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ㅌ
'26.5.18 11:50 AM
(182.215.xxx.32)
시어머니가 나르시시스트네요
남편이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가만히 있다면 남편도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2. 친정도
'26.5.18 11:51 AM
(180.83.xxx.182)
혼자가고 시가는 남편만가고 그럼되지 않을까요?
솔직하게 남편에게 니엄마 싫다하시고요
근데 그엄마가 키웠는데 남편도 닮았겠죠
남편만 좋은사람일리 있음 환경은 소용없단말인데
3. 글쓴이
'26.5.18 11:52 AM
(1.234.xxx.181)
남편에게 시어머니의 행동에 대해 얘기하면
어른이지 않냐 그럴 수도 있지않냐 농담이지라고. 넘겨요
그럴땐 말이 안통해서 말을 더이상 하지 않아요..
4. 음
'26.5.18 11:52 AM
(210.217.xxx.235)
10년 넘어가면 그 남편도 어머니 생각 끔찍히 하실텐데요…
5. 글쓴이
'26.5.18 11:53 AM
(1.234.xxx.181)
제가 얼마전부터 시어머니께 하는 행동이 달라졌다 느꼈는지 남편이 시어머니를 더 챙기는것 같아요
지금도 끔찍히 생각합니다..
6. 앗
'26.5.18 11:5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말하지 마세요 절대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시어머니와 원글님과의 관계는 두사람이 해결하세요
7. 음
'26.5.18 11:55 AM
(221.138.xxx.92)
직접적으로는 덜 마주치고 남편이 대응하게 하세요.
남편이 형제인데
집안 대소사부터 간병까지 일절 아내들 신경 안쓰이게
본인들이 소통해서 다 했어요.
도와달라 청할때만 돕고요.
시어머니와 사이좋은 경우 극히 드물죠.
님도 친정일은 남편이 잘하려고해도 좀 배제시키고
님이 직접하시고요...
8. 혹시
'26.5.18 11:55 AM
(210.217.xxx.235)
남의 가장님 아니신지..
결국은 원가족을 더 챙기더군요. 나이들수록 더더더…
9. ㅌ
'26.5.18 11:55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어른이지 않냐 그럴 수도 있지 않냐 농담이지 않냐이런게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에요..
10. ㅌㅂㅇ
'26.5.18 11:56 AM
(182.215.xxx.32)
어른이지 않냐 그럴 수도 있지 않냐 농담이지 않냐이런게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에요..
네 생각 네 의견은 틀렸다라고 계속 주입을 하는 거죠
님 남편은 마마보이입니다 어머니와 정서적으로 전혀 분리가 안 된 사람이에요 정서적인 어린아이라는 거죠 겉으로만 어른처럼 보일뿐
11. 앗
'26.5.18 11:56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말하지 마세요 절대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시어머니와 원글님과의 관계는 두사람이 해결하세요
남편이 왜 시어머니에게 이렇게 하냐고 물으면, 그때 ,,,,,,,,,, 이러저러했다 라고 감정없이 ,,,, 이것이 중요,,, 감정없이 사실만 이야기하세요
시어머니가 어땠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런말 하지 말고, 시어머니가 이러저러했다
이렇게 말하세요
12. 남편이 방어막
'26.5.18 11:57 AM
(39.7.xxx.58)
못해주면 직접 날리세요.
그게 참으면서 남편까지 미워하는 것 보다는 나아요.
근데 그거와 별개로 어른이지 않냐 그럴 수도 있지않냐 농담이지 이건 미친거 같아요.
근데 원글님도 똑같이 말씀하세요.
나중에 남편이 원글님 직구 일러바친 시부모 얘기듣고 뭐라했을때요.
그럴수도 있지 어른이 그런걸로? 농담이야 화내지 말고 별일아닌것 하세요.
시닥가서 촌시러 갖다버려라 그러면 어머니가 새로 사주실래요? 투병 얘기하면 아 예 오래오래 벽에 똥칠할때까지 사셔야죠 하시구요.
