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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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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이가 자기 뭐 먹냐고 물어보면 뭐라하세요?

....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6-05-17 13:35:45

늦잠 자고 이제 일어나 자기 뭐 줄거냐고 해서.. 

불고기랑 김치국있다고 했어요 

그저께 먹은 메뉴라 당연히 싫다고 하더라고요 

(냉장고 들어갔다 나온건 안먹더라고요?) 

네가 원하는거 말하면 시켜줄게 했더니 

자기는 생각나는게 없다고 엄마가 생각해보라고 해요. 

그럼 더 이상 말섞지 말아야겠죠?

 스무고개마냥 제가 메뉴 하나하나씩 말하고

싫어, 싫어, 싫어. 이러더라고요, 

 

 

IP : 115.138.xxx.20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7 1:36 PM (114.204.xxx.203)

    배가 덜 고픈거죠
    니가 생각해서 시키라고하세요

  • 2. .
    '26.5.17 1:37 PM (221.162.xxx.158)

    저는 일단 줄거를 얘기하고 먹기 싫으면 아이가 알아서 뭘 끓여먹든 해요
    내가 줄건 정해져있으니 먹던가 안먹을거면 알아서 해먹어라

  • 3. 그럴땐
    '26.5.17 1:38 PM (221.138.xxx.92)

    폰을 줍니다.
    네가 먹고 싶은거 골라봐.

  • 4. ....
    '26.5.17 1:39 PM (211.202.xxx.120)

    배부른투정 무슨 답을 해준들 만족 못해요 굶겨요

  • 5. happ
    '26.5.17 1:39 PM (39.7.xxx.114)

    그걸 일일이 물어봐 주는 원글이 이해불가
    가장 기본적인 밥 먹는 것까지
    난 몰라 엄마가 골라줘봐봐
    아........이상해요;;;;

  • 6. ..
    '26.5.17 1:40 PM (122.40.xxx.4)

    메뉴랑 식사시간은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결정하는거라고 해요. 먹기 싫으면 안먹어도 되구요.

  • 7. . . . .
    '26.5.17 1:52 PM (175.193.xxx.138)

    준비된 메뉴 줍니다.
    싫다고하면 라면 가능, 그 외에는 1인 혼자 시켜먹는다고 하면 아이 스스로 골라 시켜먹구요.
    싫어싫어 하는거 보면 그닥 안 먹고 싶은듯 한데, 냅두셔요~

  • 8. 우리애도
    '26.5.17 1:53 PM (121.136.xxx.30)

    배 별로 안고프면 저렇게 아무거나로 시작해서 차려줘도 안먹고 그래요
    배고플때까지 내비두면 갑자기 뭐먹자고 먼저 말해요 그럴때 해주면 잘먹고요
    메뉴는 뭐뭐 있다 말해주고 냅둬보세요

  • 9. ....
    '26.5.17 1:59 PM (59.29.xxx.152)

    니가 정하고 말해라 하세요

  • 10. 메뉴
    '26.5.17 2:05 PM (58.226.xxx.2)

    저는 메뉴 선택권을 안줘요.
    무조건 주는대로 먹어야 하고
    싫으면 알아서 해결하라고 해요.

  • 11. 우리도그래요
    '26.5.17 2:09 PM (118.218.xxx.119)

    어제 아이 학원 가기전 시장 갔다올꺼라고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역쉬나 대답 안 합니다
    저 보고 뭐 살꺼냐고 도로 묻길래
    족발 사올꺼라니 싫다고 족발집에서 시켜달라하더라구요
    족발집에서 시킨 거는 아이가 안 먹는 무말랭이 파김치 온갖 플라스틱 작은 통들도 많고 낭비라서
    아이 학원 가고 저 혼자 버럭 하니 남편이 그냥 사주면 먹을꺼라고
    시장에서 족발사고 마트표 들기름막국수 샀는데 아이가 아무말 안하고 잘 먹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제가 뭐 뭐 해준다고 하면 다 싫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뭐 해줄까 물어보면 대답안하구요

  • 12. .............
    '26.5.17 2:16 PM (218.147.xxx.4)

    애 셋 다 키운엄마인데요
    결론은 선택권을 주지 마세요 ㅎㅎ
    그냥 엄마가 주는거 싫으면 라면을 먹던 알아서 해결

  • 13. . . .
    '26.5.17 2:21 PM (125.191.xxx.179)

    맞아요 저도굳이안싸우고
    그냥 있는대료차려주고
    시간되거나 마음 생기면
    뭐하나새로운거해줘요

    아님 냉동닭가슴살 살빠진다구 먹으라하면잘먹음

  • 14.
    '26.5.17 2:30 PM (106.101.xxx.140)

    남의 집 자식이라 귀엽네요. ㅎㅎ
    우리 집 자식은 사먹는걸 너무 좋아해요.

