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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안엮이고 사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시댁 조회수 : 4,123
작성일 : 2026-05-17 03:51:22

친정만 챙기고 시댁을 척지겠다는게 아니예요 

서로 양가 비슷하게 기본적으로 챙기면서 내가정 중심으로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친정은 멀고 노후대비 된 분들이라 안챙겨도 되는식으로 

결혼초반에 옆에있는 시집식구들 맨날 허구헌날 만나고 챙기고 모이고 시집 친척들까지 

새댁때는 뭘 모르고 그냥 좋은게 좋다고 군소리없이했고참았는데요 결혼생활 십오년 되고 애들도 커가고 

나도 갱년기인데 

왜 이나이까지 시집식구때문에 고통을 받나 

왜 허구헌날 시집식구들 보고살아야하나 너무 짜증이 나요 남편만 가라고 보낼수가 없는 이유가요 

너무 멀리 살아서 서울 제주 식으로 비행기를 타고 친척듳이 오는데 우리집으로 와요 

그리고 시부모님 시누이가 바로 십분 거리에 살아서 맨날 만나요 주말마다 연락와요 

나중엔 시댁에 남편만 보내고 나도 빠지고 했죠 

그렇게 조금씩 남편 길들이기를 하던중이었어요 

시어머니 병원수발도 내가 빠지고 남편에게 하라고 하고 

시댁도 전처럼 다 안가고 빠지고 

시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을 매우 자주 다니셨는데 

혼자 계시면 안된다고 남편이 우리집에 모시길원했어요 

지금도 십오분거리 살고 매주말 만나고 병원 내가 모시고 가는데 맞벌이하며 내가 합가까지 하라니 난 못한다 거절핶어요 남편더러 시어머니한테 가서 살라고 제안을 했는데 남편이 그건 싫대요 이유를대면서 

노후대비안된 시어머니가 혼자 지낼 집도 없고 우리집에 들어와야하고 남편이 거기가서살면 애들크는걸못봐서 안된대요 그렇게 마무리가 되나싶었는데 그런와중에 

시어머니가 주무시다 갑자기 돌아가신거예요 

너무 충격이 컸고 장례치르고 일년 이년 지나면서 

처음엔 나를원망 안하던 남편이 장례당시엔 충격이 커서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나에대한 원망 후회 자책이 심하게 드나봐요 

우리가 안모셔서 돌아가셨다고 친척들이 비난했고 

또 남편도 자책하고 후회해요 

내가 반대를 했어도 싸워서 우리집에 모셔왔어야했는데 

너말을 듣고 안모셔와서 엄마 돌아가시고 천하에 불효라구요 저는 너무 기가막힙니다 

제기뭘잘못했나요 ? 이걸로 남편이 계속 저를 더더 원망하고하면 이혼밖에없나요? 

제친정아버지도 비슷한시기 투병하다 돌아가셨는데 전 남편도리안하는거 원망도 안했고 뭘 바라지도 않았어요 

IP : 107.122.xxx.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7 3:58 AM (70.106.xxx.210)

    남편에게 똑같이 얘기해요. 가서 모셔라했는데, 셀프 효도는 하기 싫었던 인간. ㅉㅉ

  • 2. ..
    '26.5.17 4:00 AM (116.32.xxx.73)

    본인엄마인데 아들인 자기도 가서 곁을 지켜주지 못할거면서
    무슨 원글님탓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자신의 부모를 돌보지못한것을 왜 와이프를 잡냐고요
    본인이 후회스러우면 스스로 반성하면 되는거에요
    같이 살다가 돌아가셔도 후회하는건 마찬가지고요
    정말 비겁하네요

  • 3. ...
    '26.5.17 4:18 AM (126.158.xxx.122)

    자다가 돌아가신걸 어쩌라구 탓을해요

    그동안도 무척 가깝게 지냈고 시달리면서 인내하셨을건데 끝도 없이 기대하네요
    친정도 있는데 매주만나고도 원망까지 듣고
    고생하고도, 남은 공이 없잖아요
    남편이 참 문제에요
    자신이 이룬 가족과 불화하는 길을 선택했으니

  • 4. 기가
    '26.5.17 4:22 AM (115.138.xxx.180)

    남편 분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 5. 그냥
    '26.5.17 4:28 AM (70.106.xxx.95)

    화도 내지말고 계속 말을 하세요
    너만 어머니 돌아가셨냐? 우리아빠한테 넌 뭐해줬니?

