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자무싸 포옹장면 너무 좋았어요

모자무싸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26-05-17 07:13:37

황동만이 감독으로서의 두려움을

얘기하잖아요.

그 얘기 듣고 변은아가

어릴 때 빨리 어른이 되고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가 

공포, 두려움 따위 견디지 않고

언제든 떠날 수 있어서라고 얘기해요.

어린아이처럼 어쩔 줄 몰라하며

(두 개의 인격으로 표현하며 

정말 지나치게 정신없이 두려워 해요)

두려워 하는 황동만을

어른 변은아가

어린 변은아 자신을 품듯이 안아주는

그런 장면으로 이해했어요.

너무 따뜻하고

서로를 치유해 가는 과정 중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IP : 221.140.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한엄마
    '26.5.17 7:45 AM (24.23.xxx.19)

    가까운 사람을 지켜주는 강한엄마가 되고 싶다는 은아의 마음이 느껴져요.

  • 2.
    '26.5.17 7:56 AM (124.51.xxx.246)

    저도 내가 받지 못한 결핍을 누군가에게 베풀며 저를 채워갑니다. 배움에 한맺힌 분들이 장학금을 주며 채우듯 그렇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같아요.

  • 3. ㅇㅇ
    '26.5.17 8:10 AM (175.192.xxx.68)

    저도 은아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 4. 356
    '26.5.17 8:23 AM (122.34.xxx.101)

    배움에 한맺힌 분들이 장학금을 주며 채우듯 그렇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같아요.


    *********
    아... 이 댓글 너무 좋네요...ㅠㅠ

  • 5. 저도요
    '26.5.17 8:56 AM (220.85.xxx.165)

    고양이 품에 안듯 고양이 숨숨집에 커튼 달아주듯이 가장 안전한 곳에서 보호해주는 느낌이라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안전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해보게 했어요.

  • 6. ㅇㅇ
    '26.5.17 9:34 AM (223.38.xxx.178)

    그전까지 두사람 감정의 빌드업이 있었다면 그랬겠죠
    작가가 의도하는 바는 알겠지만
    손한번 잡지 않았어도 서로를 응원하고
    아껴주던 두사람의 관계에서는
    따뜻한 포옹만으로 충분했을것같아요

  • 7. ...
    '26.5.17 9:38 AM (61.80.xxx.105)

    손한번 잡지 않았어도 서로를 응원하고
    아껴주던 두사람의 관계에서는
    따뜻한 포옹만으로 충분했을것같아요 22222
    잘 보다가 헉! 이게 뭐지? 싶었네요
    너무 무리수를 뒀어요

  • 8. llll
    '26.5.17 9:48 A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모자무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장면이 뭘 의미하는 건지 정도는 다 알아요 하지만 그 타이밍이 너무 뜬금없고 당황스러웠다는거죠.

  • 9. llll
    '26.5.17 9:50 AM (106.101.xxx.98)

    모자무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장면이 뭘 의미하는 건지 정도는 다 알아요 하지만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에서 그 장면은 너무 뜬금없고 당황스러웠고 불필요했다는거죠. 그냥 따뜻한 포옹만으로도 충분했어요 따뜻하고 아름답지않고 불쾌하고 기괴했어요

  • 10. 식상
    '26.5.17 9:55 AM (221.140.xxx.55)

    손잡고 안고 키스하고 자고...
    여느 드라마와 같은 이런 단계 식상하잖아요
    두사람은, 특히 두사람이 함께 있을 때
    어느때보다 서로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예요.
    그리고 예술가잖아요. 상.투.적인 것 극혐하는ㅋ
    더구나 은아는 표현력이 남다른 사람이예요.
    너무 은아다운 장면이었어요.

