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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싸웠다라는 말이

궁금 조회수 : 4,908
작성일 : 2026-05-19 05:07:30

(자식이) 엄마랑 싸웠다라는 표현이

버릇없고 있을수 없는 표현인가요? 

사춘기 시절에 엄마랑 부딪히고 언쟁하고 

무슨 이야기 속에서 친구한테 엄마하고 싸웠다라고 이야기했다하니

갑자기 막 소리를 지르면서 

너는 엄마가 니 친구냐고 

어떻게 "감히" 싸웠다라는 표현을 하냐고 

불같이 화를 냈어요

 

근데 그럼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ㅠ

정말 엄마랑 싸웠다라는게 이상한 표현인가요? 

 

이상하게 마흔이 넘었는데도 

엄마를 대단한 사람으로 알고 살았는데

엄마에 비해 항상 나는 못난 자식이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엄마가 과거에 했던 말들이

되게 이해가 안되는게 많아서 힘들어요 

 

전 제 딸이 친구에게

아 나 어제 엄마랑 싸웠자나 라고 해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 표현 같거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67.245.xxx.24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이상해
    '26.5.19 5:23 AM (220.83.xxx.149)

    싸웠다하지 그럼 뭐라 하냐고 되물어보세요;;;

  • 2. ..
    '26.5.19 5:48 AM (1.227.xxx.45) - 삭제된댓글

    그게 집안 분위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도 엄마랑 싸우면서 컸는데요..
    남편이 결혼 후 우리 집을 콩가루 집안이라고 하더라구요
    부모님한테 어찌 그리 말을 함부로 하냐구요
    남편 집은 부모님 말에 거의 복종하는 집이었어요

  • 3. 이어서
    '26.5.19 5:51 AM (1.227.xxx.45) - 삭제된댓글

    지금도 친정은 모이면 왁자지껄 웃고 떠들고 재밌는데
    시집은 90 다 되어가는 어머니가 대화 점유율 90% ㅋㅋ

  • 4. .. .
    '26.5.19 5:56 AM (210.126.xxx.33)

    저도 제 남편이나 이웃집할매가
    "왜 아들이랑 싸우냐"는 표현을 했을때
    혼내고 대든다는 게 맞지 엄마랑 어린 자식이 싸운다고 말하는게 말이 되는거냐고 정색한 적 있어요.
    그냥 깊은 생각없이 하는 표현이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싸운다고 말하는 건 잘못된거라 봅니다.

  • 5. ........
    '26.5.19 5:58 AM (39.118.xxx.173) - 삭제된댓글

    궁금하시다니, 정말 모르신다는 전제하에...

    우리나라에선
    부모에게 대들었다.
    엄마한테 대들었다.
    라고 합니다.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싸웠다.
    이건

    엄마랑 한 판 했다
    드잡이했다
    라는 표현과 같습니다.

    친구분이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그런데 원글님의 표현을 정정해 주지 않고
    갑자기 막 소리를 질렀다면 그것도 유별납니다.

    한국에선
    부모 자식 간에 큰소리가 오갔다.
    부모 자식이 언성을 높였다.
    자식이 부모에게 거칠게 반발했다. 반항했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너무 싫어와 존나 싫어는 같은 뜻이나 다른 말이듯이...

    한 단어의 표현이나 문장 구사력이 사람을 규정하기도 하니
    '나'를 위해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6. 사실
    '26.5.19 6:00 A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대등한 관계에서 싸운다고하지
    부모하고는 싸운다는 표현은 맞지않다고 생각해요

  • 7.
    '26.5.19 6:06 AM (67.245.xxx.245)

    제가 다시 글을 읽어보니 잘못썼네요

    엄마가 저를 혼낸거였어요

    친구에게 어제 엄마랑 싸웠다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가

    엄마가 난리 난리 친거죠

  • 8. 저위 점여러개님
    '26.5.19 6:07 A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정확합니다
    저는 부모와 싸웠다고 말을 하는 사람보면
    다시보여요.

  • 9.
    '26.5.19 6:08 AM (39.7.xxx.202)

    엄마랑 싸우면 싸우는 거지 어휴.. 아니, 부모랑 자식이랑 대등한 관계 아닐 건 또 뭐고요? 부모는 뭐 받들어 모셔야하는 지위임? 어휴... 진짜 참.. 낡은 사람들 투성이는 맞는 듯.