  • 6. 혹시
    '26.5.17 4:36 AM (115.138.xxx.180)

    친척들이 들쑤시는 건가요?
    돌아가신지 일이년 됐다면서 이제 와서.
    건강한데 갑자기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아프신 동안 남편은 매일 들여다 봤어요? 집에 모셔다 놓으면 같은 방에서 돌볼 생각이었대요? 참 쫌팽이입니다.

  • 7.
    '26.5.17 5:0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시댁이 전혀 문제가 안될 정도로
    사고뭉치 남편이 있죠

  • 8. 어쨌거나
    '26.5.17 6:10 AM (175.113.xxx.65)

    시모 돌아가셨으니 님도 이제 엮일 일 없는 거에요.

  • 9. 무슨
    '26.5.17 6:10 AM (121.124.xxx.33)

    개소리에요?
    나는 분명 어머니께 가라 말했다하세요
    안간건 너다
    그럼 원글님 친정아빠 돌아가신 건 안모셔온 남편 탓이래요?

  • 10.
    '26.5.17 6:35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똑같이 해줘야 상황을 직시해요
    사위 너가 우리 아버지 안모셔서
    돌아가셨다고 똑같이 반복해서 해주세요
    휴대폰에 남편이 친정에 한 일
    내가 시댁에 한 일 1번 부터 10번 까지
    짧게 정리해서 뭐라고 할 때 마다
    반복적으로 읊어 주세요

  • 11.
    '26.5.17 6:36 AM (61.75.xxx.202)

    남자들은 똑같이 해줘야 상황을 직시해요
    사위 너가 우리 아버지 안모셔서
    돌아가셨다고 똑같이 반복해서 해주세요
    그리고 휴대폰에 남편이 친정에 한 일
    내가 시댁에 한 일 1번 부터 10번 까지
    짧게 정리해서 뭐라고 할 때 마다
    반복적으로 읊어 주세요

  • 12. ..
    '26.5.17 6:41 AM (115.138.xxx.59)

    시집식구 안 엮이고 사는 인간 저예요.
    그런데 안 엮이고 살게 된 건 제 의지가 컷다고 봐요.
    시어머니 시누이 길들이기 한것도 저고요.
    남편 정신차리게 한것도 저예요.
    제 시어머니 좋은 분이셨어요.
    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며느리 만났다면 꽤 시어머니 노릇하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남편의 되도 않는 생각 맞서서 싸우느라 힘도 많이 들었고 골똘하게 어찌 헤쳐나가야하는지 논리를 생각하는 시간 많았어요
    지금이라도 이혼 불사하는 심정으로 노트에 기록하세요.
    부당한건 부당하다 하지않으면 계속 그대우 받게 됩니다.
    남편분은 이혼당해야하는 미성숙한 어린애네요..

  • 13.
    '26.5.17 6:55 AM (180.224.xxx.170)

    역지사지 안 되고
    남 탓하는 인간들에게
    너무 잘 해주셨습니다.
    시어머니가 최근에
    죽은 것도 아닌데
    아직까지 원글님 탓 하는 건
    정상이 아니에요.

  • 14. ...
    '26.5.17 7:23 AM (175.214.xxx.17)

    저희 아빠도 갑자기 돌아가셨지만 그건 누구탓도 아닙니다.
    하늘의 뜻이지.

    죄책감과 후회를 가지려면
    스스로에 대해서만 하라고 하세요.

