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증여 받은 사람 인생 난이도.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26-05-17 16:07:54

부모한테 집 증여 받은 사람들은 인생 난이도가 어떤가요?.

제가 직장인으로서 온갖 어려운 일도 겪어보고 꽤나 높은 위치까지 올라봤는데 진짜 가장 어려운 게 내 집 마련이었거든요.

물론 다주택이나 빌라 살면은 금방 구할 수도 있었지만 안정적인 동네에 괜찮은 집 마련하는 게 정말 너무 인생에서 어렵고 힘들고 신혼초에는 특히 이걸로 너무 힘들었네요. 

부동산 뉴스에 울고 웃고 대출 금리에 울고 웃고. 

부모한테 작은 집이라도 증여받는 사람들은 얼마나 편할까 싶어요.

금리 내는 거나 집 대출금 갚는대신 버는 돈은 자기 취미생활 해도 되고 시터나 도우미 써도 되고요.

집 증여 받은 분들 어떠세요?

주위를 보니 집 증여받냐 안받냐로 출발선이 갈리고 넘사벽이 되더라고요.

그냥 막연히 궁금하네요. 당연하겠지만 행복하신지.

IP : 59.16.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17 4:11 PM (210.96.xxx.10)

    저를 비롯해서 집사고 대출금 갚느라 고생고생 하죠
    저도 젊었을때 집 받고 시작한 사람들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 많이 생각했는데요
    인생의 난이도는 제각각 모두 다른 이유로 힘들기에
    집 받은게 있다 하더라도 인생 쉽다 느끼는 사람은 드물거예요.

  • 2. 직장
    '26.5.17 4:12 PM (211.206.xxx.191)

    있거나 수입 꾸준히 들어 오면 안정적인 삶이죠.
    다들 내집 마련 하느라 인생의 반은 갈아 넣잖아요.

    제 사촌 동생 둘은 결혼 할 때 외삼촌이 집 마련해 주었는데
    그렇게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아니지만
    평탄하게 잘 살아요.
    그들도 이제 오십대가 되었네요.

    존주들에게 주식도 증여해 주시고.
    이재에 밝은 분이셨어요.
    80 넘으셨는데 화목한 가정이어서 늘 본받으려고 합니다.

  • 3.
    '26.5.17 4:16 PM (211.218.xxx.115)

    지인 시댁에 남편 총각때 대출금 포함 아파트 증여 받았는데 외벌이로 여유있게 살더라구요. 시댁이 부자니 틈틈히 지원받고요.

  • 4. ...
    '26.5.17 4:17 PM (219.255.xxx.142)

    평생 부모덕 같은건 바라지도 않고 씩씩했어요.
    결혼할때도 우리가 모은돈으로 소박하게 출발하고
    부부가 아끼고 살면서도 부자 부모 둔 지인들
    부러워 않했거든요.
    그런데 나이들고보니 부모덕의 위력이 제대로 보이네요.
    은퇴시점 힘빠지고 미래 걱정으로 불안한 지금
    유산으로 큰 거 하나씩 툭툭 받는 사람들보니
    처음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악착같이 살아서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언덕이라도 되었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도 들고요.
    제가 이럴줄 몰랐네요.

  • 5. ...
    '26.5.17 4:32 PM (115.138.xxx.202)

    강남 신축 물려받았다는 동네 엄마, 월세랑 전세 구분도 못하고 보증금 개념도 아예 없어요. 새 집을 구태여 올수리 하는데 도배지, 마루 수십종류를 한눈에 구분합니다. 언제나 밝고 친절하고 세심해요. 구김살 없이 맑고 예쁘더라고요.

  • 6. ㅇㅇ
    '26.5.17 4:33 PM (125.132.xxx.175)

    원글님이 말하는 안정적 동네에 괜찮은 집이 현재 시세로 얼마짜리 집인데요?
    요즘 주식 잘하는 사람들이 증여받은 사람보다 훨씬 나은 것 같던데요

  • 7. ...
    '26.5.17 4:40 PM (219.255.xxx.142)

    ㅇㅇ님, 증여받은 사람들은 주식 못하나요?
    씨드가 크면 수익도 크겠죠^

  • 8. 123
    '26.5.17 4:59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인생이 난이도가 있다는 감각이 아예 없을것같은데요..

  • 9. ㅇㅇ
    '26.5.17 5:25 PM (125.132.xxx.175)

    ...님, 원글님은 행복하냐고 물었어요 수익이 크냐고 물은 게 아니라
    돈의 크기가 행복의 크기는 아니잖아요
    이런 설명까지 해야 하는 건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997 현대건설 책임이라더니..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감리 책임자 .. 4 그냥 2026/05/18 1,575
1810996 작년 말에 연말정산을 못했어요 2 ... 2026/05/18 708
1810995 민증 재발급 하려니 여권사진 1장 가져오라는데 9 주민등록증 2026/05/18 1,010
1810994 오늘은 줍줍해도 되나요? 5 ... 2026/05/18 2,198
1810993 스포) 모자무싸 질문 두 가지요 14 모자무싸 2026/05/18 2,333
1810992 주차된 차에 걸어서가며 긁고가는건 어떻게 잡나요? 4 2026/05/18 1,404
1810991 李대통령 삼성 파업 앞두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 10 연서 2026/05/18 2,927
1810990 하… 생리 또 시작…… 1 ᆢ; 2026/05/18 1,418
1810989 엄마가 주식시작한후로 하루종일 주식 얘기만하셔요 7 oo 2026/05/18 2,935
1810988 펑예. 지금들 들어가시나봅니다 주식 3 ㄹㄹ 2026/05/18 2,213
1810987 이광수 대표 유튜브 나온 거 보고 오늘 주식 사려했는데 12 ㅇㅇ 2026/05/18 3,210
1810986 초2 여아 생일선물 5 ... 2026/05/18 265
1810985 엘지 오브제 스탠드 에어컨 17 어쩌고 1 2026/05/18 498
1810984 지인 주차장 이용문제 29 원글 2026/05/18 3,385
1810983 주식창보고 그만두려는 회사 출근합니다 9 ㅅㄷㅈㄴᆢ 2026/05/18 3,341
1810982 여름휴가 시원한곳은 남반구? 4 ㄱㄴ 2026/05/18 432
1810981 숏폼 동영상 쉽게 가르쳐 주는 곳 2 없을까요? 2026/05/18 430
1810980 공포에 사라고 하지만... 9 ... 2026/05/18 2,808
1810979 며느리 도리 말하는 사람치고 온전한 사람이 없는듯해요. 7 .... 2026/05/18 1,727
1810978 책장 처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 책장처분 2026/05/18 695
1810977 툴젠 다 팔아버렸어요 14 에혀 2026/05/18 2,606
1810976 오늘같은 날 상온에 유부초밥 두면 상할까요? 11 ㅇㅇ 2026/05/18 787
1810975 본장에성 더떨어지는건가요? 10 ..... 2026/05/18 2,182
1810974 벽걸이 에어컨 등급 큰 차이 있나요? 3 ... 2026/05/18 648
1810973 남에게 얘기하지 않은… 23 답답해여… 2026/05/18 4,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