    엄마랑 싸웠네 마네하던 친구들(나 포함) 다~ 엄마 병원 통원 같이 하고 여행다니고 멀쩡히 잘 지냅니다.

  • 10. 쓰니
    '26.5.19 6:36 AM (49.236.xxx.96)

    잘 배워갑니다
    점여러개님 ...^^

  • 11. ...
    '26.5.19 6:56 AM (106.101.xxx.84)

    싸우면 싸우는거지 뭐2222
    그럼 자식이랑 수평관계이지
    상하관계인가요?

  • 12. ㅇㅇ
    '26.5.19 6:58 AM (211.58.xxx.111)

    자식은 부모에게 복종해야하는 관계인가요?
    당연히 대등한 관계죠!!
    사춘기 고딩키우는 엄마입장인데
    아이가 그런 표현써도 저는 아무렇지 않을듯요.
    어르신들이 댓글 많이 다신 듯…

  • 13. ㅇㅇ
    '26.5.19 6:59 AM (211.58.xxx.111)

    말 꼬투리잡는 느낌?

  • 14. 예전
    '26.5.19 7:00 AM (175.199.xxx.36)

    같은동네 살면서 친했던 아이엄마
    아들이 유치원에서 뾰로통해 있으니 유치원샘이 오늘 기분
    안좋니? 하고 물었더니 엄마하고 싸웠다고 했대요
    보통은 엄마한테 혼났어요 하는데 싸웠다고 말한 아이는
    처음이라고 상담할때 얘기했다네요
    그말이 너무 기가 차다고 저한테 얘기하면서 자기아들 고집
    보통아니라고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 15. 말이품격
    '26.5.19 7:03 AM (125.250.xxx.84) - 삭제된댓글

    싸우면 싸운거지 뭐 그러냐
    수평관계이지 상하관계냐 그러는데

    부모는 상하관계 맞고요.

    내 마음속에 내 부모가 밉고 싫어도
    남한테 말할 때는
    “엄마한테 야단 맞았다” 라고 하는거라고
    저도 어릴 때 배웠어요.
    왜 그렇게 말해야 되는지는 위에 잘 설명해주신 님
    계시네요.

    요즘은 엄마랑 싸웠다를 넘어
    “엄마가 지랄한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게 말하면 자기 얼굴에 침뱉는 꼴이라고 봐요.

  • 16. ,,,,,
    '26.5.19 7:07 AM (110.13.xxx.200)

    싸우면 싸우는거지 뭐 333
    그럼 자식이랑 수평관계이지
    상하관계인가요? 복종관계인가요?? 222
    노인들이 댓글 달았나보네요.

  • 17. 투쟁!
    '26.5.19 7:10 AM (123.111.xxx.138)

    싸운거나 대든거나 결국 의견충돌이 있다는 표현인데.
    뭐가 그리 다르다고.ㅋ~
    자기가 참 잘난줄 아는 친구인듯

  • 18. 그렇죠
    '26.5.19 7:10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하면 자기 얼굴에 침뱉는 꼴이라고 봐요.222

  • 19. 말이품격
    '26.5.19 7:12 AM (125.250.xxx.84) - 삭제된댓글

    댓글 점잖게 달았다가 걍 지우게 되는 마법.ㅋ
    정말 수준 처참해진걸 느끼며.....
    노인으로 몰아가는 댓글들 대단하네요.
    이건 노인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냥 수준 문제라고 봄
    걍 엄마랑 싸웠어
    우리엄마 존나 지랄이야
    이런 말 하고들 사세요.
    엄마랑 그렇게들 대등한 관계들이면.ㅋㅋㅋ
    사춘기 애가 발광하며 왜 엄마는 지랄이야 해도
    대등한 관계니까 존중하고 참고 있고
    사랑으로 보드어주시고.....

  • 20. ...
    '26.5.19 7:13 AM (182.221.xxx.38)

    엄마랑 싸우면 싸우는 거지 어휴.. 아니, 부모랑 자식이랑 대등한 관계 아닐 건 또 뭐고요?