암튼 참지 마세요. 정 말대꾸 안떠오르면 똑같은 말로 물어보기 있잖아요.
힘내세요.
13. ㅇ
'26.5.18 11:57 AM
(182.215.xxx.32)
남편은 절대 님을 도와줄 수 없습니다
본인은 본인이 지켜야 돼요
오랜 세월 겪어 보고 깨닫지 마시고 지금 깨달으시고
시어머니에게도 남편에게도 감정적인 먹이를 주지 마세요
정서적으로 독립하셔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14. ㄹㄹㄹㄹ
'26.5.18 11:59 AM
(121.162.xxx.158)
그런데 엄마라는 존재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우상시되는 존재라 가스라이팅 당할 수 있어요
내 엄마가 객관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대부분 모르죠
남자들은 또 둔하기도 하고요
되도록 만나는 시간을 줄이고 무시하세요 시어머니만 알아차릴 수 있게.
시선 보지 말고 말에 대꾸도 하지 마시구요 기분 나쁘니 입 닫아라 하는 뜻으로요
15. 알아요
'26.5.18 11:59 AM
(123.212.xxx.231)
더 살아보면...
역시 남편은 그 엄마의 아들이었다는거
님도 언젠가는 깨달을 날이 올겁니다
제일 중요한 건 님 마음의 평화이니
그걸 깨뜨리는 자들은 멀리하고 사세요
만나면 기분좋게 시간 같이 보내고 배울 점 많은 시어머니도 세상에는 참 많더구만...
재수가 없어 저런 아줌마랑 엮였다 생각하시고
그냥 님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세상에나..내 남편이 저 아줌마 아들이구나ㅠㅠ
16. 교양없는 시어머니
'26.5.18 12:00 PM
(122.35.xxx.110)
먹을 것 주지말고
이상한 말이나 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상대방 감정이나 사정은 배려하지 않고
마이웨이식이 일상인. 시어머니로 보여요.
친정 어머니 아프실 때 한 말은
손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패드립이고요.
남펴에게 화내지 말고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농담은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상호
즐겁고 재미있어야 하는 거라고요.
17. 알아요
'26.5.18 12:06 PM
(123.212.xxx.231)
시모와는 점점 거리두고 웬만하면 말 섞지 마세요
마주앉아 긴 얘기 절대 절대 하지 마세요
용건만 말하고 묻는 말에는 짧게 답하세요
주는 음식 절대 받아오지 마세요
음식이 포인트입니다
절대 받지 마세요
남편에게 시모에 대한 불만 얘기하지 마세요
남편이 님과는 헤어져도 자기 엄마랑은 평생 핏줄이에요
4년차면 갈길이 멀어요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18. 요즘
'26.5.18 12:10 PM
(211.221.xxx.230)
요즘 세상에 그렇게 제정신 아닌 시모가 있네요!! 지금 결혼 4년차면 아직 젊은 분이실텐데…
친정엄마가 사위한테 그런 헛소리하는데도 잘하는거면 남편 인정이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시모가 정신이 돌은것 같은데요?
여기는 워낙 손절 손절 하지만 손절하면 남편하고도 멀어질 수 밖에 없어요. 시모가 그런 말 할때 받아치는 연습을 해보세요. 재혼 얘기는 진짜…. 어머니!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세요! 등등.. 할 말은 하고 얼굴은 적당히 보고 살고, 반찬은 남편이 잘 먹는거면 받아서 남편보고 전화하라하고, 아닌거면 안먹는거니까 보내지 마시라 하고…
19. 알아요
'26.5.18 12:13 PM
(123.212.xxx.231)
결국 남편과도 멀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냥 그게 내 운명이구나.. 생각하고
님이 덜 상처받는 쪽으로 늘 생각하세요
20. 많이
'26.5.18 12:14 PM
(219.254.xxx.208)
힘들겠네요.
토닥토닥
원글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남편 면전에서 시어머니 흉 보는데 25년 이상 걸렸습니다
자기 엄마 못나고 못 된 것 말 하면 싫어합니다.
