열심인 딸이 축제부스에서 쓸 물건들을 이것저것 선별하고 모으더라구요. 그중 상당수는 제 물건들이죠. 정성껏 닦고 준비하더니만 저에게 도와달래요. 이거 다 들고 어떻게 등교하느냐고…

 

그렇게 오늘은 학교까지 딸과 아침드라이브를 합니다. 좀처럼 쑥스러워서 ‘도와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못하는 딸, 제가 커피중독자인걸 알고 있기에 시동을 거는 제게 한 마디 합니다.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에 들를까?”

 

가방에서 지갑 꺼내 들면서 나를 쳐다보는 아이를 보니 정말 한결같네요. 그거 ‘내가 산다’라는 말도 직접 안 하고 슬쩍 손에 잡은 지갑으로 신호를 주다니.

 

기특하기도 하거니와 딸이 사주는 맛난 커피를 거절할 수 있나요. 하지만 이번만은 저는 단호합니다.

 

“나중에라면 몰라도 적어도 지금만큼은 스타벅스에 들르는 것은 아니지 않아?”

 

딸도 잠깐 생각하더니 말합니다.

 

“거기 좋아하면서…”

 

저는 말없이 집 근처의 한 카페에 차를 잠시 멈췄습니다. 여기는 20대 남녀 커플 주인이 열심히 쿠키두 굽고 원두를 내리며 장사하는 집이거든요.

 

“힘들게 알바하며 번 돈은 넣어둬. 내가 너 커피도 못 사줄까봐?”

 

아침 커피향이 퍼지는 차 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딸도 묻네요.

 

“그런데 정말 무슨 생각인걸까?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일텐데”

 

그러게요, 딸의 물음에 대답해줄 사람, 신세계그룹에 있으신가요? 신세계그룹에 들어갈 정도면 상당한 인재들일텐데요.

IP : 49.1.xxx.1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0 1:04 PM (1.233.xxx.223)

    오너 성향 맞춰지고 까라하는 거져

  • 2. ...
    '26.5.20 1:04 PM (211.234.xxx.84)

    글에서 왠지모를 ai 향기가 나네요
    주작글인듯

  • 3. 더런 일베놈들
    '26.5.20 1:05 PM (218.235.xxx.83) - 삭제된댓글

    평소기업 분위기 알만하네요.

  • 4. 적당히 하세요
    '26.5.20 1:06 PM (1.238.xxx.39)

    글에서 인공 조미료 냄새가 팍팍

  • 5. 지수
    '26.5.20 1:07 PM (49.1.xxx.189) - 삭제된댓글

    제가 글을 쓸 때마다 인공지능이냐는 말이 항상 달리는데요, 저도 궁금하네요. 왜 제가 글쓰면 다들 인공지능이냐고 하는지. 심지어 지인들과 챗방에서도 제가 챗 올리면 인공지능이냐고 하는데…

  • 6. 지수
    '26.5.20 1:09 PM (49.1.xxx.189)

    제가 글을 쓸 때마다 인공지능이냐는 말이 항상 달리는데요, 저도 궁금하네요. 왜 제가 글쓰면 다들 인공지능이냐고 하는지. 심지어 지인들과 챗방에서도 제가 챗 올리면 인공지능이냐고 하는데…

    오늘 딸아이 내려주고 대학교 캠퍼스내 커피숍에서 창밖에 비를 보며 커피휴식 즐기다 왔는데, 오랜만에 어린 학생들이 분주히 공부하고 대화하고 또 커플은 손붙잡고 다니고 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편안해지더라구요. 다들 마음에 여유 한 번씩들 느껴보세요.

  • 7. ---
    '26.5.20 1:17 PM (121.160.xxx.57)

    말투도 상황도 너무 작위적이예요.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꾸며진 느낌.

  • 8.
    '26.5.20 1:24 PM (118.235.xxx.124)

    김수현 임성한도 이렇게 대사치지 않을거 같아요
    너무 오버스럽고 꾸민 티가 많이 나요

  • 9. 말이 많아요
    '26.5.20 1:26 PM (223.38.xxx.11)

    퇴고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 10.
    '26.5.20 1:29 PM (221.145.xxx.209)

    원글 지적하는 덧글들 또 출몰이네요.
    그냥 좀 편히 글 올리고 봅시다요

  • 11. ㅎㅎ
    '26.5.20 1:32 PM (211.234.xxx.15) - 삭제된댓글

    제 이름이 지영이라면 제가 저를 지칭하면서

    지영이가 왔어요, 지영이는 슬펐어요. 지영이는 생각했어요.

    이런 식으로 자기를 너무 너무 중심에 두는 글이라서

    읽기 싫어요..ㅎㅎ

  • 12. ㅎㅎ
    '26.5.20 1:33 PM (211.234.xxx.15) - 삭제된댓글

    제 이름이 지영이라면 제가 저를 지칭하면서

    지영이가 왔어요, 지영이는 슬펐어요. 지영이는 생각했어요.

    이런 식으로 자기를 너무 너무 중심에 두는 글이라서

    읽으면서 기분이 안좋아져서 내가 이걸 왜 읽었지 하는 기분이 드어요 ㅎㅎ

  • 13. .....
    '26.5.20 1:36 P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을 읽고 든 느낌을 솔직히 말씀드려 보면
    라디오 방송 멘트 같아요.
    잔잔한 배경음악 깔리고
    디제이가 읽어주는 그런 느낌.

    이런 곳에 올리는 글이 다
    다른 사람이 읽게 하려고 쓴 글인데
    님의 글은 120% 타인을 위한 느낌?
    말로 설명하기가 힘든데
    그래서 ai 얘기를 하니 봅니다.

  • 14. ....
    '26.5.20 1:37 PM (218.51.xxx.95)

    원글님 글을 읽고 든 느낌을 솔직히 말씀드려 보면
    라디오 방송 멘트 같아요.
    잔잔한 배경음악 깔리고
    디제이가 읽어주는 그런 느낌.

    이런 곳에 올리는 글이 다
    다른 사람이 읽게 하려고 쓴 글이긴 하지만
    그게 좀 과한 느낌이랄까
    말로 설명하기가 힘든데 아무튼
    그래서 ai 얘기를 하니 봅니다.

  • 15. 삶이
    '26.5.20 2:31 PM (221.149.xxx.157)

    팍팍한가봅니다.
    딸과 저정도 대화도 안하고 사시나...

  • 16. ㅡㅡ
    '26.5.20 2:57 PM (221.140.xxx.254)

    내용이야 그럴수있는데
    문장이나 표현들이 왜이렇게 오글거리죠
    그게 어떤점 때문인지
    딱 집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댓글들 기다릴께요
    여기 그런 능력자들이 계시더라구요

  • 17. 예를 들면
    '26.5.20 3:12 PM (125.189.xxx.91)

    ‘힘들게 알바하며 번 돈은 넣어둬.’

    현실에서 딸한테 이렇게 말을 한다구요?

    글로 쓰려면 좀 문어체적인 어투로 고치긴 해야겠지만
    너무 어색하게 교과서적인 문장을 쓰니 오글거리죠.

    따님 왈
    ‘그런데 정말 무슨 생각인걸까?’
    …………
    하아…


    살아있는 글쓰기 연습을 해 보시길..

  • 18. ㅇㅇ
    '26.5.20 4:26 PM (222.108.xxx.29)

    AI도 님보다는 잘써요
    요즘 걔들 얼마나 잘쓰는데...
    스벅불매는 찬성하고요.
    글이 오글대고 못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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