    부모는 뭐 받들어 모셔야하는 지위임?
    어휴... 진짜 참.. 낡은 사람들 투성이는 맞는 듯.
    2222222223

  • 21.
    '26.5.19 7:15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댓글들~
    82수준이 이정도일줄 몰랐어요
    저도 40대인데
    바른댓글들에 노인들이 댓글 달았냐고 하는거 진짜

    가르쳐주면 좀 배우세요

  • 22. 댓글
    '26.5.19 7:18 AM (211.218.xxx.86)

    저도 엄마와 사이가 안좋은 사람이라 엄마편 드는게 아님니다만

    노인으로 몰아부치는 댓글을 읽으니
    세대간 의식의 차이가 어머어마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엄마가 인격적으로 훌륭하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고
    인간으로서 평등하다의 문제가 아니고

    부모와의 의견충돌에서 싸우다라는 표현은
    못배운것을 티내고 말겟다는 의지로 보여지네요.
    말 그대로 어디서 감히 너하고 나하고 싸워? 라는 뉘앙스

    복종해라가 아니라 사회적 지위가 다른데
    부모를 기어이 동격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자식의 반항
    잘난부모든 못난 부모든
    부모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서든 끌어내려 나와 동등한 위치에 놓고
    싸웠다! 라고 표현하고 싶은 심리.

  • 23. ㅁㄹ
    '26.5.19 7:19 AM (118.235.xxx.102)

    세대차이예요. 부모자식 관계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데
    부모자식이 의견이 달라서 언쟁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면 그 표현은 용납이 안 되죠.

    부모자식간에 의견이 다른걸

    자식이 부모에게 거칠게 반발했다. 반항했다

    라는 표현만 가능하다니 ㅎㅎ
    그건 무조건 부모의 말에 따라야 한다는 답이 있는 구조에서 감히 거부했다는건데
    세상에 그런 절대적인 관계구조가 존재하나요?
    하느님도 안 그러시겠네요 ㅎㅎㅎ
    성경에 하느님과 인간도 의견 다르면 자기의사표현 하고 말다툼하고 몸다툼도 합니다

  • 24. 표현에
    '26.5.19 7:21 AM (211.206.xxx.191)

    대해 묻는 굴에 알려 주면 그렇구나 수긍 못하고
    논리도 없이 노인 폄하하며 1, 2, 3 하는 댓글들은
    아마 자식도 본인들에게 똑같이 대할거예요.
    부모 뒷모습 보고 자라는 게 자식이니까.
    자삭들과 대등하게 싸우며 사새요.

  • 25. ㅇㅇ
    '26.5.19 7:21 AM (121.190.xxx.190)

    친구같은 부모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고 아이와 언쟁할때 싸웠다고 할수있지 않나요?
    부모가 뭐 대단해요?

  • 26. 엄마성격 대단
    '26.5.19 7:23 AM (211.194.xxx.189) - 삭제된댓글

    엄마 성격 대단하시다.....원글님 마음고생 많으시겠습니다

  • 27. 친구가
    '26.5.19 7:24 AM (203.128.xxx.74)

    유난하다
    엄마랑 싸웠다고 할수도 있지....

    우리형제들중 유독 부모님이랑 안맞는 애가 있는데
    저도 가끔 부모님껜 애들하고 싸우지좀 마셔
    동생보고는 엄마랑 그만좀 싸워라 부모자식이 이렇게
    싸우는 집이 어디있냐 등등 예사로 흔하게 쓰는말인데...

  • 28. 뭐어때요
    '26.5.19 7:24 AM (125.250.xxx.84) - 삭제된댓글

    걍 편한대로 말하고들 살아요.
    말하는 사람 수준 판단은 듣는 사람이 하는거고
    판단하고 거르는 것도 상대방 몫이니까...
    옳은 걸 가르쳐줘도 늙은이라고 치부하는 실력도 대단.