    왜 남 탓을 합니까.
    원글님 의견을 받아들인 것도 자신이잖아요.
    위의 말씀처럼 남편분 미성숙합니다.

  • 15.
    '26.5.17 7:52 AM (125.181.xxx.149)

    공격할때마다 절대 받아주지마시고 공격엔 공격으로
    친정아버지돌아가신거 사위도리 못해서라고 막 지르세요.

    본인이 들어가서 살기 싫다고했잖아 니탓이야하시고.

  • 16. 님이
    '26.5.17 7:56 AM (220.84.xxx.8)

    잘못한건 없어요. 탓할사람이 필요하니 공격대상이 된거구요. 우리아버지 돌아가셨을땐 니가 무슨역활을 했냐고
    니가 제역활안해서 우리아버지가 가셨냐고~~
    역지사지가 안되는 아주 미성숙한 인간이예요.
    봐주지마세요. 50넘으면 말같지도않은소리에
    겪하게 되갚아주시길요. 이혼 뭐가 무서워요. 저딴 인간인데

  • 17. 미친넘이
    '26.5.17 8:25 AM (211.235.xxx.44)

    미친넘이
    즈그 엄마 집에 가서 살면서 효도안한 지 탓이죠
    어디 남한테 뒤집어 씌울라고

    마누라없인 암것도 못하는
    이기적이고 게으르고 비겁한 불효자네요

  • 18. 새들처럼
    '26.5.17 8:35 AM (116.33.xxx.91)

    저 지금 가족해외여행 가자는거 거절해야되는데(시댁 와있어요) 속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아요ㅠ
    작년, 올해 두번이나 갔는데 또 가자고 하는데 진심 안가고 싶거든요. 용기를 내야하는데 가슴이 벌렁거려요

  • 19. 그냥
    '26.5.17 8:41 AM (49.175.xxx.199)

    윗님. 그냥 웃으면서 친족들끼리 오랜만에 오붓하게 가시라고 생각해주는 척하면서 빠지세요. 거절은 처음이 어렵지 내지르면? 의외로 수월해요. 저 쪽에서 서운하다, 그래도 그게 아니다 어쩌구 하면 그냥 전 이번에 빠질게요. 라는 말만 반복해서 말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덧붙이지 마시구요.

  • 20. 새들처럼
    '26.5.17 8:46 AM (116.33.xxx.91)

    금혼식이네 팔순이네 의미 부여해서 여행가자는거라 거절하면 역적되는건데ㅠ
    제가 웃으면서가 안돼요
    표정부터 굳어져서 얼굴경련이 일어나고 염소 목소리에 총체적 난국ㅠ

  • 21. 제남편
    '26.5.17 8:55 A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자기 홀엄한테 못한다고 27년을 가정에 등한시하고 뻑하면
    월급이고 한달 생활비인데도 그런거 아랑곳 없이
    자기 용돈하고 회사 퇴근버스 집앞에 서는데 남들은 다 타도
    한번을 안타고 자가용 출퇴근했어요.
    많지도 않은 월급 벌어다 50%쓰니
    제가 결혼할때 혼수하고 남은돈 천만원이 씨돈이 돼서
    지방이라 집값도 쌌고 여기서 적폐로 모는 살기위해
    몰래 아파트 갭투 했어요. 천만원으로요.
    2년에 적음 9백만원 많음 1500만원 띠기였지만 그때 당시
    남편이란 자가 생활비 펑크내면 그걸로 메꾸고 애들 학원비,
    중고등 교육비 내며 살았네요. 반씩 보태며 산거죠.

