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대건설 책임이라더니‥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감리 책임자 '오세훈'

하이고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6-05-18 12:43:59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는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에 대한 책임을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미루고 있지만, 다름 아닌 오세훈 후보 본인이 시공과 감리의 책임자라는 문건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오 후보는 어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한 뒤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정말 순수한 현대건설 쪽의 과실"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현대그룹이 본인들의 비용과 책임으로 건설하는 것"이라며 "서울시라든가 제3자가 이런 잘못을 발견했다고 하면 아마 은폐 논란 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지만, 현대건설이 직접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논의해 안전도가 더 상승되는 보강책을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철근 누락의 책임은 전적으로 현대건설에 있고, 발주처인 서울시와 당시 서울시장 자리에 있었던 자신은 전혀 상관없다는 거죠.

 

그런데 지난 2020년 7월,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를 낸 2천5백억 원 규모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토목)' 설명서에는 오세훈 시장의 책임이 명시돼 있습니다.

 

입찰공고 마지막 장에는 공사의 착공, 감독, 하도급관리, 대가의 지급, 검사, 재해방지조치, 인수, 하자관리 등 공사 현장에서 계약이행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달리 규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요기관의 장을 계약담당 공무원으로 본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여기서 수요기관은 서울시를 의미하고, 수요기관의 장은 당연히 오세훈 시장이겠죠.

 

또 공사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감독하기 위해 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토목3공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과업내용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약대상자는 건설사업관리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발주청의 지도·감독·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발주청은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고요.

 

공사는 물론 감리도 모두 서울시가 최종 책임자인데도, 기관장이었던 오세훈 후보는 엉뚱하게 책임을 모두 시공사 쪽으로 미루고 있는 겁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3253_36911.html

 

서울 시민들 생각 깊이 하시기를...

IP : 125.250.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6.5.18 12:44 PM (125.250.xxx.162)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3253_36911.html

  • 2. 벌이는
    '26.5.18 12:57 PM (211.206.xxx.180)

    사업마다 얼마나 해먹는 건지...

  • 3. 알렸대요
    '26.5.18 1:08 PM (211.211.xxx.47)

    서울시는 2025년 11월~2026년 1월 사이 GTX-A 삼성역 기둥 주철근 누락사항을 국가철도공단에 3차례 공문으로 체출하였음.

    ㅁ 서울시는 본 공사 위수탁 협약서(서울시-국가철도공단) 관련 절차에 의거, 기둥 주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감리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에 공문으로 총 3차례('25.11.13./ '25.12.12./ '26.1.16) 보고하였음.

    ㅁ 서울시는 시공사로부터 관련사항을 통보받고 즉각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음.

    ㅁ 구조안전성 검토결과, 현재 기둥에 작용하는 하중은 건물 기둥이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구조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구조기술사를 통해 검토되어 공사를 지속하
    였으며 보강공법 적용 시 구조적 안정성, 시공 가능성, 향후 유지관리 영향 등을 종합적으
    로 검토하였음.

    ------------------------------------------------------------------------------------------------------
    mbc 좀만 더 분발하지...

  • 4. 오세후니
    '26.5.18 1:10 PM (61.73.xxx.75)

    작년 시장 본인이 안전점검까지 해놓고... 철근 누락을 반년동안 숨겨오다가 이제 와서 문제되니 "시장 책임 아니다." 이 ㅈㄹ중 무슨 이런 놈이 다 있는지 아놔

  • 5. ㅎㅎ
    '26.5.18 1:12 PM (211.211.xxx.47)

    2025년에 국가철도공단에 보고해서 이미 철도공단에서 알고있는 내용.

  • 6. 문건이 뭐든
    '26.5.18 2:25 PM (119.71.xxx.160)

    일차적으로는 그따위로 건설을 한 회사가 책임이 더 있는거죠

    현대건설은 책임없고 오세훈 책임이다 이건 아니잖아요

    시공감리 잘못하고 발표미룬 오세훈 책임도 크지만 근본적인 책임은 현대건설이죠

  • 7. 뒷돈쳐먹었네
    '26.5.18 2:49 PM (218.235.xxx.83) - 삭제된댓글

    오세훈 책임도 크죠.
    본인이 도장찍어준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594 서울 재즈 페스티발에 스타벅스 부스 운영 안하게 되었다고 2 영통 2026/05/20 1,785
1809593 삼전 응원하려고 추매했어요! 2 2026/05/20 1,996
1809592 이대남들이 30년정도 지나면 사회 중추세력이 된다면 35 ........ 2026/05/20 2,592
1809591 배달음식 먹고 뒷정리 5 설거지 2026/05/20 2,621
1809590 스타벅스 응원하는 최준용.JPG 13 너뭐돼 2026/05/20 3,055
1809589 프랑스는 기억하고 우리는 놓친 것 10 윌리 2026/05/20 2,468
1809588 결렬이 차라리 잘된거 아닐까요? 11 ..... 2026/05/20 2,755
1809587 코스피 끝났네요 노조 협상 결렬 36 너로잉옹 2026/05/20 13,217
1809586 이혼에 대비해 메모를하려는데요 2 모모 2026/05/20 2,028
1809585 물에 빠진 놈 구해주니 봇짐 내놔라 8 ... 2026/05/20 2,260
1809584 빼빼 가족 여행기 너무 재밌어요 눈의여왕 2026/05/20 1,562
1809583 비엠차5시리즈 계약하고 썬팅결정 해야하는데요 2 비엠더블유 2026/05/20 1,139
1809582 이와중에 하이닉스는 오르네 6 ... 2026/05/20 2,840
1809581 요즘 반건조 생선들 8 ... 2026/05/20 2,234
1809580 삼성전자 노조 "내일 예정대로 총파업 돌입" 42 ........ 2026/05/20 5,320
1809579 80살 엄마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2차 재활병원 도수치료? 한방.. 4 !! 2026/05/20 1,639
1809578 당연히 자연분만할거라 생각하는 친정엄마 13 .. 2026/05/20 2,242
1809577 저만 보면 살빠졌다고.. 7 ..... 2026/05/20 2,689
1809576 차에서 빗소리 듣고 있는데 기분이 오묘하네요 5 ㅓㅏ 2026/05/20 1,758
1809575 지원금 우문. 7 000 2026/05/20 2,035
1809574 병렬독서하시는 분 손~ 5 5권 2026/05/20 1,761
1809573 주소 잘못 적어 배달된 택배 3 택배 2026/05/20 1,591
1809572 양파 가격 좀 봐주세요 7 !! 2026/05/20 1,582
1809571 지역 얘기 그만들 하세요. 이거 선거용이네요. 6 ..... 2026/05/20 1,154
1809570 이쯤에서 다시보는 조국 가족 카톡 ㅋㅋㅋ 52 너무웃겨 2026/05/20 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