    나는 내 애나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9. ,,,,,
    '26.5.19 7:31 AM (110.13.xxx.200)

    자기말만 옳다는 생각도 대단하네.. ㅉㅉ

  • 30. ㅁㅁ
    '26.5.19 7:53 AM (140.174.xxx.41)

    이 얘기를 제가 중고등학교때 첨 들었는데 깜놀했던 기억이 나요
    싸워? 엄마하고? 쟤는 엄마랑 맞먹나? 이런 생각.
    애들 다 키운 지금도 그 얘기 들으면 이상해요.
    선생님이랑 싸웠어. 이런 말 안하듯이요.
    당연히 우린 인간으로 동등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질서라는게 있고,
    거기에 맞는 언어가 있어요.
    엄마랑 사이 안좋지만 한 번도 안써본 말이에요

  • 31. ..
    '26.5.19 7:54 AM (106.101.xxx.222)

    자녀가 미성년일땐 자녀가 부모한테 대든거고 부모는 혼낸거..
    자녀가 독립후라면 싸운거..

  • 32. 흠..
    '26.5.19 8:01 AM (123.212.xxx.149)

    세대차라고 생각해요.
    70대 저희 엄마도 그런 표현은 말이 안된다 이상하다 어떻게 자식이 부모랑 싸운다는 표현을 하냐라고 어릴 때 저에게 말하신 적이 있어요.
    40대인 저는 자식이랑 싸우는거 가능하다 생각하고요.
    예전에는 부모 말에 반대의견만 내도 말대꾸한다 반항한다 대든다 등등 그랬잖아요. 그런 시절에 살고 그게 문제라고 느끼지 못한 겨우죠.
    전 자식이 중학생이지만 어쩔땐 아이를 혼내고 어쩔땐 싸워요.
    혼내는건 자식이 뭔가 잘못했을 때고 싸우는건 둘이 의견차이가 있을 때죠. 예전엔 부모와 의견이 달라도 부모가 맞다하지 자식한테 니말이 맞다 하지 않았나봐요. 그건 부모로서 권위가 떨어지는 행동이라 여긴듯.

  • 33. 이상하긴 해
    '26.5.19 8:01 AM (220.118.xxx.37)

    선생님이랑 싸웠어
    이사님과 싸웠어
    사장과 한 판 떴어
    할아버지랑 싸웠어
    아빠랑 싸웠어
    엄마랑 싸웠어

    친구랑 싸웠어
    언니랑 싸웠어

  • 34. ㅇㅇㅇ
    '26.5.19 8:09 AM (118.235.xxx.240)

    기억하세요
    "감히"라는 표현은
    나르시시스트의 단골표현입니다

  • 35.
    '26.5.19 8:11 AM (119.56.xxx.123)

    부모와 싸웠다는 표현이 참 거스르긴 해요. 상하관계냐는 질문이 있는데 부모는 부모로서의 권위를 갖습니다. 자식과 대등하지 않기에 미성년자의 보호자로서 모든 법적책임을 대리하잖아요. 제대로 부모역할을 하는 집의 자식 입에서 저런 단어는 안나올듯요. 걍 막사는 부모 아래서야 저런 말을 한들 자식탓 할거 없는거구요.

  • 36. 그 친구 자식이
    '26.5.19 8:11 AM (14.35.xxx.114) - 삭제된댓글

    그 친구....자식이 많이 대들어서 많이 싸우나봐요~

  • 37. ㅇ. ㅇ
    '26.5.19 8:13 AM (119.204.xxx.8)

    시대가 바뀌면
    표현도 바뀌는법이죠.
    싸웠다는게 요즘엔 못쓸말이 아니죠.
    싸웠다고 꼭 사이가 나쁜것도 아닙니다.

  • 38. ..........
    '26.5.19 8:17 AM (39.118.xxx.173) - 삭제된댓글

    매트한 댓글이었는데
    졸지에 노인이 되어버렸네요.

    음....
    으음....
    으으음....

    식사자리에서 감탄사로
    Holy shit
    Damn
    Fuck
    이라고도 하죠.

    Jesus this is good
    so good,
    this is amazing
    이라고도 하고요.

    한 단어의 표현이나 문장 구사력이 사람을 규정하기도 하니
    '나'를 위해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문득, 사는 게 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 39. ㅇㅇㅇㅇㅇ
    '26.5.19 8:18 AM (175.199.xxx.97)

    친구가 불같이 화낸줄 .
    그렇다면 그친구는 만나지마셈
    엄마가 화냈다면
    원하는대로 해주셈
    싸웠다ㅡ서로 안맞았다 .불화가 심했다

  • 40. ...
    '26.5.19 8:20 AM (61.72.xxx.14)

    '나'를 위해서 알아두라니~
    너무 꼰대스럽네요.

