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대발작, 치아문제 -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말티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26-05-17 18:38:37

 

13세 말티 여아 키우고 있습니다. 남친 본가에서 키우던 아이라 저랑 산지는 이제 2년 조금 넘었지만, 정이 많이 들었네요.

심장, 쿠싱약 먹는 중이였고 한 3개월 전만해도 건강검진 결과도 좋았어서, 4월 29일에 처음으로 대발작을 했을때 너무 놀랐습니다.

 

항경련제 3일 먹이고 2주정도 문제 없었는데, 3일전 밤 12시에 또 7분간의 대발작이 왔네요.

바로 2차병원 데려갔고 하루 입원했습니다. 퇴원후 항경련제 먹이고 있는데, 치아가 너무 안좋아서 제대로 씹지 못하고 아파하는 상황인데,...뒷다리 힘도 없고 ...아이가 괴로워 보여서 눈물이 자꾸 나네요.

 

몇가지 현실적인 질문 드려요.

1. 일단 내과적인 문제는 아닌거 같다고 합니다. 뇌쪽일 가능성이 높대요. MRI 하겠냐고 하시는데 13살 아이고 심장, 쿠싱병이 있는 와중에 마취를 하는게 맞을까요?

 

2. 아이가 어릴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커서 치아관리가 전혀 안되어있었어요. 지금 심각할 정도이구요 (입안에 피도 나고, 치석은 말도 못하고, 잘 못씹고, 턱밑에 진물같은것도..ㅠ 닦아주려고 하면 난리나서 닦지도 못하는 상황). 남친은 발치해서 먹는거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마취를 해야하는거고, 혹시라도 마취했다가 잘못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을거 같은..ㅠ

리스크를 안고 가더라도 발치라도 해주는게 좋을까요?

 

3. 저는 발작을 처음 봤고, 재발하는걸 보니 앞으로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할거 같은데 이러다가 무지개 다리 건널까봐 무섭기도 하고 눈물만 나네요....

첫 발작 이후 보통 강아지들이 얼마나 더 사나요?

 

모르는게 많고 마음은 힘들고....조언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53.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6.5.17 6:49 PM (109.70.xxx.4)

    아실 것 같기도 하지만,
    네이버 '아반강고 힐링카페' 가입해서 질문해 보세요.
    검색어로 검색만해도 많은 정보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 2. 경험자
    '26.5.17 6:50 PM (119.64.xxx.194)

    그 정도의 나이에 발작오면 남은 날이 얼마 안되더라구요
    병원에선 mri 찍어야 정확한 병명 알수 있다고 하는데
    나이나 지금의 건강상태 고려하면 딱히 mri 권하지는
    않을텐데요
    비슷한 발작 오고 병원에 갔는데 max 3개월 이야기 했고
    이후 약먹으면서도 발작 또 왔고 다리에 힘 풀리고...
    그냥 스테로이드 고함량 주사와 약으로 통증완화에만 주력하면서 한달 반 고생하다가 갔어요

    이가 아프더라도 발작 겪고 심장 안 좋은 애한테 무슨 치료를 할 수 있겠어요
    그냥 통증 줄여주는 약이나 주사 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어야지요
    먹을 수 있을때 맛있는 거 많이 주고 시간 보내세요

  • 3. .........
    '26.5.17 7:16 PM (118.235.xxx.46)

    저희 강아지도 2025년 5월초에 대발작오고 항경련제(페노바르비탈.라베티라세탐.뉴론틴) 먹다가 11월에 imha 오고
    발작때문에 스테로이드제 빨리 감량해서 2026년 2월에 imha재발해서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ㅠㅠ
    발작하고 1년도 못살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4. ..
    '26.5.17 8:37 PM (121.135.xxx.217) - 삭제된댓글

    정확한 진단은 영상의학과에서 mri 찍고 판정 받아야 해요
    저희는 이안영상의학센터에서 뇌수막염 판정 후 2차 동물병원에서 3년간 약 먹였어요.

  • 5. ..
    '26.5.17 8:39 PM (121.135.xxx.217)

    정확한 진단은 영상의학과에서 mri 찍고 판정 받아야 해요
    저희는 이안동물의학센터에서 뇌수막염 판정 후 2차 동물병원에서
    3년간 아침 저녁 하루 두번씩 약 먹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66 지금 스벅 가는 사람들은 정신나간거 아닌가요? 22 ㅇㅇㅇㅇ 2026/05/19 5,358
1809065 미혼때 사랑했던 사람 물건 가지고 있는분 있으세요? 8 ... 2026/05/19 2,443
1809064 전두환 불출석 재판 허용판사가 장동혁? 4 ㅇㅇ 2026/05/19 1,527
1809063 MBC 종교범죄 추적다큐 사이비 헌터 2 .. 2026/05/19 2,180
1809062 탱크데이 3 .... 2026/05/19 2,918
1809061 대바늘 뜨개 선배님들, 질문이 있어요. 6 닥스훈트 2026/05/19 1,555
1809060 받은 편지들 다 간직하고 계신분? 7 지금까지 2026/05/19 1,954
1809059 오늘 히든싱어 거북이 (터틀맨)이네요. 4 히든싱어 2026/05/19 2,928
1809058 액체 세탁세제 제조일자 1년도 더 지난 것 써요? 안 써요? 8 유효기간 2026/05/19 2,041
1809057 노인들 인터넷 회원 가입 같은건 자식 좀 시키길… 6 2026/05/19 3,155
1809056 Cnn도 참전했네요 9 ... 2026/05/19 5,538
1809055 노정연 내외도 김용남 후보 캠프 방문했네요. 13 민심은 천심.. 2026/05/19 2,401
1809054 카레에 고추가루 넣어도 되나요? 6 ㅇㅇ 2026/05/19 1,972
1809053 스벅 탱크데이 10 ..... 2026/05/19 3,210
1809052 장사꾼한테 자꾸 속는 내가 한심합니다 4 바보 2026/05/19 3,260
1809051 정청래 암살단?? 6 ㄱㄴ 2026/05/19 1,552
1809050 발가락 물집은 터트리는 게 나을까요. 5 ... 2026/05/19 1,982
1809049 매직 기간에 배가 아려서 음식 안먹는 경우 많나요? 나리 2026/05/19 1,009
1809048 삼성 또 당신입니까"…'치솟는 금리'에 구원투수로 등판.. 2 ........ 2026/05/19 3,956
1809047 비싼 안경테 값어치하나요?금자안경 15 안경 2026/05/19 4,710
1809046 제가 예민한 건지 봐주세요. 27 양배추 2026/05/19 9,978
1809045 친정 엄마의 이동 9 2026/05/19 4,286
1809044 헤어컬링에센스 이년넘은거 버려야겠죠? 4 바닐코 2026/05/19 1,720
1809043 김용남.. 의원 자격 없다 비판 확산.... 뉴스들 어질어질 45 .. 2026/05/19 4,288
1809042 3차병원진료후 2년정도 지났는데 다시 방문 가능할까요? 1 진료 2026/05/19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