  • 11. ...
    '26.5.17 10:27 AM (117.111.xxx.133)

    장면의 이해를 위해 이런저런 설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수를 뒀다는 반증이라 생각해요
    둘의 감정선 잘 따라가며 애청하던 일부 사람들까지 묘한 이물감, 거북함을 느끼게 만들었으니요

  • 12. ㅎㅎ
    '26.5.17 10:38 AM (221.140.xxx.55)

    저는 그대로 이해됐는데
    거북해하는 분들이 있으니
    제가 이런저런 설명을 하게 되네요ㅎㅎ

  • 13. 저도
    '26.5.17 10:45 AM (118.235.xxx.48)

    이 장면 좋았어요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어요
    엄마의 존재가 아이들 정서에 영향을 줘
    안정감을 갖게하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고 하죠
    엄마가 옆에 없으면 아이들 기가 죽어요
    명절때 엄마가 일 때문에 아빠하고만 내려온 애들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제 아무리 챙겨드려도 정서적 불안감이 보여요 자세히 보면요
    화를 내기도 하고 공격적인 말을 하기도 하고 갑자기 울먹거리기도 하고 ........

  • 14. ㅇㅇ
    '26.5.17 10:54 AM (211.207.xxx.153)

    장면의 이해를 위해 이런저런 설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수를 뒀다는 반증이라 생각해요
    둘의 감정선 잘 따라가며 애청하던 일부 사람들까지 묘한 이물감, 거북함을 느끼게 만들었으니요 22222

    드라마에서는 이해받을지 몰라도
    실제라면 뻥뚫린 만화카페에서 저런식의 포옹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눈길을 받을지
    너무도 상상이 되는데요.

  • 15. 나도
    '26.5.17 10:55 AM (211.206.xxx.191)

    그 장면 인상적이었는데 불편해 히는 사람들이 많아 놀랐네요. 드라마의 흐름상 충분히 이해되고
    위로의 방식이 흔한 포옹이 아니어서 더 좋았습니다.

  • 16. ..
    '26.5.17 10:57 AM (223.38.xxx.25)

    남자는 다 애야 아들맘 감성..유튜브 그장면 댓글이 생각나네요
    여론 대부분 안좋아보이는데 82는 역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919 초등 1~2학년 학부모님 계시면 설문조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부탁말씀 09:20:28 382
1810918 임지연 정도면 외모가 20 Hggg 09:10:31 4,139
1810917 쓸데없는 기교로 논란중인 애국가 제창 20 ... 09:07:43 2,187
1810916 현재 국내주식과 지방선거 이후 금리인상 18 우주마미 09:04:25 1,933
1810915 야구볼 때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구마구 09:02:12 172
1810914 멋진 신세계 ㅡ임지연 옆방 총각 3 Piye 08:58:51 2,387
1810913 왕사남 박지훈 새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5 강추 드라마.. 08:57:41 1,947
1810912 변은아 선배직원으로 나오는 배우요(박예니) 5 ㅇㅇ 08:53:57 1,749
1810911 동네엄마 왕따 ᆢ 5 08:48:56 2,059
1810910 험담하는 사람 심리 8 ... 08:43:54 1,188
1810909 afn go 앱 쓰시는 분들 서비스 계속 안되는거 맞나요? ... 08:41:50 79
1810908 광역수사대 경찰청이 집근처에 있거든요 7 멋지다 08:29:49 1,006
1810907 옥순의 속마음은 뭐였을까요? 17 ufg 08:29:36 2,165
1810906 황교익 재평가 15 ! 08:13:21 2,676
1810905 자기 감정을 무식하리만큼 드러내는 사람. 9 belief.. 08:07:16 1,831
1810904 성인자녀들 연애기간 얼마나 되나요? 10 u.. 08:01:53 1,041
1810903 내가 정상은 아니구나 5 우울의깊이 08:01:29 1,715
1810902 본질을 회피하는조국당 56 조국은 대답.. 07:55:46 1,042
1810901 챗지피티 잘 아시는 분!! 1 이월생 07:49:44 447
1810900 보그지 인터뷰, 한강 ‘생생함의 힘’ 우리함께 07:49:04 750
1810899 모자무싸 능력캐 여자들이 49 ... 07:42:47 3,953
1810898 김신영 앉을때 보면 8 뻘소리 07:40:45 5,974
1810897 고유가 지원금 궁금한데 2 궁금 07:19:19 1,551
1810896 모자무싸 포옹장면 너무 좋았어요 15 모자무싸 07:13:37 1,828
1810895 동향집 눈부심 어렵네요 13 악내눈 07:11:24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