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가 좋은 분이라는 가정 하에
챙김 못받는 시부모가 안쓰러워서 남편 대신 챙기시는 분 계신가요?
시부모가 좋은 분이라는 가정 하에
챙김 못받는 시부모가 안쓰러워서 남편 대신 챙기시는 분 계신가요?
이상한 말도 행동도 많이 하시는 시모인데 시골에서 혼자 지내세요. 남편한테 말 안하고 영양제, 보약 같은거 한번씩 보내요.
저요. 챙김이라기 보다는 생일날 전화 한 통..
가끔 집 근처 오면 운동화 사준다거나..
아들 둔 엄마로서 아둘 둘이나 있는 시어머니가 불쌍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측은지심이 더 커져서 가끔 그래요.
기본은 시어머니도 당신 팔자 자기가 꼰 것 같아서 별로이긴 하지만요.
계속 갱생 불가능 한 답없는 아들 그만 꿀 떨어지게 쳐다보고 다 퍼주지 마시고 본인 인생 사시며 돈 좀 쓰라고 해도 계속 전원주처럼 사시며 사고치는 아들(우리집 아들 말고) 뒷 수습에 열심히더라구요. 말을 안들어서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안들고 어쩌다가 불쌍해서 챙겨주네요.
저도 윗님과 같아요.
남편에게 말은 하고 보냅니다.ㅎㅎ
저는 시어머니가 저한테 잘해주시면. 저 나름대로 잘해드릴거 같아요
남자들이 애살이 없어 못 챙기는 사람 많죠.
아내가 소소하게 챙기면 얼마나 고맙고 그러겠어요.
별것 아닌 소소한 챙김으로 더 큰 걸 얻으실거예요.
아들은 세심한게 없죠
가난하지만 좋은분이라 더 챙겼어요
남편도 시누이도 세심한 편은 아니라
먹거리나 자잘한 건 제가 더 챙깁니다.
어머니가 항상 제 편 들어 주시고 시누도
전혀 신경쓰게 안하고 무던한 편이라
기꺼이 하게 되네요.
남편이 전화를 아예 안해서
제가 한 번씩 해요
남편이 바쁘기도 너무 바쁜데다 시어머니 성격이 이상해서 아들도 엄마가 편하지 않은거죠
용돈도 남편이 말한것에서 제가 조금 더 올려서 드립니다
그러게 성격 좀 다듬으며 사시지 아직도 하고픈 말 다하는 불같은 시어머니 어쩌려고 저러실까싶네요
하도 이상하니 마음이 제3자처럼 되고 그렇게 대하게 되네요
저는 안부전화는 아예안하고 소소하게 필요한거 택배보내요.(저랑사이좋고 아들은 남자라 무심) 얼마전에도 기지바지 하나 보냄. 뜨개질 좋아하셔서 실 한번씩 보내요
남편이 안챙기는거 제가 챙겨요
어차피 가족의 가족이라 ㅠ
제 의무도 있는것 같아서
안챙기면 마음이 편치 않아서요
저요 ㅎㅎ
남편도 시누이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야 세계1등이지만 뭘 잘 못챙겨요
특히 시누이는 신기해요 엄마가 좋아하는 반찬 1도 모르고..제가 잘 봤다가 젓갈이나 좋아하시는 떡 사드리면 깜짝깜짝 놀라셔요
저는 맞벌이하느라 제대로 챙겨드리기는 커녕
제가 반찬 가져다가 먹었어요.
지금 돌아가시고 안계시네요.ㅜㅜ
가끔씩 생각나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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