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거판에 등장한 스타트업 ‘베스팅’… 하정우-업스테이지 주식 거래 문제 없나

베스팅 조회수 : 601
작성일 : 2026-05-19 19:15:45

https://naver.me/xvC3iRdE

 

하정우 후보-김성훈 대표, 네이버서 같이 근무
하 후보, 홍콩과기대 겸임교수 임용될 때도 영향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기술자문을 해준 대가로 주고받은 주식 거래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하 후보는 ‘주식 파킹’ 의혹에 대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억지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하 후보에 따르면 업스테이지와의 주식 거래는 스타트업의 통상적인 베스팅(Vesting) 원칙에 따른 정상 거래라는 것이다. 베스팅 계약은 스타트업에서 창업자, 임직원 또는 핵심 인력에게 부여되는 주식이나 스톡옵션 권리를 일정 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정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지분에 대한 권리가 순차적으로 발생하도록 설계된 제도다.

 

논란의 발단은 홍종기 법무법인 다함 대표변호사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이다. 그는 하 후보와 맞붙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몸담고 있는 법무법인을 이끌고 있다. 홍 변호사는 “하 후보는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직후인 지난해 8월 11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업스테이지 주식 4444주를 주당 단돈 100원에 개인에게 매도했다”며 “같은 달 업스테이지는 우선주를 주당 29만3956원에 발행했고, 보통주도 현재 장외시장에서 주당 7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하 후보는 시장가의 0.13% 이하만 받고 유망 인공지능(AI) 기업의 주식을 누군가에게 넘긴 것”이라며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공직에 있는 동안 주식을 잠시 누군가에게 넘겨두었다가 퇴임 후 다시 찾아오기 위한 ‘주식 파킹’을 한 것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홍 변호사는 “더 큰 문제는 하 후보가 AI 정책을 수립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총괄하던 지난해 8월 4일 업스테이지가 참여 회사로 선정되는 혜택을 입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하 후보의 인연은 네이버에서 시작됐다. 김 대표는 2017년 네이버에 합류해 클로바 AI 조직 초기 세팅과 글로벌 AI 연구·개발을 총괄했고, 관련 핵심 팀을 이끌었다. 하 후보는 김 대표가 이끄는 여러 팀 중 하나인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특히 하 후보가 홍콩과기대 겸임교수로 임용될 때 김 대표가 추천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 후보에 따르면 그는 2021년 업스테이지 창업 당시 기술자문 대가로 ‘3년 거치, 3년 분할’의 베스팅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하 후보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취임하기 직전 베스팅 계약에 따라 가능한 물량을 모두 백지신탁으로 둘렸고, 나머지 4444주는 업스테이지의 최대주주인 김성훈 대표에게 액면가(100원)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상법상 회사 자체가 직접 해당 주식을 받을 수 없어 김 대표에게 귀속된 구조라는 것이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베스팅 계약은 스타트업에서는 흔한 구조이고, 이 과정에서 하 후보 본인이 임의로 통제하거나 처분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AI 업계 관계자는 “하 후보가 청와대 AI 수석으로 임명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일명 국가대표 AI) 사업 등을 총괄했는데, 업스테이지가 유일한 스타트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논란이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IP : 218.235.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19 7:21 PM (118.235.xxx.195)

    더 큰 문제는 하 후보가 AI 정책을 수립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총괄하던 지난해 8월 4일 업스테이지가 참여 회사로 선정되는 혜택을 입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ㅡㅡㅡㅡ
    이게 크겠네요

  • 2. ..
    '26.5.19 7:24 PM (140.174.xxx.8)

    워낙에 고발사주에 능한 사람이라
    한동훈 소속 로펌 대표까지 참전시키는 이상한 네거티브 ㅋㅋ
    항상 본인은 입만 나불나불

  • 3. ㅇㅇ
    '26.5.19 7:25 PM (211.234.xxx.81)

    한동훈은 할줄아는게 언론플레이 밖에 없나봐요 그런다고 한씨가 될줄아나??

  • 4. ㅎㅎ
    '26.5.19 7:45 PM (211.211.xxx.47)

    한동훈도 고소하고 하정우도 고소하면 되겠네요.
    특검 좋아하니 특검을 하든지.

  • 5. .....
    '26.5.19 9:22 PM (39.119.xxx.150)

    털릴게 많아보이던데 계속 잘 버티세요.
    본인 하나 자폭해서 해결 스케일이 아닐것 같던데 ㅋㅋ.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527 정용진, 스타벅스 美본사 콜옵션 의식했나 13 그럼 그렇지.. 2026/05/19 4,124
1811526 생리기간에 2킬로 또 늘었어요 3 2026/05/19 975
1811525 중국 여행갈 때 비자, 마스터 플라스틱 카드 사용 가능한가요? 8 ??? 2026/05/19 666
1811524 청갓으로 할수있는 가장 맛있는 요리는 뭘까요? 8 2026/05/19 457
1811523 일부 한국남자가 한국여자를 비하하는 방법 9 ........ 2026/05/19 1,678
1811522 선거판에 등장한 스타트업 ‘베스팅’… 하정우-업스테이지 주식 거.. 5 베스팅 2026/05/19 601
1811521 용납 못할 일" 정용진, 대국민사과..신세계, 전계열 .. 28 .... 2026/05/19 4,761
1811520 전원주 첫째아들은 19 2026/05/19 9,727
1811519 김용남 예전 발언 또 보실께요~~~ 12 ㄱㄴ 2026/05/19 729
1811518 스타벅스 503ml --- 가짜 유공자 숫자 11 ㅇㅇ 2026/05/19 3,124
181151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멸콩다방의 멸망과 쓰레기 .. 1 같이봅시다 .. 2026/05/19 265
1811516 국힘 "'비서관 폭행' 김용남 사퇴해야"…재보.. 7 ... 2026/05/19 570
1811515 닉스 1,721 이예요 16 2026/05/19 4,589
1811514 미친 코스피 개미들만 고점에 물리고 15 피바다 2026/05/19 5,213
1811513 요새 가족장 하시는분 계시던가요? 6 바다 2026/05/19 1,652
1811512 선풍기 꺼냈네요.. 2 선풍 2026/05/19 583
1811511 물없는 오이지 7 ... 2026/05/19 1,201
1811510 과외 시간에 핸드폰 보는 선생님 13 2026/05/19 2,170
1811509 주식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35 막돼먹은영애.. 2026/05/19 11,134
1811508 알바하는데요.6시간 근무 동안 못앉게 하는것 맞나요? 27 ..... 2026/05/19 3,928
1811507 스벅이 어쩌다 일베벅스가 됐는지 12 .. 2026/05/19 1,876
1811506 하정우 업스테이지 지분 공방…겸업금지·이해충돌 의혹으로 번져 17 ..... 2026/05/19 768
1811505 어제 측두엽, 턱에 보톡스 맞고 눈이 맑아졌어요 4 .. 2026/05/19 2,120
1811504 펌)하정우 주식파킹논란 쉽게 풀이한 글 10 다음사이트 2026/05/19 1,269
1811503 국민의힘 보좌진협회 “김용남 후보 사퇴해야” 44 ㅇㅇ 2026/05/19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