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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매너 너무 아쉬워요

ㅁㅁ 조회수 : 5,381
작성일 : 2026-05-17 11:00:44

마트에서 사람들에게 너무 치어서

이젠 모조리 이마트와 마켓컬리 배송으로 바꿨는데

코스트코는 대체가 어려워 매장에 갑니다.

코스트코 매장내 혼잡도나 그 큰 카트 크기 생각하면

장보기 난이도가 상당한 곳이지요.

 

그와중에 물건 구경하다 통로 한복판에 카트 버려두고

사라지는 사람.

카트 밀고 가다가 뒷사람은 전혀 개의치 않고

그자리에 바로 멈춰서서 물건 고르는 사람.

여기저기 널려있는 카트들 때문에

한 대만 겨우 빠져나갈 수 있는데 맞은편 상황 고려하지

않고 내 카트부터 들이미는 사람.

다른 사람과 부딪치거나 발 뒤꿈치를 들이 받아도

사과는 커녕 신경도 안 쓰는 사람.

앞 사람 계산하는데 이미 나가서 남의 물건 담는거

빤히 쳐다보며 바짝 붙어 서 있는 사람 등등.

 

남에 대한 배려나 매너가 어떻게 저리 전무할 수 있을까

겪을때마다 도저히 이해 불가였는데

그런 사람들 머리 속엔

전체적인 공간 인지능력이 전혀 없는거였어요.

오로지 내가 먹고 싶은거, 사야할 것 등

자기 생각만 가득 차 있는거예요.

 

매너나 배려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하며 노력해본 적 없이

그냥 살아온거예요.

 

좁은 통로나 매대 사이 지날때 늘 옆으로 살짝 비키며

양보하는데 98%의 사람이 고맙단 말 없이

너무 당연하다는듯 지나가요.

내가 양보했으니 고맙단 인사를 받아야겠다는게 아닌데

이걸로 또 비난할 사람 많겠지만

그런 개념없는 무례함이 너무 싫다는 거예요.

 

계산 할 물건이 한 두개인 뒷사람에게

먼저 계산하시라고 배려해도 까딱 목례조차 하는 사람

정말 드물지만 그래도 늘 양보합니다.

 

그나마 길 양보했을 때 인사는 물론 오히려 

아닙니다. 먼저 가세요 라며 배려하는 사람은

대부분 40대 남자분들이예요.

2,30대와 50대 넘은 남자분들 매너도 꽝인데

유독 40대 남자분들이 반듯한 매너를 구사하는

이유가 뭘까 흥미롭더라구요.

 

타인의 공간에 대해 인식하고 

아무 생각없이 하는 나의 행동이 피해를 주지 않나

좀 더 살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182.228.xxx.17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7 11:04 AM (110.70.xxx.54)

    이기주의자죠.
    평소 남에게 대접받아보지못한걸 표내는...

    나만 아니면 돼!ㅉ

  • 2. 그냥
    '26.5.17 11:09 A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카트는 어디에 둬야할까요?
    좁은 통로나 사람이 많으면 사람없는 매대 근처에 붙여 놓고 물건 고를 수 밖에 없고 지나가다 앞 사람 서서 물건 고르면 맞은편 사람이 오면 기다리거나 지나가고 나면 물걸 고우눈 사람 비켜서 갑니다.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는데 원글님 글이 일부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부딪혔을 때 사과는 해야지요.
    다들 모른척하지 않던데.....

  • 3. ...
    '26.5.17 11:09 AM (175.120.xxx.74)

    근데 몰라서 한다기엔 시대도 너무 변했고 많이들 배우셨잖아요? 사람들이 점점 이기적으로변 하는게 아닐까요? 좋은게 좋다고 손해보는 마음으로 양보해본들 저사람 좋은일만 시켜주고 나 바보되는일 얼마나 보나요 그게 굳어지는 시점 같아요
    저도 지나는 길목에 카트 세워두고 시식 기다리는 사람때문에 참다못해 저 실례지만 좀 비켜서 드시면 안될까요? 웃었는데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못들은거 아닐텐데 어떻게 그런 신공이 가능한지 궁금궁금 그냥 툭 박던지 비켜주세요 비켜요 이래야 쳐다나 볼라나? 생각했어요

  • 4. ..
    '26.5.17 11:09 AM (117.111.xxx.213)

    흔하게 겪는 일이예요
    매너 지키고 바보 되는 심정
    마음의 준비하고 가야 하는 곳

  • 5. 그냥
    '26.5.17 11:10 AM (112.151.xxx.19)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카트는 어디에 둬야할까요?
    좁은 통로나 사람이 많으면 사람없는 매대 근처에 붙여 놓고 물건 고를 수 밖에 없고 지나가다 앞 사람 서서 물건 고를 때 맞은편 사람이 오면 기다리거나, 지나가고 나면 물건 고르는 사람 비켜서 갑니다.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는데 원글님 글이 일부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부딪혔을 때 사과는 해야지요.
    다들 모른척하지 않던데.....

