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이 방문을 열어보니 제대로 자는것도 아니고 침대에 모로 누워 핸드폰 보며 졸고 있네요
자려면 아예 제대로 자라 곧 저녁시간인데 밥 먹을때 깨우마 했더니 자는거 아니고 잠깐 쉬는 거라고 화를 내네요.
남편은 곧 은퇴를 해요.
건강이 안좋아 재취업은 고려 안하고 쉴 예정이에요.
저도 일하고 있는데 나이 때문에 올해 까지만 할 것 같아요.
아이 수능 끝나면 이사도 해야 합니다.
양가에 혼자 되신 어머님이 계셔요.
한쪽은 구순 가까이 되셨고 한쪽은 팔십대 중반이세요.
큰애는 대학원 다니고 있고요.
그냥 평소와 똑같은 일상인데요...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더니 체한 것처럼 답답해요. 한참을 그러다가 긴장했다 풀린것처럼 일순간 어깨에 기운이 빠지면서 축 늘어지네요.
마치 엄청 힘든일 끝낸것 처럼요.
아침에는 또 문득 막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이있었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무도 없는 바닷가나 산속을 혼자 뛰어다니며 막 소리치고 싶은 충동에 힘들었어요.
지금은 반대로 기운이 빠져서 쓰러질것 같네요 ㅜㅜ
이건 무슨 증상 일까요
다른 분들은 이럴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