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만 챙기고 시댁을 척지겠다는게 아니예요
서로 양가 비슷하게 기본적으로 챙기면서 내가정 중심으로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친정은 멀고 노후대비 된 분들이라 안챙겨도 되는식으로
결혼초반에 옆에있는 시집식구들 맨날 허구헌날 만나고 챙기고 모이고 시집 친척들까지
새댁때는 뭘 모르고 그냥 좋은게 좋다고 군소리없이했고참았는데요 결혼생활 십오년 되고 애들도 커가고
나도 갱년기인데
왜 이나이까지 시집식구때문에 고통을 받나
왜 허구헌날 시집식구들 보고살아야하나 너무 짜증이 나요 남편만 가라고 보낼수가 없는 이유가요
너무 멀리 살아서 서울 제주 식으로 비행기를 타고 친척듳이 오는데 우리집으로 와요
그리고 시부모님 시누이가 바로 십분 거리에 살아서 맨날 만나요 주말마다 연락와요
나중엔 시댁에 남편만 보내고 나도 빠지고 했죠
그렇게 조금씩 남편 길들이기를 하던중이었어요
시어머니 병원수발도 내가 빠지고 남편에게 하라고 하고
시댁도 전처럼 다 안가고 빠지고
시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을 매우 자주 다니셨는데
혼자 계시면 안된다고 남편이 우리집에 모시길원했어요
지금도 십오분거리 살고 매주말 만나고 병원 내가 모시고 가는데 맞벌이하며 내가 합가까지 하라니 난 못한다 거절핶어요 남편더러 시어머니한테 가서 살라고 제안을 했는데 남편이 그건 싫대요 이유를대면서
노후대비안된 시어머니가 혼자 지낼 집도 없고 우리집에 들어와야하고 남편이 거기가서살면 애들크는걸못봐서 안된대요 그렇게 마무리가 되나싶었는데 그런와중에
시어머니가 주무시다 갑자기 돌아가신거예요
너무 충격이 컸고 장례치르고 일년 이년 지나면서
처음엔 나를원망 안하던 남편이 장례당시엔 충격이 커서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나에대한 원망 후회 자책이 심하게 드나봐요
우리가 안모셔서 돌아가셨다고 친척들이 비난했고
또 남편도 자책하고 후회해요
내가 반대를 했어도 싸워서 우리집에 모셔왔어야했는데
너말을 듣고 안모셔와서 엄마 돌아가시고 천하에 불효라구요 저는 너무 기가막힙니다
제기뭘잘못했나요 ? 이걸로 남편이 계속 저를 더더 원망하고하면 이혼밖에없나요?
제친정아버지도 비슷한시기 투병하다 돌아가셨는데 전 남편도리안하는거 원망도 안했고 뭘 바라지도 않았어요