    애들이 손갈땐데 손하나 안댔고
    제얘기 1도 안들어 줬고 저혼자 과부처럼 애들키우며 살았어요.
    실제이혼까지 갈뻔.. 갈뻔이지만 파괴수준으로
    경찰서랑 판사까지 갔는데.. 판사가 그러더군요.
    나중에 이혼할거면 오지말고 협의로 하라고요ㅜ

    이혼을 누군가 결정해야는데 니깟게 하나 보자란 마음이
    있었던거에요. 남편 도움없이 참 열심히 살았거든요.
    남편엄마가 제게 몹쓸짓을 하고 이미 고인된 여자에게
    심한말 그래서 그렇지만 남편과 직계가족 싹다 고소해도
    시원찮다고 상담받는 데마다 그랬었고
    법원에서도 제기준이 중요하다고 맘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했어요
    제안엔 오기라는게 있나봐요.

    다지나고 보면 미친넘 같지만
    가부장적인 10원도 없는집에 딸들만 있고 아들
    의무만 있었으니 족쇄였을거에요.
    남편은 제겐 못했지만 지엄마에겐 최선을 다했어요.
    그래서 옛말에 남편좋라 하냐 둘이 애키우려니
    싫어도 하는 시늉하며 사는거지란 말요.
    시댁이 못돼먹거나 남편까지 못돼먹은거 아님
    남편월급으로 살면 어느정도는 하는시늉이라도 해야지
    삶이 거칠어져요ㅠㅠ
    내직장이 튼튼하고 친정에서 받을돈 말고 준돈이 있어
    든든하면 모를까
    내삶과 애들 삶이 고달프고 거칠어져요..

  • 22. 제남편
    '26.5.17 9:29 AM (211.36.xxx.235)

    자기 홀엄한테 못한다고 27년을 가정에 등한시하고 뻑하면
    월급이고 한달 생활비인데도 그런거 아랑곳 없이
    자기 용돈하고 회사 퇴근버스 집앞에 서는데 남들은 다 타도
    한번을 안타고 자가용 출퇴근했어요.
    많지도 않은 월급 벌어다 50%쓰니
    제가 결혼할때 혼수하고 남은돈 천만원이 씨돈이 돼서
    지방이라 집값도 쌌고 여기서 적폐로 모는 살기위해
    몰래 아파트 갭투 했어요. 천만원으로요.
    2년에 적음 9백만원 많음 1500만원 띠기였지만 그때 당시
    남편이란 자가 생활비 펑크내면 그걸로 메꾸고 애들 학원비,
    중고등 교육비 내며 살았네요. 반씩 보태며 산거죠.

    애들이 손갈땐데 손하나 안댔고
    제얘기 1도 안들어 줬고 저혼자 과부처럼 애들키우며 살았어요.
    실제이혼까지 갈뻔.. 갈뻔이지만 파괴수준으로
    경찰서랑 판사까지 갔는데.. 판사가 그러더군요.
    나중에 이혼할거면 오지말고 협의로 하라고요ㅜ

    이혼을 누군가 결정해야는데 니깟게 하나 보자란 마음이
    있었던거에요. 남편 도움없이 참 열심히 살았거든요.
    남편엄마가 제게 몹쓸짓을 하고 이미 고인된 여자에게
    심한말 그래서 그렇지만 남편과 직계가족 싹다 고소해도
    시원찮다고 상담받는 데마다 그랬었고
    법원에서도 제기준이 중요하다고 맘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했어요
    제안엔 오기라는게 있나봐요.

    다지나고 보면 미친넘 같지만
    가부장적인 10원도 없는집에 딸들만 있고 아들
    의무만 있었으니 족쇄였을거에요.
    남편은 제겐 못했지만 지엄마에겐 최선을 다했어요.
    그래서 옛말에 남편좋아 시부모에게 하냐
    둘이 애키우려니 싫어도 하는 시늉하며 사는거지란 말요.
    시댁이 못돼먹거나 남편까지 못돼먹은거 아님
    남편월급으로 살면 어느정도는 하는시늉이라도 해야지
    삶이 거칠어져요ㅠㅠ
    내직장이 튼튼하고 친정에서 받을돈 말고 준돈이 있어
    든든하면 모를까
    내삶과 애들 삶이 고달프고 거칠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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