  • 6. 가보면
    '26.5.17 11:11 A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다 알면서도 그짓을 하는듯보여요
    난 모르겠고 니들이 알아서 피해가라

  • 7. ㅇㅇ
    '26.5.17 11:12 AM (121.190.xxx.190)

    미국에서 코스트코는 말씀하신게 다 되는데 이유는 마트는 크고 사람이 별로없어서
    우리나라 코스트코는 흡사 전쟁터 느낌이고 저런거 여우없어서 안돼요 바라지도 않고요
    시장에서 그런거 바라지 않잖아요
    우리나라 마트나 코코 전부 사람많아서 쉽지않아요

  • 8. ...
    '26.5.17 11:14 AM (1.227.xxx.206)

    가본 지 10년 다 된 거 같은데
    코스트코는 카트가 너무 크더라구요

    운전하기도 힘들고 통로도 비좁고

    어느 마트라도 사람 없을 때 가야 쇼핑할 만 하지
    사람에, 카트에 치여서 힘들어요

  • 9. ...
    '26.5.17 11:17 AM (110.70.xxx.54)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다고 느껴요.
    그 속에서의 무지와 피곤함이 무의식으로 표출되는...

    전 주중오전에 가요,한결 덜해요.

    백화점도 오픈런해서 2시간내 얼른 킵해서 옵니다.

    오늘은 이미 다녀왔어요.커피도 한잔들고...

  • 10. ...
    '26.5.17 11:19 AM (175.120.xxx.74) - 삭제된댓글

    카트 어디다 둬야할지는 마트 상황 봐야지요 그거조차 생각 안하니까 매너 얘기 하는거잖아요 구경하느라 앞에 두는걸로 뭐라지 않아요 그러다 누가 그자리에서 뭐 보겠다하면 뒤로놓거나 옆으로 놓거나 상황을 봐야지요 너무 복잡해서 그조차 안되고 있는 상황이면 기다려요 그사람도 상황 보이니까 보잖아요 카트 커다랗고 카트길 좁은거 누가 모르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 진로 방해 되도록 안하겠다 하는 기본 생각은 하잔게 원글님 의도가 아닐까요 서로 기다려줘서 고맙다 버텨줘서 고맙다 가벼운 목례정도도 하잔거구요 어쩌란거냐 하고 휵치고 들어오면 할말도 없지요 최소한의 노력을 안하는 사람에게 뭘 바라겠어요

  • 11. ...
    '26.5.17 11:20 AM (175.120.xxx.74)

    카트 어디다 둬야할지는 마트 상황 봐야지요 그거조차 생각 안하니까 매너 얘기 하는거잖아요 구경하느라 앞에 두는걸로 뭐라지 않아요 그러다 누가 그자리에서 뭐 보겠다하면 뒤로놓거나 옆으로 놓거나 상황을 봐야지요 너무 복잡해서 그조차 안되고 있는 상황이면 기다려요 그사람도 상황 보이니까 보잖아요 카트 커다랗고 카트길 좁은거 누가 모르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 진로 방해 되도록 안하겠다 하는 기본 생각은 하잔게 원글님 의도가 아닐까요 서로 기다려줘서 고맙다 비켜줘서 고맙다 가벼운 목례정도도 하잔거구요 어쩌란거냐 하고 휵치고 들어오면 할말도 없지요 최소한의 노력을 안하는 사람에게 뭘 바라겠어요

  • 12. ooo
    '26.5.17 11:21 AM (106.101.xxx.115)

    물건 고를땐 기둥 뒤쪽이나 통로에서 떨어져 있는 한산한 벽 등에
    카트 바짝 붙여놔요.
    남편이 또 카트 주차하고 왔냐고 해요.
    통로 지나가다 갑자기 멈춰서 물건 고르면
    뒷사람 입장에선 당황스러워요.

  • 13. .....
    '26.5.17 11:33 AM (221.165.xxx.251)

    사람없을땐 당연히 중간에 서서 물건 고르면 옆으로 지나가면 되니까 괜찮은데 카트 옆으로 지나갈수 없을만큼 양쪽에 사람이 가득한 상황에서 갑자기 서서 고르면 뒷사람이 당황하긴 해요. 그런데 문제는. 이 상황에선 기둥 뒤쪽이나 한산한 벽에 카트 붙여놓을 곳도 없어요. 양쪽으로 사람이 가득한 상황이니까.