    엄마랑 싸운다는 표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엄마가 신인가요?

  • 41. ...
    '26.5.19 8:22 AM (61.72.xxx.14)

    엄마한테 야단맞거나 혼날때도 있고 때론 싸울수도 있는 거죠.

  • 42. ...
    '26.5.19 8:32 AM (1.227.xxx.206)

    부모랑 싸우면 싸우는 거지 언성을 높이는 거랑
    싸우는 거랑 뭐가 다르다고.
    말싸움은 싸움 아닌가.

    맥락 파악 못 하고 기계적으로, 사전적으로만
    해석하는 것도 엄청 답답하네요

  • 43. 다시읽어보니
    '26.5.19 8:35 AM (14.35.xxx.114)

    다시 읽어보니 막 화를 낸 게 님 엄마라는 거죠?

    친구에게 엄마랑 싸웠어라고 얘기는 할 수 있는데, 엄마한테 친구한테 엄마랑 싸웠다라고 얘기했어라고 얘기한 건 님 말 실 수 맞아요. 잘 못 했다는 건 아니고요, 그냥 님 엄마같은 사람한테 그렇게 말한 것이 실수라고요.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포지셔닝하고 살아온 사람한테 대등하게 느껴질 싸웠다라는 표현을 썼으니 반응이 격하죠.

    그냥 님 엄마는 그런 사람이었던 거고 그냥 그렇게 넘기세요. 뭘 지금와서 이해가 되네 안되네 따져봐야 뭐하겠어요. 그냥 엄마랑 말을 안하면 되요.이해할 필요도 없고 그런 노력도 아까워요.

  • 44. ..
    '26.5.19 8:37 AM (223.38.xxx.12)

    자식 입장에서는 싸운거고 암마 입장에서는 대든거겠죠.
    내 친구라는 사람이 엄마 입장에서 생각한다는게 이상해요.
    초등학생이 엄마랑 싸웠다거 하면 이상하지만
    자식이 크면 부모와 싸우기도 하고 그런거죠.
    옛날 조선시대의 법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부모 자식이라도 다 큰 성인 끼리는 있을 수 있는 일이죠.

  • 45.
    '26.5.19 8:59 AM (223.38.xxx.170)

    우아한거 좋아하는 82에서 이런거좀 배우고 삽시다

  • 46. ...
    '26.5.19 10:35 AM (106.101.xxx.195)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기준이하로 너무나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게 고상한줄 아나봐요

    자기 엄마한테 다른 사람의 입장과 마음이 어떠한지 공감을 못배운건지.
    혈육, 가족인 부모와 싸우면서 자란 사람들도 많은데 내 가족은 그런식으로 안그랬다?
    굳~~이, 다툰적은 있어도 싸운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쳐도, 싸운다는 솔직한 표현도 내귀에 거슬리고 듣기싫으니까 '싸운다' 말하지마!!!

  • 47. 친구와의 대화
    '26.5.19 10:49 AM (106.101.xxx.64)

    갑자기 막 소리를 지르면서

    너는 엄마가 니 친구냐고
    어떻게 "감히" 싸웠다라는 표현을 하냐고

    불같이 화를 냈어요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공감능력이 기준이하로 너무나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게 고상한줄 아나봐요

    자기 엄마한테 다른 사람의 입장과 마음이 어떠한지 공감을 못배운건지.
    질풍노도의 사춘기 10대 20대초 시절 혈육, 가족인 부모와 싸우면서 자란 사람들도 많은데
    지금도 10대들이 부모와 싸우는 과정이 건강한 성장과정의 일부일 수 있다고 서천석 정신과 교수님도 강의하잖아요
    엄마와 대립하고 반항하고 성내고, 말다투고 삐지고 언쟁하고 토라지고
    내 가족은 그런식으로 안그랬다?
    굳~~이, 다툰적은 있어도 싸운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쳐도, 싸운다는 솔직한 표현도

    친구야~ 내귀에 거슬리고 저속하게 듣기싫으니까 '싸운다'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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