살면서 팔딱 뛸 노릇이지요
헤어지지 않을 거면 시간을 두고 영리한 대처가 필요하구요
남편이 시어머니한데 뒷통수 맞았을 때 그때 저도 뒷통수 앞통수 맞은 일들
이야기 하고 남편을 위로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작년 93세에 소풍 마치고 떠났고
지난 어버이날 산소 같이 갔지만 남편만 인사하고 저는 안 합니다.
그래도 아무 말 안 합니다
적당히 시기에 안 보고 사는 방법을 택하시길...
많이 힘들겠습니다.
이런 시모는 적당히 마음에서 저 멀리 치워놓고 안 그런 척하고 사셨야 합니다
21. ...
'26.5.18 12:17 PM
(222.107.xxx.57)
남편이 막아주지 않으면 남편하고도 멀어져요.
저도 시어머니 말때문에 남편과 사네마네 할 정도로 싸우다가
지금은 저만 시어머니 안보고 살아요.
그러니 남편과 싸울 일 없고 너무 좋아요.
22. 참
'26.5.18 12:23 PM
(210.217.xxx.235)
외로운 시모는 아들 가정 행복을 바라지않더군요..
남편분이 정말 지금의 가족을 소중히 히는 분이라면
잘 중제 하겠지만요..
23. ...
'26.5.18 12:26 PM
(202.20.xxx.210)
저는 시어머니가 뭘 하는 것도 아닌데 초반에 몇몇가지 일이 있고 손절.
연락 안하고요. 물론 명절에 갑니다. 그냥 따로 전화나 (전화 번호는 삭제) 뭐 이런 건 제가 안학 남편이 해요. 저랑은 전혀 따로 소통 없음.
남편은 저나 친정에 너무 잘해요. 편파적일 정도로 제 편. 어머님 아프신데 뭐 느낌 없고요. 그러던지 말든지 전 제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 잘 챙겨요. 솔직히 성인되서 결혼하면 본가가 뭔 소용이 있나요. 자기 각자 가정에 가장 충실하면 됩니다.
24. ..
'26.5.18 12:37 PM
(1.235.xxx.154)
각자 가정에 충실해야하는데
어른들 있으면 쉽지는 않죠
25. 시모
'26.5.18 12:4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모 싫다고 남편과 사이 멀어지는게 제일 어리석은 일 같아요.
그럴수록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들어서 내아들 뭐 시키지말자고 망언을 할때 남편이 나서서 막도록 해야죠.
남편에게는 불평하는 투가 아니라 어머님 행동이 정말 서운하고 상처가 된다 정도로만 하세요.
저는 시가에 가면 남편이랑 농담도 더 하려고 하고 더 잘해주려고 해요. 어머님 아들 아니고 내 남편이다...보시라고.
남편이 명절에 저도 부치고 설거지도 같이 해요.
때로 해외 여행도 가버리고.
어머님이 찬밥을 가져와서 너랑 나랑 나눠 먹자고 하셨는데...남편이 자기 찬밥 좋아한다고 저랑 바꿔먹었어요. 그랬더니 새밥 퍼서 아들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이런 일들 직접 보고 나니 남편도 돌아섰어요.
시어머니 말은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아예 듣지를 마시고 같은 자리에 있는걸 최대한 피하시는 것도 방법이죠. 거실에 계시면 주방으로 가거나 폰으로 뭘 하시거나 기분나쁜 얘기하시면 뭐라 하셨나? 딴 생각하느라 못들었다....등등.
26. 꿀잠
'26.5.18 12:48 PM
(39.7.xxx.68)
이상한 얘기하면 면전에다 "그거 농담으로 한 말이죠? 농담아니면 엄청 이상한말이예요" 농담이라 하면 "듣는 사람이 기분 좋아야 농담이예요"
27. 개무시
'26.5.18 1:05 PM
(118.235.xxx.16)
당신 멋대로이신분은 그냥 개무시하세요.
반찬 주시면 잘 안먹는다 다음부터 주지 마세요~ 하세요.
시어머니가 뭔 소리를해도 무시하는게 정답이예요.