    전 다른건 다 괜찮은데 계산할때 뒷사람이 계산대까지 들어와서 제 물건 보고있는거 진짜 너무 싫어요. 당연히 그사람 계산끝날때까지 뒤에 서있어야하는데 막 밀치고 들어와 제 물건 옆에 서있고 심지어는 아예 계산대 밖으로 나와서 제 옆에 서있을때도 있고... 그럴땐 한번씩 쳐다봐주는데 전혀 자기가 잘못인지 모르더라구요

  • 14. 저는
    '26.5.17 11:3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동네마트는
    할인행사 할때만 북적거리고
    평소는 한산해서 좋은데

    오히려 코스트코 는 혼잡해서
    주말이나 오후 피해서 오전에 가니까 한산

  • 15. ㅇㅈ
    '26.5.17 11:53 AM (211.46.xxx.137)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온갖진상들 모이는 곳 최고봉이 코스트코임
    주차매너만 봐도딱
    한끗의 양보한 없는 극한 이기주의 온상임
    그런 사람들의 물욕 채워주는곳이니
    각오하고가야함
    평일 오후2시에만 가세요

  • 16.
    '26.5.17 11:5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 사람도 겪었어요
    그 묵생수

  • 17. ...
    '26.5.17 12:05 PM (106.101.xxx.222)

    백화점도 들어갈때 뒷사람을 배려해서 문을 잡으면서 들어가면 뒷사람이 본인은 문에 손도 안대고 본인 먼저 들어가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

  • 18. 맞는 말씀인데
    '26.5.17 1:18 PM (211.247.xxx.84)

    사람이 너무 많은데 시식코너 까지 있으니 저절로 길막이 됩니다. 부딪치면 당연히 사과하고 양보 받으면 목례라도 하는 건 당연히 하지만요. 미국 코슷코의 한적함이 부럽지만 그러려면 동네 마다 있어야 가능하겠죠.

  • 19. kk 11
    '26.5.17 1:44 PM (114.204.xxx.203)

    한쪽으로 치워야지 가운데 버려두고 물건 고르는거 참 이해가 안가요

  • 20. 아우
    '26.5.17 2:01 PM (121.165.xxx.76)

    저 오늘 일욜 8시 양재 코스트코 오픈런했는데도
    양재는 그시간도 전쟁통 그런전쟁통이 없더라구요 도로는 한산한데 사람들이 죄다 거기몰려있는듯ㅋ
    근데 코스트코 갈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코스트코는 다른 마트보다 사람들이 더 미개??한느낌이에요
    좁은데 카트가 크고 북적이니 그렇겠지만 남의 발치는지 신경도안쓰고 밀고다니는 사람들 많고 물건구경하다가 계산대근처 매대나 남의 카트에 놓고 도망가는사람들 수두룩하고
    계산대 기다리는데도 한발짝 뒤에 있음될걸 그렇게 카트로 사람있는데 밀어붙이고 성질급하고 매너없는 (이러고싶진않지만 주로 연세드신분들이) 사람들이 많이 안가고싶어요
    특히 양재가 더 심하네요

  • 21. ooo
    '26.5.17 3:21 PM (182.228.xxx.177)

    우리나라 코스트코 매장은 혼잡도가 심해서 어쩔 수 없다 라는
    생각보다는 그럴수록 모두들 더 신경써야
    불편이 조금이라도 덜 해지는거 아닐까요.
    시식하러 가도 어디든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카트 두고
    가는게 불가능하거나 그리 어려운게 아니예요.

  • 22. 비회원
    '26.5.17 3:22 PM (121.133.xxx.153)

    벌써 한 10년전에 그땐 상품권 있음 들어갈수 있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구경삼아 양재점 한번 갔는데 무던한 남편이 코스트코는 오지 말자 하더라구요 크고 작은 기분 나쁨이 ㅜ 너무 대용량이라 어차피 필요도 없구..

  • 23. ..
    '26.5.17 4:52 PM (58.231.xxx.53)

    마트카트 손잡이를 반대로 하고
    내가 먼저 계산대로 가서
    상품 꺼냅니다.
    못따라 나오게…
    옆에 와서 기다리는거 너무 싫어요.

  • 24. ...
    '26.5.19 4:13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아무도 말안하는데 전 늘 당하는것.
    카트안의 물건이 없어져요,남이 열심히 고른거 탐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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