  • 15. ...
    '26.5.17 2:44 PM (42.82.xxx.254)

    선택권없이 차려놓고 먹게 하거나 생각하면 이야기하라고 하죠

  • 16. 그럼
    '26.5.17 2:51 PM (211.234.xxx.215)

    생각나면 말하라고 하세요

  • 17. 초딩
    '26.5.17 2:54 PM (175.113.xxx.250)

    3학년 같네요.
    그리 키우지맙시다

  • 18. 짜증
    '26.5.17 3:02 PM (217.194.xxx.65)

    글만 읽어도 짜증이.

    애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
    주는대로 먹든지
    니가 먹고 싶은거 정해서 말하라고 하세요.

  • 19. 하하
    '26.5.17 3:12 PM (115.143.xxx.137)

    저는 그럴때 그럼 굶으라고 해요.

  • 20. 이렇게 생각해요
    '26.5.17 3:15 PM (125.191.xxx.179)

    근데 어른도 밖에서 누가 뭐먹을래하면
    정하기어렵잖아요
    그치만 누가 어디가자하면 따라가서 잘먹잖아요

    그래서 안물어보고
    그냥 차려주고 밥먹을때 먹고싶은거 있냐고 슬쩍 떠봅니다
    그러면 집에오면서 오늘 뭐냐고 물어보죠 ㅋ
    새로운거나 좋아하는거 잘먹음
    귀엽고 예뻐서 귀찮아도 뭐하나 더 해놓게됩니다 ㅎ

    남편은 먹고오라합니다 집에암것도없음

  • 21. 어차피
    '26.5.17 3:19 PM (175.113.xxx.65)

    아이 먹일 꺼리 위주로 장을 보니까 내가 해논거나 하려던 메뉴 집에 있는거 말을 해요 근데 그것도 제 기분 괜찮을때나 그러고 그냥 주는대로 먹으라 하는데 그 메뉴가 싫다면 라면 먹거나 그러는거죠.

  • 22. 애들
    '26.5.17 3:33 PM (106.243.xxx.86)

    애들 그렇게 키우지 좀 마세요… 제발. 이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집은 식당이 아닙니다. 메뉴가 뭐냐고 묻는 것도 이상하고, 메뉴를 고르는 것도 이상해요.
    이건 정말 잘못된 거예요.
    주는 대로 감사히 먹어야 하는 겁니다.

    이왕이면 맛있는 거, 좋아하는 거 준답시고
    뭐 먹을래? 뭐 해 줄까? 이건 싫어? 저거 먹을래?
    애들을 이렇게 키우니까 애들이 급식도 그렇게 취급하는 거예요. 이건 내가 싫어하는 거라서 안 먹어,
    오늘은 사먹을래, 급식 안 먹어요, 버려요…
    잔반이 그렇게 많아요.

    애들은 당연히 입에 달고 착 붙는 걸 먹고 싶어하죠. 그런 게 몸에 좋겠어요?
    슴슴하고 담담하더라도 몸에 좋은 것으로 식단을 짜고 그걸 먹도록 습관 들이는 거,
    이거 정말 중요한 거고 모든 양육자의 책임 같은 겁니다.
    식사시간은 맛있는 걸 골라 먹는 시간이 아니에요. 영양을 채우고 요리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달고 착 붙지 않아도 세상에 이렇게 많은 음식이 있다는 걸 배우는 시간입니다.

    이걸 온갖 메뉴 물어보기와 거절과, 떼쓰기와 배달과… 이런 걸로 채우니
    애들이 삼시세끼 다 골라 먹고 시켜먹으려고 하죠. 이렇게 키우지 마세요, 정말. 나중에 성인병은 어떻게 감당하시려고요.

  • 23. ㅎㅎㅎㅎ
    '26.5.17 5:55 PM (115.138.xxx.180)

    저도 아들 두.
    이런 일이 종종 있었죠.
    저는 아이들이 나이에 맞지 않게 굴면
    한 두번 보다가 (저도 상황을 파악해야 하니)
    아이들을 부릅니다.
    제가 파악한 바를 말하고 아이들에게 의견을 묻고요, 제 의견도 말하고요..앞으로 어떻게 할지 같이 정합니다.
    물론 그래도 바로 달라지진 않지만
    같이 의논했으니까 바꾸려고 해요.

    이 경우는 간단하죠.
    네가 정한 다음에 말해주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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