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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또 웃긴 거

조회수 : 5,260
작성일 : 2026-05-17 04:31:17

고혜진 남편 오정세가 세상 찌질한 사람이잖아요.

그 사람 대본 쓰게 하려고 보조작가 붙이고

둘이 대놓고 쿵짝 맞는 것도 눈 감아주고

선배 감독이라는 사람은

겪은 여자가 고혜진 밖에 없었다

그러니 새 여자를 만나는 것도 좋다는 식으로 말하고

오정세도 그 담에 신이 나서 글쓰잖아요.

 

백번 양보해서

사람이 격려받고 관심받으면 앞으로 나아가는 거 젛죠. 근데 왜 이리 구닥다리 느낌인지..

 

제가 어릴 때 한국문학전집 이런 거 읽으면서 느낀 거랑 비슷. 도대체 여자들은 남자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존재인지. 아니 그보다 남자들은 여자 없으면 아무 창작활동을 못합니까....창작을 하질 말어.

그러니까 여자를 물건과 다를 바 없고 높여봐야 자연.

 

황동만 형도 그 깊은 고뇌와 죽음을 불사하는 허무의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지면 오히려 헛웃음이 날까 제가 다 두렵네요. ㅎㅎㅎ

IP : 115.138.xxx.1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7 4:45 AM (124.146.xxx.213) - 삭제된댓글

    그렇게는 생각 못했는데, 말씀 보니 일리가 있네요.ㅠ
    살짝 잉?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그러고보니 이 드라마 약간 남성판타지가 있는 것 같아요.
    만화방에서 황동만 위로해주는 변은아도 살짝 오바.ㅠ
    그 힘으로 사채업자 무찌르는? 황동만ㅠ.
    뭐 어차피 드라마는 그런 맛으로 보는 거겠죠?

  • 2. ....
    '26.5.17 4:47 AM (124.146.xxx.213) - 삭제된댓글

    아 그래도 몇년만에 드라마 본방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 3. ᆢ기본적으로
    '26.5.17 4:56 AM (113.131.xxx.109)

    인간의 감정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단이
    원초적인 느낌이라서가 아닐까요
    그건 옛날에도 그랬고 백년뒤에도 그럴 감정이니까요
    그런 인간의 기본 감정을 옛날스럽다고 퉁하는 게 오히려 이상하군요
    안그래도 도파민이부족한 시대에
    그 무엇으로

  • 4. 이 작가
    '26.5.17 4:56 AM (217.194.xxx.65)

    남미새의 전형 같아요.

  • 5. ...
    '26.5.17 6:09 AM (112.133.xxx.40)

    아들맘의 전형 같아요
    아들이 세상 귀하고 여자들은 아들 성공 행복의 불쏘시개

    왜 명예남성이라고 비판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올드

  • 6. 그러니까
    '26.5.17 6:12 AM (221.161.xxx.99)

    이런 모습들이 황동만 모습이란거죠.
    우리모두 갖고 있는.
    작가가 똑띠야.

  • 7.
    '26.5.17 6:14 AM (113.131.xxx.109)

    왜 꼭 남자만 그렇다고 정의하나요
    여자도 사랑을 자양분으로
    시도 쓰고 소설도 쓰고 음악도 하고 그림도 그려요
    그런 자양분없이 나온 작품들은 영혼없는 기교에 불과하다라고 보일거예요
    음악도 기교에 더하여 사랑스런 마음을 담아 연주하면 더 아름다운 울림이 있을거예요

  • 8. ...
    '26.5.17 6:16 AM (112.133.xxx.40)

    ㄴ여자도 그런데 남자만 받는 거에 드라마가 너무 치중되어있으니까 불편해하고 비판받는 거죠

  • 9. 안웃겨요
    '26.5.17 6:41 AM (14.37.xxx.187)

    사람들의 이야기로 보이던데요.
    남자사람. 여자사람. 각자 물리적 특성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 위로받는 이야기.
    오랜만에 정주행하는 드라마예요.

  • 10.
    '26.5.17 7:21 AM (113.131.xxx.109)

    왜 더쿠처럼 모든 현상을 남자ㆍ여자로
    규정지어서 판단하려고 하시나요
    뮤즈가 필요한 작품은 그 대상이 누구든
    오브제로 사용합니다
    8인회도 그러잖아요
    개인적 뮤즈가 없으니 동만의 통통튀는 인간성을 뮤즈로 삼고 작품에 녹여내는 거예요
    남자ㆍ여자ㆍ대립적으로 구분하지 말고 인간상으로 좀 봅시다

  • 11. ...
    '26.5.17 7:37 AM (112.133.xxx.40)

    여자가 불쏘시개로 쓰여서 불편해하면 늘 성별을 구분없이 인간사로 보자고

  • 12.
    '26.5.17 7:41 AM (124.51.xxx.246)

    재벌 남주가 가난한 여주 구하는 드라마보다는 훨 나은데요.

  • 13. 드라마
    '26.5.17 7:49 AM (221.161.xxx.99)

    계속 보는 이유는 뭐지?

  • 14. ...
    '26.5.17 7:55 AM (1.232.xxx.237)

    변은아에 황동만의 속성을 더해서
    변은아가 영화판에서 주도적 인물이 되게하는 서사라면 어딸까요? 현실에서도 cj에거 직원으로 일하다가 자기 회사를 차려 를 제작한 여성이 있잖아요.

    황돔만 부터 시작하지 않고 변은아부터 시작하는 거죠.
    이야기의 샘을 가지고 있는 여성pd가 있습니다. 제작사에서 일하면서 시나리오를 고쳐주는데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다가 공동작업을 했던 시나리오가 1등상을 수상하여 제작의 기회를 얻게됩니다. 잘 썼지만
    시나리오를 수정할 것을 요구 받는데 같이 작업한 남자 감독지망생의 결과물이나 행동이 기대에 못미치게 되면서 할 수 없이 니 사람이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사람들을 돕고 돌봐주며 살아온 어머니와 할머니를 아래서 자라서 갈등 해결에도 사실 뛰어나 위기를 해결하면서 중심 인물이 되어갑니다. 그과정에서 그녀를 지원해주는 8인회, 연인의 지지가 그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재능있는 여성들의 재능이 남성에게 흘러가서 이용되는 내용말고 해당 여성이 주목받고 성취하는 내용이면 좋겠어요.

  • 15. ㅇㅇ
    '26.5.17 8:18 AM (125.130.xxx.146)

    황동만 형은 자식 영실이를 잃었잖아요.
    살았는데도 자식이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잃어버린 것도 아닌데 어디 사는지 몰라요
    저는 이 상황이 황동만 형의 슬픔, 허무 다 설명이 돼요.

  • 16. ...
    '26.5.17 12:35 PM (39.117.xxx.92)

    왜 꼭 남자만 그렇다고 정의하나요
    여자도 사랑을 자양분으로
    시도 쓰고 소설도 쓰고 음악도 하고 그림도 그려요
    222222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여자가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걸 못 참는 듯 하네요. 서로 사랑한다는 건 조금씯 손해보는 걸 감당해야 하는 일인데.

  • 17. 인류애가 기본
    '26.5.17 1:55 PM (211.212.xxx.29)

    남자란 존재를 여자를 더 필요로 하고 의지하는 연약한 존재로 애틋하게 보는 거 같기도 한데요.
    애정어린 시선으로 보면 안되는지?
    뭐그리 남녀관계를 상하로 나누고 싶어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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