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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지은 야채 손질하느라 지금까지 ㅠ

조회수 : 906
작성일 : 2026-05-18 20:37:35

남편이랑 저 두식구인데

남편이 시댁갔다가 상추,시금치,깻잎,죽순을 가져왔어요

여기저기 나눠주고(이것도 일 ㅠ)

5시부터 다 씻고 데치고 갈무리 하고 나니

지금이네요

퇴근후 엉덩이도 못 붙히고 

힘들어 입맛도 읎네요 

남편한테는 제발 금토에 가서 갖고오라고 했어요

월요일부터 빡시네요 ㅠ

물론 농사지으시는 부모님이 더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심으시라해도 안되시네요 ㅠ

IP : 14.58.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8 8:38 PM (211.51.xxx.3)

    기본적으로 농사는... 적게 짓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수확기에 엄청 많이 나오고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그래서 힘듭니다 ㅜ.ㅜ

  • 2. 어휴
    '26.5.18 8:39 PM (118.235.xxx.37)

    저는 짜증이 다 나더라고요. 저희 부모님도 밭에 난 거 버리지 못하니 죄다 수확해서 주변에 폭탄돌리기.

  • 3.
    '26.5.18 8:53 PM (211.243.xxx.141)

    저는 친정엄마가 옥상에서 기른 채소 주는 것도 손질하기 힘들어 싫었어요.
    내가 원해서 장본 건 조금씩 손질해서 먹음 되지만 한꺼번에 이것저것 주면
    손질하기도 힘들고 또 다 먹지도 못하고...

  • 4. 아이고동감
    '26.5.18 9:31 PM (118.218.xxx.119)

    시어머니가 농사 지으면서 그렇게나 괴롭히더니(안 겪어보신 분은 몰라요)
    이제 남편이 집 근처에 텃밭하는데 수확량이 엄청 많아요
    야채 안 먹는 아이랑 3식구인데 계속 씻어 냉장고에 넣고 버리고
    데쳐 냉동 시키고 마늘 까고 생강 까고 고구마줄기 까고
    아파트에서 김장하고 고추건조기도 없는데 고추 말리고
    시집살이가 따로 없어요
    화날때 엄청 많습니다

  • 5.
    '26.5.18 9:34 PM (14.44.xxx.94)

    담부터는 남편보고 시부모님이랑 같이 시가에서 다 손질해서 가져오라고 하세요
    아마 남편이 손질하는 거 귀찮아서 조금만 가져올거에요
    ㅋㆍ
    이왕이면 세척까지 해오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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