그리고 남편이 친정에 잘하는것도 부담이예요.
친정에도 딱~ 일 있을때만 데려가세요.
시어머니에게도 남편에게도 싫은건 싫다 표현하세요.
아기옷이 촌스럽다 얘기하시면 요즘 이런옷이 유행인데 할머니들은 잘 모르시죠?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 시어머니의 무례함은 개무시 하세요
28. ..
'26.5.18 1:18 PM
(121.182.xxx.113)
내 친정, 아픈엄마.
이런거 건드리면 맘속으로 용서가 안되지요
적당이 뭉개고 못들은척, 안들은척,
전화 당연히 안해도 됩니다, 아들이 하겠지요
본인 새끼 먹일라고 보내는 반찬들
맞대응하면 불이 더 타 올라요
남편 믿지도 말며,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지마세요
바로바로 털어버리고 속으로 욕하고 말아요
저는 시이모까지 합세해 난리를 쳤었고
어머니 요양 들어가시고
시이모 가끔 오실때마다 저를 기사로 부려요
그것도 아침당일, 몇시에 역에 도착한다 델러오너라
제가 이모님 기삽니까..?
지금까지 전화 차단중입니다
5년전 일이네요.
29. 뭐
'26.5.18 1:33 PM
(49.175.xxx.199)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여우네요. 본인이 처가에 잘하니 너도 우리 엄마한테 잘 하고 비위 맞추라는 거네요. 본인이 처가에서 원글님이 겪은 일들 겪었으면 그냥 농담이고 어른이 하신 말씀이니 허허~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닐 걸요. 지금 원글님이 뭔가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이건 등가교환이 아니에요.
밥 먹듯이 무례를 범하면서 그게 잘못인지도 모르는 시어머니 혐오스러운 건 당연하고 본인 모친을 두둔하는 남편도 마마보이에 여우이고 님을 진심으로 아끼지 않아요. 본인 엄마가 1순위인 거죠.
처가에 잘한다는 명목으로 님에게 마음의 빚을 만들며 교양없고 무례한 본인 엄마에게 굴종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마음이 덜 가는 건 시어머니 때문이 아니라 가정을 이루고 독립했으면서도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엄마 품에서 못 벗어난 님 남편에게 인간적인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오버해서 처가에 잘 하려는 것 딱 끊어내고 님도 시어머니와 남편 페이스에 휘둘리지 마시고 거리두세요. 반찬 받고 연락 이런 것 고민하지 마세요.
30. 뭐래요
'26.5.18 1:36 PM
(49.175.xxx.199)
남편분이 여우네요. 본인이 처가에 잘하니 너도 우리 엄마한테 잘 하고 비위 맞추라는 거네요. 본인이 처가에서 원글님이 겪은 일들 겪었으면 그냥 농담이고 어른이 하신 말씀이니 허허~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닐 걸요. 지금 원글님이 뭔가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이건 등가교환이 아니에요.
밥 먹듯이 무례를 범하면서 그게 잘못인지도 모르는 시어머니 혐오스러운 건 당연하고 본인 모친을 두둔하는 남편도 마마보이에 여우이고 님을 진심으로 아끼지 않아요. 본인 엄마가 1순위인 거죠.
처가에 잘한다는 명목으로 님에게 마음의 빚을 만들며 교양없고 무례한 본인 엄마에게 굴종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마음이 덜 가는 건 시어머니 때문이 아니라 가정을 이루고 독립했으면서도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엄마 품에서 못 벗어나고 자신의 부모가 얼마나 미성숙하고 모자란 인간인지 눈꼽만큼도 객관화가 안 되는 님 남편에게 인간적인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오버해서 처가에 잘 하려는 것 딱 끊어내고 님도 시어머니와 남편 페이스에 휘둘리지 마시고 중심 잡고 거리두세요. 반찬 받고 연락 이런 것 고민하지 마세요. 아직 4년차니까 이제부터라도 원글님 대응과 태도가 달라지면 이 관계 구도가 더 강하게 고착되기 전에 바꿀 수 있어요.
