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정상은 아니구나

우울의깊이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26-05-17 08:01:29

보통의 사람들은 아니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나하나 깊이 생각 안 하고 의미부여 없이 물 흐르듯이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데 나는 아니거든요.

다 싫고 다 짜증나고 다 피곤한데 내가 참고 버티는거다 이런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사는게 지긋지긋 하다 지옥 같다 이건 그냥 디폴트 에요. 눈 뜨면 한숨 나고 그냥 막 다 귀찮은 거 있잖아요 기분 좋을때 아니 가끔씩 기분 좋은 느낌 이라도 났음 좋겠는데 그런거 느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요

이게 만성화 되서 당연한 건 줄? 알고 사는데 정상인들은 어쨌든 딱 봐도 일상을 되게 편안하고 건강하게 사는구나 하는 게 보여요 

하게되면 하고 말게되면 말고

넌 그러니 응 난 이래 이런 식이고요

 

IP : 223.38.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사람들도
    '26.5.17 8:18 AM (210.222.xxx.62) - 삭제된댓글

    일상을 물 흐르듯 편안해 보일뿐 다들 어느 정도는
    스트레스를 갖고 살아가요
    적당한 스트레스는 동력이 되기도 하구요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인데
    여기에 글 쓸 정도면 자기 감정을 어느정도 들여다 볼 줄 아는 사람이니
    충분히 마음먹기에 따라 변화 될 수 있어요
    짜증나는 부분이 어느부분인지 몰라 말하기 힘들지만
    마음속 균형의 일부분은 자신이 좋아하는걸 해보세요
    자신을 위해 보상을 해줘야
    주변에 대해 화가 안나요

  • 2. ...
    '26.5.17 8:44 AM (203.128.xxx.35)

    물론 타고난 기질도 있겠지만
    그렇게 산뜻하게 사는 사람들 거의 없을걸요
    다들 힘들어도 인내하고 괜찮은척 수양하며 살아요

  • 3.
    '26.5.17 9:10 AM (59.30.xxx.162)

    약 드세요?
    안드신다면 드세요.
    남들은 이런 편안한 상태로 세상을 사는거였어? 아게 됩니다.

  • 4. 음..
    '26.5.17 9:14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도 아주 정상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사람마다 생각을 깊게 , 다양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거든요.

    제 생각에는
    생각을 깊게 해서 쭉~살아 온 것이 내 자신에게 나름 적합하니까
    내 생활을 해 나가는데 나름 맞으니까
    그 생각의 습관을 유지해 온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깊이 생각할 만큼의 아는 것도 많아 서가 아닌가 싶구요.

    저는 깊게 생각하는 것을
    귀찮아서 못하고, 하기 싫어서 안 하고
    그러다보니 생각을 깊이 하는 습관이 별로 없거든요.
    그리고 깊이 한다고 해결이 되면 깊이 하려고 노력하고 연습하는데
    깊이 한다고 해결 되는 것이 없는 생각을 바로 버리는 식의
    선택과 연습을 쭉~했어요.
    왜냐 생각을 많이 하니까 귀찮고 기분도 안 좋아지니까
    그런 상황이 싫어서 연습하고 또 연습했거든요.

    그러니까 생각을 깊게 해야 할 것과 안 해도 되는 것을
    빨리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생각 중에 깊이 해야 하는 생각이 많이 없어진거죠.

    예를들면
    살까 말까? 안 산다
    갈까 말까? 간다
    할까 말까? 한다
    이런 식으로 단순한 선택은 미리 답을 정해 두고 생각을 쳐 내는 방식으로 사니까
    생각을 오래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런 생각을 없애 버렸거든요.

    원글님도 단순화 할 수 있는 것은 단순화 하면
    생각의 무게가 훨~씬 줄어 들 수 있거든요.
    생각의 정리정돈을 해 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 5. kk 11
    '26.5.17 9:17 AM (114.204.xxx.203)

    생각을 줄여요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간다
    눈앞 일만 해결하고요

  • 6. ufgh
    '26.5.17 9:41 AM (58.225.xxx.208)

    원글님과 저랑 같아요.
    그래서 애들이 밝지 않구나 해요.
    제가 이런사람인 줄 30년전에 알았다면
    자식은 안낳았을텐데.
    우울증이 기본 유전자로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날들 살아갈일이 지루하고 지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1753 일본의 한국정신위안부연구소 다큐를 보다 느낀 점 16 지나다 2026/07/02 1,685
1821752 오늘 삼전 하닉 또 하락하는건 아닌지... 8 반도체주 2026/07/02 6,607
1821751 프로진출까지 막아야 해외에선 무관용 16 선진국 2026/07/02 3,387
1821750 가천대 랑 명지대 이과중 어디가 낫나요? 11 입결 2026/07/02 2,378
1821749 미시USA에서 찾는 배우 알려드리고 싶은데 8 아이고답답 2026/07/02 6,167
1821748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 아버지가 핵심 증거 인멸 29 .. 2026/07/02 6,226
1821747 요즘날씨에 블루베리 물주기요 .. 2026/07/02 1,108
1821746 배재고 현황.jpg 54 3학년생. .. 2026/07/02 13,652
1821745 콩고가 잉글랜드 이기면 좋겠어요 7 미사리아 2026/07/02 1,789
1821744 “삼전·SK스퀘어부터 팔았다”…국민연금 리밸런싱 첫날, 연기금 .. 4 이게 뭔지 2026/07/02 4,999
1821743 나쏠 영수 오늘도 한건 7 영수홧팅 2026/07/02 3,924
1821742 요즘은 레스포삭 안드나요? 12 ... 2026/07/01 4,003
1821741 李 대통령 “병원 내 '태움'은 끔찍한 폭력…엄정 조치” 21 ㅇㅇ 2026/07/01 3,503
1821740 역이민에 관한 영상을 보고.. 46 2026/07/01 4,780
1821739 PPD 없는 염색약 4 궁금 2026/07/01 2,344
1821738 의료 보험되는 단기알바? 4 2026/07/01 2,422
1821737 외국 사례를 보니 배재고 학생들 처벌이 심한 것도 아니군요. 25 ㅁㅁ 2026/07/01 4,401
1821736 "프로 진출 막아야" 주장까지‥해외에선 '무관.. 11 ㅇㅇ 2026/07/01 3,022
1821735 배재고 사건 화가 나요 29 흠... 2026/07/01 3,935
1821734 마이클 버리의 AI 종말론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3 My Pro.. 2026/07/01 1,977
1821733 저 여름 필수템으로 완전 자리잡은거 7 ㅇㅇㅇ 2026/07/01 5,143
1821732 저는 위고비든 마운자로든 하려고요 12 ㅇㅇ 2026/07/01 3,597
1821731 에어컨 하나에 천만원 넘는다는 프랑스 7 폭염 2026/07/01 5,676
1821730 국장 이제 끝난거같네요 26 ㅇㄹㅇㄹㅇㄹ.. 2026/07/01 17,875
1821729 단순하게 그냥 많이 올랐어요 불안이 2026/07/01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