31. 음
'26.5.18 1:39 PM
(221.138.xxx.92)
남편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32. 글쓴이
'26.5.18 1:43 PM
(1.234.xxx.181)
댓글 정말감사드립니다
마음 고생하시고 얻은 지혜를 이렇게 저에게 알려주셔서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말많은 시어머니 다 대꾸해드렸는데 어버이날엔 처음으로 아기들 보는척 했어요 시댁만 다녀오면 기빨려서 몸과 정신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처신을 더 잘해야겠어요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33. 예삐예뻐
'26.5.18 2:18 PM
(58.79.xxx.229)
맞아요. 대꾸 해드리지 마세요.
잘해드릴려고하는 마음부터 버려야 해요.
기계적으로 예, 싫어요, 불편해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끝
남편에게도 반복적으로 싫다. 불편하다. 안했으면 좋겠다
반복주입
한번에 안고쳐집니다.
나부터 살고봐야죠, 휘둘리지 않기,잘하려고 하기않기
꼭 필요한 만남외에는 만나지 않기.
만나고 나서 생각하지 않기.
34. ㆍ ㆍ ㆍ
'26.5.18 2:28 PM
(39.118.xxx.228)
통찰력 있는 댓글 에 감탄합니다
35. 티니
'26.5.18 4:11 PM
(124.50.xxx.130)
4년차시라니 이제 슬슬 신혼도 끝났고
관계의 재정립이 이루어질만한 시기라 생각해요
신혼때 멋모르고 당하기만 하셨던 거는
처음에는 정말 모르고 서로 탐색하는 시기니
어쩔 수 없었다 치더라도 이제는 본인 대접은
본인이 만들어가셔야 합니다
남편이 중간 역할을 잘 하면 이렇게까지는 안되었을텐데
남편이 중간 역할을 잘 하긴 커녕 가스라이팅을 했네요…
이제 남편한테 기대하지 마시고 스스로 자기 자리를 만드세요
시어머니보다
남편이 제일 나빠요
시어머니한테 원글님은 그냥 아들이 데려온 남의 집 딸이지만
남편한테 원글님은 자기가 지키고 책임져야 할 배우자잖아요
남편 잘못이 가장 큽니다
36. 이런글
'26.5.18 4:53 PM
(106.101.xxx.66)
읽으면 제가 거리두는 게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싶어요
37. ㅌ
'26.5.18 8:19 PM
(182.215.xxx.32)
사실 저런 건 막아 주지 않는게 아니고 방조하고 있는 거예요 시어머니가 마음껏 활개 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거죠
한마디로 말해서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협력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38. ...
'26.5.19 12:36 AM
(211.234.xxx.185)
관계가 유연한 지인을 보니, 그말은 마음에 상처가 된다고 차분하게 미소띄우고 말하더라구요 세련된 방식이라고 느껴졌어요.
여기 몇몇 너무 치우친 댓글들 보고 그대로 하면서 배우자와 관계가 나빠지지 않기를 바래요
도서관 청구기호 180~190그사이쯤 이었던거같은데...
상처주고받지않으며 대화하기 관련 책들 많더라구요
다들 그만큼 상대에게, 나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을 하거나 듣거나 하면서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워한다는 뜻이겠죠...
어르신들이 살아온 시대상에서는 대화법 매너에 관해서 교육받거나 사회적 맥락이 축적될 여지가 부족한 시절이었기도 하니 모쪼록 제3자처럼 한김빼고 상황을 바라보실 수 있기를..
내가 본의아니게 실수했던 말과 행동들을 떠올리며 역지사지 할 때도 있고 실수인지도 몰랐다가 십년 이십년뒤 깨닫는 것들도 있네요 요즘 특히 과거의 그런 순간들이 스쳐지나갑니다..
eq가 워낙 발달되어있어 역지사지가 잘 되어서 감정배려를 잘하고 살아오신 분이면 어머니 말들이 더 못견디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사족인데 윗댓글중 장모님께 그런의도로 잘하다니 그것도 불순하다고 하시는분 있는데, 누구나 그런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